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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관광 재개는 11월 중순?, 방콕 도지사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방콕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도지사는 방콕 관광을 재개하고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방콕 개장을 위한 3가지 조건(เปิด 3 แนวทางเปิดกรุงเทพฯ)’을 충족해야 한다며, 그 실현이 11월 중순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방콕 도지사가 제시한 3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① 방콕 도민의 70%가 적어도 2차 접종 완료하는 목표 달성이 10월 22일경으로 예상되며, 이후 의료 원칙에 따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7~14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
② 현재 하루에 약 2,700~2,800명이 감염되고 있는 감염자 수가 감소해야 한다.
③ 입원 환자 수가 감소해야 한다.
도지사 말에 따르면,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는 단계에서 도청은 방콕 관광 재개를 위해 보건부와 관광체육부와 협의하여 관광 재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에 제출할 것이라고 한다.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최대기업 AIS와 씨암 커머셜 은행이 디지털 금융 서비스 합작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최대기업 AIS와 태국 왕실계 상업 은행 씨암 카머셜 은행(SCB)이 9월 21일 대출 등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는 새로운 회사 ‘AISCB’(자본금 6억 바트)를 절반씩 출자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은행과 휴대전화 서비스 회사가 합작 사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S는 6월 말 현재 가입자 수 4320만건이며, SCB는 6월 말 현재 총자산이 3조2000억 바트이다.
태국 정부가 e스포츠를 프로 스포츠로 승인
태국 정부 관보(Royal Thai Government Gazette)는 e스포츠를 승인하는 프로 스포츠위원회 발표를 게재했다.
e스포츠(esports) 또는 일렉트로닉 스포츠(electronic sports)는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 따위를 통해서 온라인상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e스포츠가 프로 스포츠가 된 것으로 e스포츠에 관련된 사람과 조직은 태국 스포츠청(Sports Authority of Thailand)의 지원을 받게 된다.
최근 e스포츠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태국 스포츠청이 인정한 국제 e스포츠 연맹에 가맹하고있는 태국 e스포츠 연맹(สมาคมกีฬาอีสปอร์ต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마약 운송업자가 된 임산부를 체포, 복역중인 남편 친구가 의뢰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 기차역에서 철도 경찰이 마약 야바 약 5만정을 소지하고 있던 태국인 여성(26)을 체포했다. 여성은 임신 중인 여성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철도 경찰은 방콕발 나콘씨타마랏행 171 쾌속 열차가 후아힌역에서 정차했을 때 기차에 타고 있던 우돈타니 출신 여성이 야바 48,480정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체포했다. 마약은 시가로 500만 바트에 달한다.
체포된 여성은 임신 5개월 중이었으며, 남편은 마약 범죄로 복역 중이었다. 이날은 남편 친구로부터 의뢰를 받아 야바을 쑤랏타니까지 운반하다가 체포되었다. 운반 대가로 돈을 받을 예정이었으며, 그 돈으로 출산 전 진료를 받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태국인 여성이 두바이에서 매춘 강요 피해, SNS에 도움을 요청으로 무사히 귀국
해외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꼬임으로 해외에 갔다가 매춘을 강요당하는 사건이 종종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9얼 21일 태국인 여성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다가 SNS에 도움을 요청해 구조에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여성은 마사지 업소에서 일을 하기 위해 9월 16일에 두바이에 도착했는데, 업자로부터 여권을 빼앗기고 항공료와 VISA 비용 등의 채무를 매춘을 해서 갚으라고 강요당했다고 한다.
그녀는 곤경에 처했지만 말도 모르고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 수 없어, SNS에 동영상을 게시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 사건을 알게 된 쁘라윧 총리는 노동부에 관계 기관과 조정하여 태국인 여성을 최대한 빨리 태국으로 돌아올수 있게 하도록 지시했으며, 노동부 정관이 아부다비 태국 대사관과 조정하고 9월 20일 태국 여성 구출에 성공했다.
이 여성은 9월 21일 오후 에미레이트 항공 EK384 편으로 태국에 안전하게 귀국했으며, 질병 관리국의 조치에 따라 14일간의 격리에 들어갔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252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41명으로 감소
9월 22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1,252명으로 전날의 10,919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41명으로 전날의 143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69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갱신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252명, 사망자는 141명, 회복되어 퇴원은 13,695명
9월 2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1,252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511,3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41명 늘어 15,753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69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29,017명(병원 41,088명, 야전 병원 87,98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46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5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1세에서 99세까지의 남성 76명 여성 65명을 포함한 141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51명, 논타부리 8명, 싸뭍싸콘 5명, 나콤파톰 5명, 마하싸라캄 5명, 나라티왓 5명, 푸켓 5명, 싸뭍쁘라깐 4명, 빧따니 4명, 싸라부리 4명, 아유타야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9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8명(20%)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95명, 당뇨 62명, 고지혈 38명, 비만 17명, 신장 질환 26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40명, 미얀마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3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5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1,23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9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81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455명, 싸뭍쁘라깐 910명, 촌부리 715명, 라차부리 455명, 쏭크라 453명, 라영 423명, 나라티왓 357명, 쁘라찐부리 271명, 나콘라차씨마 263명, 빧따니 25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46,023,016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9,501,11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5,899,158명, 3차 접종자가 622,748명이다.
이전 마약으로 구분되었던 식물을 먹는 개가 화제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환각 작용이 있어 한때 금지 마약으로 분리해왔던 식물 ‘끄라텀(กระท่อม)’을 좋아하는 개 3마리가 TV 뉴스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3마리의 개는 방콕 북부 교외 논타부리도에 사는 한 가족의 애완견으로 개 주인이 주는 ‘끄라텀’ 잎을 우적우적 먹으며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었다.
주인 말에 따르면, ”개 3마리는 ‘끄라텀’에 중독되어서 매일 먹지 않으면 짜증을 내고 집 안을 돌아다니고, 끄라텀 잎을 주면 기분이 좋아 집에서 뛰어다닌다(มีสุนัข 3 ตัว ติดใบกระท่อมงอมแงม ถ้าวันไหนไม่ได้กินจะเกิดอาการหงุดหงิดเดินไปเดินมาในบ้าน แต่ถ้าวันไหนเจ้าของให้กินใบกระท่อมจะอารมณ์ดีคึกคักวิ่งเล่นไปมาในบ้าน)“고 한다.
‘끄라텀’은 태국 마약 처벌법에서 제 5종 마약으로 분리되어 재배, 판매, 소지 등이 금지되었었지만, 올해 8월에 법이 개정되어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엽총으로 이웃집 2명을 사살, 소음 문제로 트러블?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9월 22일 새벽 남부 쑤랏타니 도내 한 마을에서 살고 있던 태국인 남성(46)와 장남(25)이 옆총에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옆집에 사는 촌장 보좌 남성 찻차이(44) 씨로 경찰에 출두해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용의자 남성은 2명을 사살한 뒤 집 안에 있던 남성의 아내와 딸 등 3명에게도 총을 겨누었으며 "가족 몰살시키겠다(จะฆ่าล้างครัว)"고 외친 것으로 집을 빠져나와 경찰서로 달려가 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용의자는 경찰의 조사에 대해, 고인이 이전에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고인 자신이 경찰에 체포된 이유가 자신(찻차이)이 경찰에 알렸기 때문이라고 알고 마음에 원한을 품고 있어서인지 자주 말싸움이 있어왔다고 한다. 사건 당일도 그 일로 또다시 모욕적인 말을 한 것으로 분노를 참지 못하고 고인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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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