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글을 올릴때는 거의 99.9999%는 미국소식이니 관심이 없거나 관련이 없는분들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p><p> </p><p><span>제가 지금 Linkedin의 jobs tab에서 statistical programmer (type=intern)을 찾아봤더니 2022년 (아! 아직은 좀 어색하네요. ㅎㅎ) intern position의 신청을 받는회사들이 꽤 있네요. 주로 Data analyst/scientist 가 많은데 <span style="color: #000000;">Koch Industries를 확실히 어떤 회사인지는 몰라도 미국 여러곳에서 일할 인턴들을 많이 뽑네요. Requirement 가 재밌네요.</span></span></p><p> </p><p><b><u>Requirements<br></u></b></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Currently enrolled in a degree or certificate program related to one of the following areas: Data Science, Data Mining, Data Analytics, Data Engineering, or related Data Science field</li><li>Eligible for full-time employment between December 2022 and August 2023</li><li>Preference for Master’s level candidates for some roles</li></ul><p>결국 내년 여름에 인턴으로 일하고 12월부터는 fulltime으로 일해주기를 바라는군요.</p><p> </p><p>다른 회사들도 그렇지만 일한 경험을 요구하는곳은 드물지만 컴퓨터 프로그램을 잘 아는가를 물어보네요. DMG라는 회사는 <span style="color: #000000;">Basic knowledge of SQL, Python, and data analysis/visualization tools 같은것을 요구하고 title은 Data Science Analysis Internship - Summer 2022 이군요. CISCO같이 큰회사에도 공고를 했는데 그리 많은것을 요구하지 않고 아래 정도네요.<b><br></b></span></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You're actively pursuing a bachelor’s or master’s degree in computer science, Mathematics, Engineering, Statistics, or related field and experience working with large datasets.</li><li>Able to legally live and work in the country for which you’re applying, without visa support or sponsorship</li></ul><p>임상시험쪽으로는 Clinchoice라는 CRO에서 인턴을 뽑는데 원하는것이 제가 매번 강조했던것들 정도입니다. 저는 이 CRO는 전혀모르고 이용해본적은 없습니다. 직원수는 천명이 넘는 꽤나 큰 CRO이군요.</p><p><b><u>Qualifications<br></u></b></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Bachelor’s/Master’s degree in Statistics, Mathematics, Computer Science/Engineering, or related scientific disciplines required.</li><li>Knowledge and training in high-level computing languages such as SAS, C/C++, Java, R, Python, MATLAB and SQL.</li><li>SAS Base Certification is needed. Database programming experience is a plus.</li><li>Detail oriented and ability to learn and adapt to changes.</li><li>Good communications skills, both written and verbal and Good team player.</li><li>Good working experience in Microsoft Office Suite, e.g., Word, Excel, PowerPoint, etc.</li></ul><p><span style="color: #000000;">Des Moines, IA 에 있는 F&G라는 회사는 과연 어떤 회사인지 몰라도 보험회사같군요. title이 Intern, Data Analyst 인데 그리 많은것을 요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b><u>Experience & Education Requirements<br></u></b></span></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Pursuing Associate’s or Bachelor's Degree in Computer Science, Information Science, Information Systems, Computer Engineering, Data Science</li><li>Student with a 3.0 GPA or above</li><li>Experience with operating systems and commercial software (MS Office, Adobe, etc.)</li><li>Understanding of data governance, data management and modeling principles</li><li>Strong understanding of database design and SQL development</li><li>Knowledge of ETL development principals</li><li>Knowledge of Informatica tooling environment is preferred</li></ul><p>C.H. Robinson 이라는 회사는 <span style="color: #000000;">Logistics & Supply Chain인것 같은데 Data Analyst Intern (summer 2022) 이라고 공고가 났는데 아래정도것을 min requirement라고 하는군요.</span></p><p><b><u>Required Qualifications<br></u></b></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Experience with research, asking and answering questions in large datasets, finding patterns and insights within structured and unstructured data</li><li>Actively pursuing an undergraduate degree in a quantitative discipline (i.e. operations research, applied statistics, data mining, machine learning, physics)</li></ul><p>그외에도 꽤 많은데 중복되는것도 있지만 87개가 뜨는군요. 지금 석사 1년차이신분들은 아직 준비가 안되셨으면 1년동안 무엇을 준비할것인가를 생각해보시고, 2년차이신분들은 준비가 되셨으면 강의가 없는 주말에 찾으시고 Excel file같은 곳에 원하시는 posting들을 저장해두시는것도 좋은 생각일겁니다. 자신만의 Note도 곁들어서요. 언제 신청을 했고 어떤 response가 있었는지, 혹시 인터뷰라도 했으면 인터뷰후기도 입력해보고요. 꼭 내년 인턴이 안되더라도 이런식으로 준비를 하시면 졸업후에 정식 job을 찾으실때 도움이 될겁니다. 인턴이 안되었더라도 졸업이 가까워오면 response가 있었던 회사에 다시 한번 연락해봐도 좋고요, 졸업하는데 다른 position이 있냐등등.</p><p> </p><p>아무리 시간과 노력을 할여해도 된다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확률은 zero이겠지요. 미국에 오셔서 아직 Linkedin account가 없으신분들은 신경써서 resume만들듯이 만들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p><p><span style="color: #000000;"> </span></p><p><span style="color: #000000;">+++++++++++++</span></p><p><span style="color: #000000;">참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혹시 CRO에서 일하시고 싶은분은 한국분들이 몇분 일하셨던 Ohio에있는 MedPace라는 곳에서는 인턴이 아닌 정식 SP들을 뽑고 있군요. 이런 CRO는 언제나 새 직원을 구하는것이 보통일겁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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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이런 정보를 볼 때마다 언어나 비자 등의 문제만 아니면 정말 능력있는 분들이 이런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가끔 컴퓨터든 통계 실력이건 뛰어난 분들을 가끔 보는데 그만큼 대우받는 게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저는 아닙니다.^^
인생이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도 하고 준비도 하지만 결국 시기를 잘 맞나야 하고 좋은 사람도 만나야하고요. 영웅도 시대를 잘 만나야 영웅이 된다고 하니까요.
2017년 여름인턴으로 SP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덕분에 여기서 취업하고 비자도 받고 잘 살고있네요. 학생분들은 인턴 무조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