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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엔터테인먼트 시설 재개를 5월 20일 CCSA에 제안
태국 보건부은 5월 20일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 감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그린존(Green Zone, พื้นที่สีเขียว)'에서 술집과 클럽, 가라오케 등 오락시설을 재개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는 5월 17일 태국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감염 위험 지역 변경 등 감염 예방책에 관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부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오픈할 수 있는 '그린존' 확대를 제안할 예정이다. ‘그린존’은 양성자가 거의 확인되지 않은 영역을 말하며, 이 지역에서는 레스토랑이나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영업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가 없다.
현재 태국은 2가지 존으로 구분되어 있다. 첫 번째는 양성자가 10명 이상 확인되고 감염자 수 증가가 우려되는 오렌지존(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으로 65개도, 그리고 두 번째로 방콕, 끄라비, 깐짜나부리, 촌부리, 치앙마이, 논타부리, 빠툼타니, 팡아, 펫차부리, 푸켓, 라영, 쏭크라를 포함한 12개도가 레스토랑에서 알코올음료를 마실 수 있는 ‘관광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s)’으로 되어 있으며, ‘그린존’으로 구분된 지역은 없다.
미국 국방장관이 6월에 태국 방문? 군사 산업에 대한 의견 교환 전망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오스틴(Lloyd James Austin) 국방장관이 6월 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모양이지만, 오스틴 장관은 태국에서 정부 고관과 국방력과 군수산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타나꼰 정부 보도관 말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얼마전 미국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미국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때 오스틴 장관과 양 국간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하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만명의 일자리를 태국인에게 제공
던(ดอน ปรมัตถ์วินัย)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 말에 따르면,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이 양국 관계를 복구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에 따라 양국간 관계 개선으로 사우디 측은 20만명에 달하는 일자리를 태국에게 제공할 것이라도 한다.
던 외무부 장관은 공식 방문 중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Faisal bin Farhan Al-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 회담을 나누었으며, 태국과 사우디 간에 협력을 추진하고 촉진하기 위한 계획 초안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고 한다.
그 일환으로 양국은 두 가지 주요 목표를 설정했다. 첫 번째러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양자 협력을 추진하고 촉진하기 위한 행동계획 초안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로 두 민간 부문을 연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민간 부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인들이 태국인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은 것으로 특히 건설 현장과 서비스 일자리 등에서 약 20만건의 일자리가 태국인 근로자를 위해 할당될 예정이다.
태국 인구가 2029년부터 감소, 2037년에 60세 이상 30%
태국 정부에 따르면, 태국 국내 태국인 인구는 2028년 과거 최다인 6719만명이 된 이후 2029년부터 감소로 돌아갈 전망이라고 한다.
2037년에는 인구에서 차지하는 아동 비율이 14.3%로 감소하는 반면, 고령자는 29.85% 증가하는 것으로 미래에는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산 가능인구 구조가 10년마다 300만명 이상 감소하는 반면, 노동 수요는 2017년 3755만명에서 2037년 4471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노동자를 대신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 대처가 필요하다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305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42명으로 감소
5월 19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305명으로 전날의 5,633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42명으로 전날의 45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56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9,57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303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쏭크라 가라오케에서 13세 소녀가 매춘을 강요당해, 주인 여성을 체포
쏭크라도 테파군에 있는 한 가라오케 여성 주인이 13세 소녀에게 매춘을 강요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4월 26일 경찰은 테파군에 있는 ‘푸파 가라오케’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13세 소녀에게 매춘을 강요한 혐의로 나타 용의자를 체포했다. 또한 소녀는 적발에 의해 매춘 현장에서 구출되어 안전한 복지 시설로 인계되었다.
소녀 말에 따르면, 나타 용의자는 성매매 비용으로 손님에게 1,200바트를 받았으며, 소녀에게 700바트를 주고 나머지는 주인이 챙겼다고 한다.
또한 가라오케에서 15일간 일하는 동안 언젠가는 리조트에서 3명의 고객과 함께 성관계를 강요당했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자업자득, 맨홀 뚜껑을 훔친 범인 트럭이 배수구 빠져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5월 18일 도로 물 배수구 맨홀 뚜껑으로 사용되는 ‘스틸그레이팅(steel grating)’ 훔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던 40세 태국인 남성이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이 운전하는 픽업트럭 바퀴가 자신이 훔쳐 비어있는 맨홀 안에 빠져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으로 남성이 지자체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한 직원은 맨홀 뚜껑을 훔치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봤던 것으로 구조를 요청한 남성 외모가 그것과 같으며 범행에 사용한 픽업트럭도 일치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남성을 체포해 경찰에 넘겼다.
