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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10월 1일에 관광 재개를 예정, 코로나가 확대되면 연기될 수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해변 휴양지 파타야 쏜타야(สนธยา คุณปลื้ม) 시장 말에 따르면, 동부 촌부리에 위치한 파타야는 계획대로 10월 1일부터 관광객을 받아들일 예정이며, 이에 대해서는 관광체육부도 태국 관광청(TAT)도 승인했다고 한다.
아울러 쏜타야 시장은 코로나 감염이 다시 확대되는 등을 사태가 발생하면 관광 재개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방콕, 촌부리(촌부리), 펫차부리(차암),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치앙마이을 포함한 5개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된 이동 제한 명령이 10월 1일부터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방콕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도지사는 방콕 관광을 재개하고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방콕 개장을 위한 3가지 조건(เปิด 3 แนวทางเปิดกรุงเทพฯ)’을 충족해야 한다며, 그 실현이 11월 중순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3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① 방콕 도민의 70%가 적어도 2차 접종 완료하는 목표 달성이 10월 22일경으로 예상되며, 이후 의료 원칙에 따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7~14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
② 현재 하루에 약 2,700~2,800명이 감염되고 있는 감염자 수가 감소해야 한다.
③ 입원 환자 수가 감소해야 한다.
정부가 감염 개정안을 승인, 비상사태 선언을 대신해 시행
정부는 9월 21일 국무회의에서 2015년 제정한 현행 '감염법(พ.ร.ก.โรคติดต่อ)'을 개정하는 것을 승인했다.
또한 유효한 코로나-19 대책을 실시하기 위해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이 발령되어 있지만, 이 선언은 9월 말로 만료되고, 이후 개정 감염법이 시행될 전망이라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상사태 선언은 국민들이 좋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이 선언 없이 효과적인 감염 대책이 강구되도록 감염법을 개정하는 것을 계획 중이었다.
태국 산업 연맹이 정부에 1조 바트 차입을 요청
국내 최대 산업 단체 태국 산업 연맹(FTI)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락다운 영향으로 큰 타격을 받은 태국 경제가 내년에 순조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량의 자금 투입이 필요하며 정부에 1조 바트(약 35조3200억원) 차입을 요청했다.
이것은 태국 중앙은행에 동조한 것으로 은행은 지난달 장기적인 태국 경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 하다며 1조 바트 추가 차입을 정부에 요구했다.
‘복지카드 소지자에게만 노인 연금 지급’은 허위 정보
사회개발 인권 보호부 아누꾼(อนุกูล ปีดแก้ว) 사무차관은 기자 회견을 열고 "정부가 곧 복지카드(บัตรสวัสดิการแห่งรัฐ) 소지자에 한해 ‘노인 연금(เบี้ยยังชีพผู้สูงอายุ)’을 지급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 이것은 단순한 소문에 지나지 않으며, 정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노인 연금을 저소득층에 한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노인 연금 관련 부처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실시되려면 고령자에 대한 본위원회와 내각의 승인이 필요하며, 현재 이것을 실현시키는 절차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재 노인에 대해서는 경제 상태에 관계없이 연령에 따라 매월 600~1000바트의 ‘노인 연금’이 지급되고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3,256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31명으로 감소
9월 23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3,256명으로 전날의 11,25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31명으로 전날의 141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82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갱신했다.
파타야 레스토랑에서 알코올 제공, 외국인을 포함한 15명 체포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부 촌부리에서 음식점에서 알코올음료 제공이나 판매 금지 명령을 어기고 음주를 한 것으로 경찰이 업주와 손님을 채포했다.
파타야 경찰은 9월 22일 오후 9시경 알코올음료를 고객에게 제공하던 쏘이 좀티엔 7에 있는 레스토랑을 적발하고, 가게 주인과 고객 15명(태국인 6명, 외국인 9명)을 체포했다.
이번 적발은 지역 주민의 신고에 의해 발각된 것으로 이후 이들 위반자들에게는 벌금 등의 가혹한 형벌이 부과될 예정이다.
코로나 ‘간이 검사 키트’ 9월 말부터 편의점에서 판매
보건부 통차이(นพ.ธงชัย กีรติหัตถยากร) 부사무차관 말에 따르면. 보건부 의료기구 소위원회는 코로나-19 항원 검사 키트(ATK)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을 승인할 전망이라고 한다.
