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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최고 기온 39도 예상, 북부에서는 41도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고기압이 라오스나 남중국해를 덮고, 동북부에서는 남풍이 불고, 상공에서는 남동풍이 우세해지면서 태국에서는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북부에서는 최고 기온이 41도까지 상승하는 지역도 있으며, 동북부, 동부에서도 40도를 넘고, 방콕에서도 39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3월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동북부를 중심으로 폭풍, 돌풍, 우박이 내리는 여름 폭풍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태국 정부, 소프트 파워 추진 진전을 인정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활용하여 태국 이미지 향상 진전을 인정했다.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해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태국 상품 및 서비스 판매를 촉진하고, 세제 조치를 통해 기업가를 동기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계를 통해 국가 소프트 파워를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정책 계획·전략을 검토 책정하는 위원회를 내각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제조업, 서비스업, 생산업 민간 기업가가 태국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도록 동기 부여하기 위해 세액 공제 또는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여러 초안을 내각에 제안하고 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태국 경제와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적 측면을 통해 소프트 파워를 촉진하기 위한 또 다른 위원회도 설립했다.
이 계획은 소프트 파워 이용을 촉진하고 제품과 서비스 태국 문화와 시장 동향에 대한 외국 통찰력을 얻기 위한 각서와 함께 개발 및 연구의 중심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가 우체국에서 과일 구매를 홍보
태국 우체국에서는 태국 과일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잉여 생산량을 줄이기 위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 라영, 트랏 등 동부 경제 회랑에서 과일 수확 시즌이 시작되었으며,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116만 톤, 가장 수확량이 많은 것은 4월에 투리안으로 756,000톤, 5월에 망고스틴으로 184,000톤이 예상된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국산 과일 소비를 촉진하여 잉여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우체국에서는 과일 농가와 과일 소포를 보내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
3킬로 이하 소포는 50바트부터, 20킬로까지는 정액 요금, 속달 서비스(EMS), 전국 표준 배송을 제공한다.
주문은 Prompt Post 앱 또는 웹사이트 promptpost.thailandpost.com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 선택한 우체국에서 받기, 배달 소포에 라벨을 붙이는 등의 간단한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뇌물을 받고 마약범을 풀어준 경찰관 3명 체포
동북부 까라씬에서 3월 25일 마약범죄 용의자를 풀어주는 대가로 용의자 친족에게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무앙싸라씬 경찰서 경찰관 3명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3명의 경찰관은 야바(ยาบ้า) 2000정을 소지한 것으로 체포한 용의자 친족 A씨에게 50만 바트를 주면 용의자를 풀어주겠다고 제안했다. 협상 끝에 40만 바트에 결정되었으며, 무앙싸라씬 경찰서에서 건네주기로 했다.
A씨는 약속대로 현금을 건네주기 위해 무엉까라씬 경찰서를 방문했는데, 사실 이것은 함정수사였다. A씨는 현금을 경찰관에게 건네주고 10분 후 사전에 협의를 했던 경찰 대령에게 연락했고, 경찰 대령은 바로 경찰관을 데리고 뇌물 넘겨준 현장에 들이닥쳤다. 그리고 거기서 발견된 경찰관 3명에게 마약 범죄 용의자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했고, 그 자리에서 뇌물로 받은 현금 364,000바트도 발견했다.
이 사건은 3명의 경찰관 외에도 8명의 경찰관이 관여하고 있을 의혹이 있어, 추가적인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파타야에서 외국인 여행 가이드에 대한 단속 강화
동부 촌부리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는 외국인 관광 가이드에 대한 단속을 강화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여행 가이드는 태국인만 가능한 직업이며, 외국인이 관광 가이드는 불법이다.
경찰이 3월 25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5,531명의 외국인 관광 가이드가 적발되었으며, 파타야에서는 211건의 불법 관광 가이드가 적발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외국인이 불법적으로 관광 가이드를 하는 것으로 태국인 관광 가이드 일을 빼앗고 있다고 판단하고, 외국인 불법 관광 가이드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
북부 전역에서 대기 오염 악화, 비상사태 선언 발령을 요구
북부 전역과 동북부 일부에서 대기오염이 한층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북부 치앙라이에서는 신속하게 효과적인 대기오염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정부에 비상사태 선언 발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관련 민간 부문 등에서 나오고 있다.
치앙라이 메싸이군에서는 최근 PM2.5 농도가 태국 환경 기준인 50μg/m3의 10배 이상인 550μg/m3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이 도에서는 민간단체 등이 비상사태 선언 발령을 정부에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도지사에 대해 인접도와 협력해 불법인 화전 등을 즉시 단속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한편, 태국에서는 계절적인 날씨 변화와 화전과 산불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이 시기에는 특히 북부 등에서 매년 대기오염 악화가 발생하고 있다.
최대 야당 부당수, 총리 지명을 둘러싼 정권당과의 밀약을 부정
탁씬파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분탐(ภูมิธรรม เวชยชัย) 부당수는 프어타이당과 핵심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당수인 쁘라윗 부총리를 차기 총리로 하는 밀약을 나눴다는 소문을 부정했다.