경찰 조사에 용의자 남성은 범행을 인정하고 훔친 맨홀을 1개에 500바트로 팔아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난기류에 허리를 다쳐” 주장, 항공사는 치료 거부
45세 태국인 남성이 항공사가 치료비 지불을 거부하고 책임을 지지 않았다며 쑤완나품 경찰에 항공사를 고소했다.
남성은 5월 18일 나콘씨타마랏 공항에서 오후 7시 20분에 출발하는 타이 비엣젯(Thai Vietjet) VZ 335편을 타고 오후 9시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비행 당시 악천후라서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렸을 때에는 “비행 중 급하강을 여러번 해서 등에서 꼬리뼈에 걸쳐 심한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릴 정도(เครื่องบินได้ตกหลุมอากาศหลายครั้ง ทำให้ตนปวดที่บริเวณแผ่นหลังร้าวลงมาถึงก้นกบอย่างรุนแรงจนถึงน้ำตาไหล)”였으며, 비행기가 쑤완나품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기체가 지면에 닿는 순간 충격을 받아 허리에 많은 고통을 느꼈다“고도 진술했다.
또한 착륙 후 항공사 직원에게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항공사 직원에게 알리자 항공사 직원이 증상을 묻고는 구급차를 타길 원하는지 물어서 구급차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항공사 직원은 비용은 (자신이) 직접 지불해야 한다고 알렸다(ได้แจ้งเจ้าหน้าที่สายการบินว่าตนเองปวดหลังมาก ทางเจ้าหน้าที่สายการบินเข้ามาสอบถามอาการ และประสงค์จะเอารถพยาบาลหรือไม่ ตนจึงตกลงว่าจะเอารถพยาบาล แต่ทางเจ้าหน้าที่สายการบินได้แจ้งว่าต้องเสียค่าใช้จ่ายเอง)”며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남성은 휠체어에 의지해 항공사의 차량으로 쑤완나품 경찰서로 가서 부상을 책임지지 않는다며 항공사를 고소했다.
불만을 접수한 경찰은 구조대를 불러 남성을 씨나끄린 병원으로 후송했고,. 남성은 사회보험을 사용하여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파타야에서 피투성이의 러시아 여성을 보호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쏘이 차야폰위티 41(ซอย ชัยพรวิถี 41) 근처 도로에서 5월 18일 밤 피투성이의 러시아인 여성(38)이 발견되어 경찰이 보호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민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러시아인 폭행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러시아 여성을 발견하고 구굽찰로 병원으로 후송했다.
발견 당시 러시아인 여성은 운동복 차림에 신발을 신지 않은 상태였으며, 머리와 목과 눈에 외상과 타박상이 있었고 전신에 긁힌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방라뭉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여 도로에서 10미터 정도 들어간 숲속에 혈흔과 함께 러시아 여성의 한쪽 신발과 휴대전화와 자동차 열쇠가 발견되어 증거품으로 보관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상처로 보아 용의자는 1명 이상이라고 보고 있으며, 방라뭉 병원 의료진과 협력하여 성폭행 징후가 있었는지 여부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사기 혐의로 태국인과 중국인 24명을 치앙마이에서 체포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5월 19일 사기 혐의로 중국인 20명과 태국인 4명을 북부 치앙마이 도내 호텔에서 체포하고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인터넷 교류 사이트(SNS) 등을 통해 미모의 여성이라고 속여 피해자와 접촉해 연애 감정을 안게 하는 로맨스 사기나 허위 외화 투자 등으로 외국인니나 태국인 등을 속여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 딱과 중부 아유타야에서 금행(金行) 강도 잇따라
북부 딱도와 중부 아유타야도에서 쇼핑몰에 입주한 금 판매점(金行)을 대상으로 하는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현지 타이랏 신문 보도에 따르면, 5월 15일 오후 7시 20분경 딱도 무엉군에 있는 쇼핑몰 빅씨 딱 지점에 입주하는 금 판매점에 권총과 같은 것을 든 남성이 들이닥쳐 점원을 위협하고 금제품 193바트(바트는 금의 무게, 1바트=15.2그램)와 현금 10만 바트를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17일 오후 4시 50분경에는 아유타야도 방파인군에 있는 쇼핑몰 테스코로터스 로자나 지점 2층에 입주한 금 판매점에 남성 2명이 들이닥쳐 권총과 같은 것으로 점원을 위협해 86바트에 이르는 금목걸이를 빼앗아 쇼핑몰 앞에 주차해 놓은 오토바이로 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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