부사무차관은 현재 ATK 진단 키트는 현재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이달 말경에는 일반에서 판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표준 제품이 아닐 수 있으니 온라인 구매하지 말고 약국이나 진료소에서 구입하도록 요청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레스토랑 직원 12명이 집단 돌파 감염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인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Hua Hin)에 있는 한 해산물 레스토랑에서는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은 반이싸라(Baan Itsara) 레스토랑으로 직원 12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며 공식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또한 이들 직원은 전원이 8월 24일 시노팜(Sino Farm)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라고 한다.
‘반이싸라’ 레스토랑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일시 폐점하고 매장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256명, 사망자는 131명, 회복되어 퇴원은 13,829명
9월 2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3,256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524,61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1명 늘어 15,884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25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28,367명(병원 41,589명, 야전 병원 86,77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42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4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2개월에서 104세까지의 남성 64명 여성 67명을 포함한 131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1명, 싸뭍쁘라깐 15명, 논타부리 10명, 나콘파톰 6명, 나라치왓 6명, 푸켓 6명, 라차부리 4명, 싸라부리 4명, 싸뭍싸콘 4명, 빠툼타니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94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3명(17%)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64명, 당뇨 15명, 고지혈 11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30명, 미얀마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 3명, 캄보디아 1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2,24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4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62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456명, 싸뭍쁘라깐 991명, 촌부리 743명, 야라 663명, 라넝 549명, 나콘라차씨마 417명, 나라티왓 403명, 쏭크라 388명, 싸뭍싸콘 350명, 라차부리 32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46,669,535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9,741,89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6,303,999명, 3차 접종자가 623,637명이다.
방콕 교통 파출소 4곳이 방화, 1곳은 유리가 깨지는 등의 피해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9월 23일 새벽 심야 외출 금지 시간 동안 방콕 5개 교통 파출소(ป้อมตำรวจจราจร)가 누군가에 의해 방화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국가 경찰청은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방화가 발생한 것은 오전 2시부터 2시 54분 사이로 싸판콰이 교차로에 있는 교통 파출소가 방회된 것을 시작으로 25분 쁘라디팟 사거리, 40분 씨아유타야 사거리, 45분 미뜨라쌈판 사거리에서 누군가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피분와타나 사거리에 있는 교통 파출소는 유리가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방화로 교총 파출소가 내부 시설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영상을 확인해 방화범을 쫓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코로나 감염 상황이 감소 추세로“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담당관은 기자 회견에서 태국 거의 모든 지역서 ‘코로나 감염 성황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สถานการณ์โควิดอยู่ในช่วงขาลง)’며, 감염자와 중증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9월 22일 질병통제국 질병통제 및 보건 재난 센터장인 차웻싼(นพ.เฉวตสรร นามวาท) 박사는 태국 거의 모든 지역에서 코로나 감염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것 외에 정부의 정확한 탐색적 검사 및 퇴치 지원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정부는 최근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어제는 하루 접종 인원이 811,915명이 되어, 어제까지 1차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4602만3016명이었다.
또한 백신 확산 위험이 높은 것으로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29개도에서는 60세 이상 63%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방콕에 한해서는 노인의 백신 접종률은 70% 이상에 도달했다.
태국 전국적으로는 60세 이상 55%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정부는 70% 달성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이처럼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태국의 수입원인 관광을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하루라도 빠르게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을 계획하고 있다.
파타야가 외국인 관광객에 개방되면, 우선 인도와 러시아에 초점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PBTA)는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시를 개방할 때 먼저 인도와 러시아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 분아난(บุญอนันต์ พัฒนสิน) 회장은 "많은 도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계획을 연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파타야는 빠르면 10월 1일에 오픈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빠른 여행 재개를 원한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분야난 회장은 "이전에는 중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았지만, 중국 정부는 여전히 자국민이 그룹 투어로 해외로 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3주간 격리가 의무라서 대부분이 관광에 차질을 빚게 된다. 중국은 ‘Zero Covid’ 전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이것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해 예측했다.
하지만 중국을 대신해 자국에서 해외 여행을 허용하고 있는 인도와 러시아 시장이 주목되고 있다며, 그들도 파타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이나 대만 등은 해외에서 귀국시 격리를 의무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로 떠나는 것을 꺼려할 수 있지만, 인도와 러시아에서는 자국민들이 여행 후 귀국할 때 격리 규칙이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고 느슨하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이 올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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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재 하루에 약 2,700~2,800명이 감염되고 있는 감염자//////////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