분탐 부당수는 “팔랑쁘라찻 당의 당수이자 부총리인 빠라윗 장군이 총리가 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มีการตกลงกันยอมให้ 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รอ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หัวหน้าพรรค พปชร. เป็น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นั้น)”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며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부당수 말에 따르면, 이 밀약은 팔팔쁘라차랏당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프어타이당에 강한 영향력을 가진 탁씬 전 총리가 팔랑쁘라차랏당 쁘라윗 당수를 총리로 삼는데 동의했다고 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하지만, 품탐 부당수는 프어타이당에서는 총선거 후 총리 선거에서 군부 영향을 받고 있는 상원의원의 의향이 결과에 강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310의석 이상의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당에서 총리를 내는 방침에 변경은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수, "방콕에서 인기 회복"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이 얼마전 방콕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여당 민주당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당수가 총리 후보 인기 11위로 상위 10위에 들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에 의문을 나타냈다.
쭈린 당수는 “방콕에서 민주당의 인기는 회복되고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는 민주당 후보자 몇 명이 (방콕에서) 당선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과거 남부와 함께 방콕에서 인기가 높았으며, 연립 핵심이 되어 정권을 잡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총선에서는 방콕에서 1의석도 획득하지 못했다.
이 당의 선거대책 최고책임자인 온앗 부당수는 “민주당은 NIDA 조사 결과에 실망하지 않았다. 당의 업무 개선에 조사 결과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객의 불합리한 클레임, 한국 음식점이 증거 영상을 공개하고 반박
방콕 시암스퀘어에 있는 한국 음식점이 SNS에서 불합리한 클레임을 한 태국 여성에게 증거 영상을 공개하고 반박했다.
3월 25일에 한국 음식점 ‘후워짜이(Huajai)’를 방문한 태국인 손님 모녀가 음식을 구입했다. 그 후 음식을 가지고 먹으며 가다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다시 가게로 와서는 무료로 음식을 다시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고, 가게 측에서는 그것을 손님 부주의라며 거부했다.
그 후 가게 측의 대응에 대해 불만을 품은 어머니는 SNS에 “오늘은 딸아이가 방학이라 지방에서 와서 치즈 콘을 사주었는데 아직 한입도 먹지 못하고 가게 앞에서 떨어뜨렸다. 그래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점장은 다시 만들어 줄 수는 없고 새로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주 서비스가 좋지 않다(วันนี้ลูกสาวปิดเทอม มาจากต่างจังหวัด
ซื้อมาม่าชีสข้าวโพดมาทาน ยังไม่ได้ทานสักคำ ทำตกหน้าร้าน ขอเปลี่ยน ผู้จัดการร้านบอกทางร้านไม่มีนโยบายเปลี่ยนต้องซื้อใหม่เท่านั้น ขออนุญาตน่ะค่ะ ถ้าผู้เกี่ยวข้องผ่านมาอ่าน บริการแย่มากค่ะ)”는 글을 올렸다.
이러한 불만 제기에 가게 측은 3월 27일 이러한 불만 제기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고 싶다며, 음식을 구입하는 모녀의 시종이 비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거기에는 가게를 나오는 딸이 손으로 음식을 잘 잡지 못하고 가다가 바닥에 떨어뜨리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가게 측에서는 “오로지 고객의 실수라고 생각된다. 직원의 잘못이 전혀 아니다. 따라서 상점은 다음을 명확하게 하고 싶다. 만약 가게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주거니 고객에게 환불을 해준다면, 사라진 부분에 대해 직원이 스스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저희 가게는 저희 잘못이 아니라고 자신한다. 따라서 책임을 질 수 없다. 모든 분들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ทางร้านถือว่าเป็นความผิดพลาดของลูกค้าเอง ไม่ใช่ความผิดของร้านและพนักงานแต่อย่างใด ทางร้านจึงขอชี้แจงว่า หากทางร้านยินดีทำให้ใหม่ หรือคืนเงินลูกค้า ส่วนต่างที่หายไปพนักงานจะต้องชำระเอง แต่กรณีนี้ทางร้านมั่นใจว่าไม่ใช่ความผิดของทางเรา จึงไม่สามารถรับผิดชอบได้ ทางร้านหวังว่าทุกคนจะเข้าใจ)”고 말했다.
파타야에서 대마점에 강도, 한국인과 영국인을 체포
파타야 경찰은 3월 25일 파타야 대마 판매점에 들어가 현금 17,500바트를 강탈함 혐의로 영국인 남성(47)과 한국인 남성(52)를 체포했다.
피해를 입은 곳은 파타야 싸이쌈 거리에 있는 대마 판매점 ‘THC Trade Herbs & Cannabis’로 3월 25일 오후 11시 20분경 영국인 남성과 한국인 남성이 사무소에 침입하여 공동주인인 한국인 남성을 공격하고 현금을 빼앗아 차로 도주했다고 한다.
이러한 혐의로 경찰은 한국인과 영국인을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또한 아일랜드인 남성(52)도 범행에 관여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덧붙여 이번 피해를 입은 대마 판매점 공동 오너 한국인 남성은 2월 22일 발포 사건으로 발에 총을 맞아 부상을 입은 피해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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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0도를 넘고.....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