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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 대폭 증가로 부가가치세 환급 급증
태국 재무부 국세국(กรมสรรพากร) 라와론(ลวรณ แสงสนิท) 국장 말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상황 개선에 따라 지난해 6월에 출입국 제한이 완화나 철폐된 것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환급(คืนเงินภาษีมูลค่าเพิ่ม)’도 크게 늘고 있다. 외국인이 태국 국내에서 쇼핑 등으로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출국시 환급이 가능하다.
지난해는 약 423,000명에 대해 약 12억 바트의 부가가치세를 환급했다. 내역은 1~5월이 약 55,700명에게 약 2억400만 바트가 환급되었으며, 6~12월에는 약 367,000명에게 약 10억 바트가 환급되었다. 그리고 올해 1~3월은 약 273,000명에게 7억 바트가 넘는 부가가치세가 환급되었다.
방콕 모노레일 ‘옐로우 라인’, 드디어 6월 3일부터 무료 시승 개시
방콕 랃프라오역(Lat Phrao MRT station)과 싸뭍쁘라깐 쌈롱역(Samrong BTS station)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옐로우 라인(Yellow Line)'이 드디어 6월 3일(토)부터 무료 시승을 시작한다.
무료 시승 중에는 기차가 역 도어마크에서 정지하지 않는 등 의도한 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ㅈ지만, 승객의 안전에는 영향은 없다고 한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무료 시승 후에 정식 개통했을 때 운임은 15바트에서 최대 45바트로 예상된다고 한다.
랃프라오역과 쌈롱역 사이 '옐로우 라인' 루트는 전체 길이 30.4킬로미터에 23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은 라차다피쎅 거리와 랃프라오 거리 교차로에서 시작해 랃프라오 거리를 따라 달려 방까피 교차로를 넘어 우회전하여 씨나끄린 거리를 거쳐 테파락 거리로 우회전하여 쑤쿰빗 교차로 쌈롱역이 종점이 된다.
과적 트럭 문제로 경찰청 교통부 수장에게 정직
교통 위반 단속 등을 담당하는 경찰관에 의한 과적 트럭에 얽힌 조직적 부정이 의심되는 문제로 경찰청 교통부 부장이 중앙수사국(CIB) 한직으로 일시적으로 이동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이 문제에 관한 수사를 관계자의 간섭 없이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처음 이 문제를 고발한 까우끄라이당 비례대표 후보 위롯(วิโรจน์ ลักขณาอดิศร) 씨 말에 따르면, 운전자가 뇌물을 경찰에게 건네준 과적 트럭을 다른 경찰관이 적발하지 않도록 표식으로 트럭에 스티커를 붙이는 수법이 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태국 정책금리 0.25포인트 인상
태국 중앙은행(ธนาคาร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은 5월 31일 금융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1.75%에서 2%로 끌어올렸다. 7명의 위원 전원이 0.25포인트 인상을 지지했다.
인바운드 관광과 민간소비가 견인해 경기 회복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경제활동 확대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국내총생산(GDP) 전망은 2023년 3.6% 증가, 2024년 3.8% 증가로 예상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은 2023년 2.5%, 2024년 2.4%로 하향 수정했다.
교통경찰 부정 문제, “이전부터 있었다”
교통 위반을 단속하는 경찰관에 의한 과적재 트럭 운전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경찰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담롱싹(พล.ต.อ.ดำรงศักดิ์ กิตติประภัสร์) 경찰청장은 최근 교통경찰에 의한 이러한 부정이 오랜 세월에 걸쳐 있어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인정했다.
과적재 트럭에 얽힘 부정에 대해서는 경찰 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담롱싹 청장은 경찰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이유는 인터넷에서 자세한 정보가 노출되면서 폭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판매된 블랙핑크 E-티켓이 가짜, 사기죄로 여성을 체포
5월 27일과 28일 2일간에 걸쳐 방콕 라자망카라 경기장에서 개최된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콘서트 '블랙핑크 월드 투어에서 티켓을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것은 가짜 전자 티켓이 판매되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5월 31일 가짜 전자 티켓을 판매한 혐의로 방콕 랃프라오 지역에 사는 26세 태국인 여자를 체포했다. 태국인 여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온라인 도박으로 생긴 많은 빚을 상환하기위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이 여성은 이 콘서트 티켓을 200장 예약하고 1장당 9,600바트에 구입해 1장당 15,000~30,000바트로 재판매했다고 한다. 그러나 티켓 200장이 곧 품절된 것으로 가짜 E티켓을 만들어 고객에게 반복적으로 배포했다고 한다.
덧붙여 태국인 여자성은 2022년 4월 21일부터 2023년 1월 8일 사이에 9건의 온라인 범죄 등에 관련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파타야 비치에서 관광객의 현금을 훔친 레이디보이를 체포, 과거 범죄력도 있어
파타야 관광 경찰은 6월 1일 파타야 비치에서 관광객들로부터 현금을 훔친 레이디보이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레이디보이는 1월에도 체포되었던 적이 있어, 많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
덧붙여 파타야에서는 레이디보이에 의한 ‘포옹 강도’ 범행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파타야 관광 경찰은 관광객에게 폐를 끼칠 수 있는 의심스러운 행위를 하고 있는 인물을 보았을 경우, 핫라인 1155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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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GDP와 인플레이션 ..........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