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슐랭 가이드 타일랜드 2023년판’, 2성급 6개점, 1성급 29개점
미슐랭은 11월 24일 태국 레스토랑을 평가한 2023년판 ‘MICHELIN Guide Thailand’를 발표했다.
여기에 2성급은 방콕에 있는 'Le Normandie'(프랑스 요리), 'Mezzaluna'(유럽 요리), 'Suhring'(유럽 요리), 'R-Haan'(태국 요리), 'Sorn'(태국 요리), ‘Chef's Table’(프랑스 요리)를 포함한 6개점이었다.
1성급은 'Baan Tepa'(태국 요리), 'Maison Dunand'(프랑스 요리) 등 방콕 5곳을합해 총 29개점이 되었다.
빕 구르망(bib gourmand, 고품질 요리를 제공하는 음료를 제외한 식사비가 1000바트 이하 레스토랑)에는 중부 아유타야 ‘Kin Lookdeaw’」, 동북부 컨껜 ‘Mekin Farm’ 등 189개점이었다. 올해도 최고인 3성급은 없었다.
태국 정부는 ‘미슐랭 가이드 타일랜드판’ 제작 출판을 지원하기 위해 2017~2021년에 410만 달러 자금 원조를 실시했다. 또한 2022~2026년도 같은 금액을 거출한다.
방콕 수도권 전기버스 도입 가속
방콕 수도권 버스 노선에 전기버스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11월 24일에는 방콕 중심부의 승리기념탑과 서부 쌀라야를 연결하는 노선에 전기버스가 시험 도입되어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이 참석하여 운행개시 식전이 열렸다. 민간버스회사인 타이스마일타이 스마일(บริษัท ไทย สมายล์ บัส จำกัด) 버스가 운행한다.
교통부에 따르면, 방콕 수도권의 버스 노선에 전기버스 본격적인 도입은 2019년에 시작되었으며, 이달 22일 시점에서 43개 노선에서 전기버스 612대가 운행하고 있다.
중국계 범죄 조직에 남성, 태국 정당과 경찰과 유착?
중국계 범죄 조직 간부로 보이는 중국 출신 태국인 남성 차이낫(ชัยณัฐร์กรณ์ ชายานันท์, 별명 뚜하우) 용의자가 11월 23일 방콕에서 경찰에 출두해 마약 밀매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태국 경찰은 이날 방콕 도내 호텔과 고급 주택가에 있는 뚜하우(ตู้ห่าว) 용의자 집을 수색했다. 자택은 2억 바트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금 출처는 불분명하다.
뚜하우 용의자는 유력 정치가와 인연으로 태국 경찰 대령 태국인 여성과 결혼해 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특정 정치인, 정당, 경찰관과 연결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달 경찰이 방콕 도내 빌딩에서 불법 영업하던 나이트클럽을 적발했을 때 점내에 있었다. 이 나이트클럽은 손님 대부분이 중국인이었으며, 적발시 소변검사로 중국인 여성 51명, 남성 48명에서 불법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뚜하우 용의자가 나이트클럽의 소유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전 사업가이자 전 정치인, 그리고 중국계 태국인인 추윗(วิทย์ กมลวิศิษฎ) 씨가 중국인에 의한 불법 비즈니스가 방콕이나 동부 등에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찰에 정보를 제공하면서 뚜하우 용의자 등의 수사가 시작했다. 수사는 경찰 비주류파인 쑤라쳇(พล.ต.ท. 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 경찰청 부장관이 지휘하고 있다.
중국계 범죄 조직 우두머리로 보이는 사업가를 태국 경찰이 체포
중국 범죄 조직과 깊은 연결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업가 차이낫(ชัยณัฐร์กรณ์ ชายานันท์) 용의자가 최근 경찰에 출두해 체포된 사건으로 쑤라쳇 경찰청 부장관은 사건 수사를 3주 이내에 마무리 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경찰은 최근 방콕 도내에서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던 음식점을 수색하고 많은 손님을 체포했는데, 이들 손님의 대부분이 중국인이고, 경찰은 차이낫 용의자가 이 같은 불법 비즈니스에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용의자는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한편, 방콕 남부 형사 법원은 '해외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 용의자의 보석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태국 관광업 앞길 불투명, 경영자는 직원 고용을 주저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 조사에 따르면, 관광 사업자의 약 23%가 인력을 늘릴 의향이 있지만, 일부는 관광객 수요 부족으로 주저하고 있다고 한다.
NIDA 경제개발연구센터 피리야(Piriya Pholpirul) 소장은 “하반기에 코로나-19 규제가 해제된 후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서 관광 부문은 어느 정도 밝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관광업 회생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관광 사업자의 약 23%가 인력을 늘릴 의향이 있지만, 관광객 증가를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종업원 늘이는 것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
또한 관광 사업자는 올해 후반에 고용을 9.3% 확대할 의향을 보였지만, 이들 사업자 중 60% 이상은 직원 수가 코로나 재산 전 수준을 밑돌고 있으며, 사업자의 6.8%는 아직 실적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용을 1.9% 축소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 밖에 관광사업자의 54%가 신규 고용을 전혀 계획하고 있지 않았으며, 35%는 혼자서 어떤 역할도 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고 싶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태국 공군 스텔스 전투기 구입 의향을 재확인
태국 공군은 이전부터 미국제 스텔스 전투기 F-35를 구입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이 기종 구입 방침을 재확인했다.
아롱꼰(พล.อ.อ.อลงกรณ์ วัณณรถ) 공군사령관 말에 따르면, 태국 측이 미국에 구매 의향을 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내년 1월부터 7월까지 사이에 미국 측에서 응답이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에서는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제 제트 전투기 F-16이 최근 몇 년 안에 퇴역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전투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령관은 「F-35 1기가 F-16의 3기에 필적하는 가치가 있다(เครื่องบิน F-35 1เครื่อง เท่ากับ F-16 ถึง 3 เครื่องถือว่า คุ้มค่า)“며 태국 공군은 도입을 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
첫댓글 전기차는 한국산 인가요??
100% 태국 조립생산이라고 하네요. 태국에서는 엔진은 만들지 못하지만, 엔진 수입해서 차량을 만드는 조립생산은 상당히 발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