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에 방콕 시민을 위해서 만들어진 이 휴양지 부지 내에는 숙박시설 외에 레스토랑이나 사교댄스장 등이 병설되고 있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많은 가족 동반 손님들로 활기찬 곳이다.
이 휴양지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사실 일본과 관계가 깊은 곳이다. 진주만 공격과 같은 날인 1941년 12월 8일에 구 일본군 약 1,000명이 현재 해상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리로 상륙했다고 하는 역사가 있다. 설명에 따르면, 그 때 구 일본군은 태국 육군과 2킬로 사이를 두고 서로 긴박한 상태가 되었었지만 그 후 태국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위한 조약을 체결한 것으로 무기를 이용한 싸움은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부지 내에는 그 사건을 기념하는 비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또한 이 근처는 해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200 종류 이상의 들새과 홍수림 숲에서 서식하는 생물이나 식물을 관측할 수도 있다. 또한 티벳이나 몽골 등에서 날라 온 갈매기들의 월동지가 되고 있어,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사이에는 그 장관도 볼 수가 있다.
■ 방뿌 휴양지 (Bangpu Vacation, Thai : สถานตากอากาศบางปู)
이용 시간 : 6시부터 20시까지
주소 : 164 Moo 2 ,Tambon Bangpoo, Sukhumvit Rd, Amphur Muang, Samutprakarn 10280
이동 : 짜뚜짝 시장에서 냉방차 145로 종점인 싸뭍쁘라깐 시내에서 하차해, 거기에서 택시로 약 25분
입장료 : 무료
연락처 : 02-709-5005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angpurta
첫댓글 2월 6일부터는 단체 여행............중..ㄱ..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