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춘계정기모임이 여의도에서 있었다!
2012년 송년모임을 한 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춘계모임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다.
금요일 저녁에 모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바빠 참석 못한 친구들이 여럿 있었다.
아쉽지만 다음 모임을 기약하기로 하자!
김영규회장 왈!
"다음 모임부터는 최소한 한 사람씩 가까운 친구들 동반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조사에 동기회 근조기를 보내기로 했고, 각별히 동기들 경조사에 관심 좀 갖자."
"월 등산모임이 진행되고 있으니 산행으로 자주 만나자."
" 5월에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많이들 참석 바란다."
이런 회장의 당부가 있었다.
특별히
박지원 친구가 5월에 집들이를 한다고 큰 홍보를 때렸다.
연락가면 많이들 와주라!
이제 모임이 제법 여러차례 진행돼서인지 서먹한 분위기는 사라진지 오랜 듯 모두 반가운 모습이었다.
혹시라도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두려워하는 참석예정 친구들은 그런 부담 갖지말고 나왔으면 한다.
옹기종기 몇명씩 그룹을 지어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술잔 기울이는 모습이야 특별하겠냐만은 그래도 친구들끼리의 술 한잔이 쌓인 피로를 풀어주더군.
1차를 배불리 먹고, 2차 맥주한잔, 3차는 박지원이가 산다고 어디론가 가는 걸보고 집으로 돌아섰는데
지원아!
크게 쐈냐?
가능하면 2차에서 쐈으면 더욱 좋을텐데...
매월 등산모임도 있고
5월에 총동창회 체육대회도 있으니 또 보기로 하자!
그리고 양동욱 친구가 어깨가 다쳐 고생을 하고 있더군. 몸 관리 잘들 하고...
이번 모임에 참석해준 친구들
김영규, 김동순, 편수만, 박재범, 김진완, 이기돌
주문수, 정호민, 이교영, 하상우, 최재혁, 이동호
임태건, 양동욱, 박지원, 노성환, 이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