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고은호)는 올바른 장애관 정립을 위해 '2021년 장애 인식 공모전'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표어, 글짓기) △그림(우편엽서 꾸미기, 포스터 그리기) △그래픽(카드뉴스)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인권의 소중함을 나타내는 내용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일깨우는 내용 ▲장애와 관련된 나의 경험 또는 소감 등이다.
작품은 방문.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인 인권존중상 4작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인 인권나눔상 3작품 등으로 선정된다.
또한 현장교육과 공모전 참여에 기여한 2개 학교는 우수학교로 선정돼 제주장애인야간학교장상이 주어진다.
장애인 야간학교는 오는 11월 중순에 심사 진행과 입상자를 발표하고, 12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장애인야간학교 홈페이지(cafe.daum.net/jejunightschool)를 확인하거나 전화(064-751-9102)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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