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작심서 뜸법 요약(광명건강 제2원리)

[光明]

광명건강 제2원리는 복부 장기를 다루며 특히 복부뜸법을 들 수 있다.
뜸법에 대해 고전에서 찾아본다면 편작심서 뜸법이 적합하여 요약해 본다.
 
◑ 편작심서 뜸법 요약
거궐뜸 : 혼절 사려 과다로 심포를 모상秏傷한 경우
음식을 적게 먹는경우:  식두食竇혈(명관命関혈과 같은 혈의 이름)에 뜸 50장
안색에 흑색이 돌면 관원(단전과 같은 혈)에 200장추가
상소병上消病 : 봄에는 기해 300장 가을에는 단전에 300장 
장벽하혈腸壁下血 : 허로로 대변이 불통不通일 때 신궐에 100장(쑥염구 권장)
중풍에 틀린처방 백회 곡지 견정 삼리 / 옳은처방 단전에 뜸500장
유혈兪穴 뜸법 : 풍습風濕으로 독기가 오장의 유혈에 침습했을 때
필요에 따라 폐, 심, 간, 비, 신 유혈에 각 50장
적체積滯 : 중완과 좌측 식두에 100장
황달로 안목이 누렇고, 소변이 적색인 경우
찬음식이 비脾를 손상시킨 경우 : 식두에 100장 신腎을 상할경우 명문에 300장 추가
풍사風邪가 심포락心包絡에 침습했을 경우 : 거궐에 100장. 
구창口瘡이 나면 족삼리에 50장추가
협통脇痛이 그치지 않으면 비脾가 상한 경우:  단전에 300장 명관(식두)에 100장
고황통膏肓痛 : 중부에 100장

                                                         
                                                        ♧ 적용되는 뜸자리

관원은 단전이다 배꼽하 3촌이다 엄지를 제외한 네 소가락 넓이만큼 떼어서 관원을 취해 뜸 뜬다

기해는 배꼽에서 두 손가락 넓이만큼 뗀다

식두는 편작심서에서 명관이라고도 하였다. 유중에서 2센티 아래에서 흉외선 ㅡ오구돌기 내측 수직선과 만나는 지점이다. 다시 설명하자면 폐경의 중부에서 젖꼭지 밑 2센티와 교차점이다. 주로 좌측을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편작심서에 나온다.

중완은 배꼽과 명치 위 검상돌기 뿌리 중정까지를 8등분하고 그 가운데가 중완이다

거궐은 중완과 중정의 중간이다. 심화의 양기를 돋울때 처방되고 있다

명문은 2요추 아래 독맥선상에 있다 그 좌우에는 신유가 있다. 신기를 돋을때 처방된다

[光明]

편작심서 서문에서
두재竇材서문 6쪽 서원당
진기와 사기가 相傳하는데 진기가 성하면 병이 나아 살고, 사기가 성하면 죽는다
양증陽證은 사람을 죽게할 리는 없지만 음증陰證은 사람을 헤침이 매우 빠릅니다. 하여 애구를 가하여야 비로소 보호할수 있으며 근심걱정이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