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년도 보건임용 합격한 초수입니다^^
저는 3월부터 5월말까지 대학병원 병행하며 공부하고 6월부터 올인했어요
3월~6월 : 이때는 교대근무하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일단 인강따라잡기 바빴던거 같아요
3월한달동안 1,2,3월달 인강을 다 듣고 4월부터 인강스케줄에 맞춰서 공부했어요
이때는 주로 인강듣고 그 범위 다시 읽으면서 이해했던거 같아요. 이 시기는 무조건 외운다기 보다는 내용을 이해하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어요 ㅎㅎ
7월~9월: 모의고사인강이 시작되고 이때도 저는 모의고사 인강 스케줄에 맞게 공부했어요 모의고사가 토요일에 올라와서 저는 토요일을 모의고사 풀고, 인강듣고 그 범위 한번 더 보는 날로 잡았어요. 월~금요일은 토요일모의고사를 위해 범위나눠서 예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일요일도 저는 한번 더 그 모의고사 범위를 봤던거 같아요
또한 저는 모고범위 뿐만아니라 개인적으로 다른과목을 같이 범위나눠서 봤어요
예로들면 모의고사 범위가 지역사회부터 시작되면 저는 아동을 보는걸로 모고범위와 같이 개인적으로 봤어요
10월~11월: 파이널 모의고사 기간도 7~9월대로 똑같이 나갔는데 추가적으로 저는 월~일요일 까지 일주일을 꼭 봐야하야 하는것을 루틴으로 잡고 공부했어요
예로들면 간호과정, 진단, 정신DSM-5, 역학, 정신이론, 지역이론, 성인.아동.모성 별3개 등등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다 무조건 일주일에 한번은 볼 수 있게 루틴으로 잡았어요
또한 저는 시간을 나눠서 공부스케줄을 만들었어요
매일 12시에 잠들고 6시에 일어나는걸 병원사직하고부터 올인시작 할때 체계적으로 맞췄습니다.
오전에 3시간을 교육학하고 오전 3시간을 전날에 했던 과목 복습(꼭 외워야 하는것들은 백지쓰기, 어제공부한거 전체적으로 한번 더 읽기)하고 오후부터 계획했던 스케줄따라 공부했어요
최종으로 전체범위를 4주에 1회독, 2주 1회독, 1주 1회독, 2일 1회독, 시험전날 모든과목 1회독 다하고 시험치러갔어요 ㅎㅎ
시험전날에 모든과목을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자라는 생각으로 회독돌렸던거같아요
스터디는 6월에 인강스케줄에 맞게 질문하는 짝스터디 1개랑,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범위 잡은걸 질문하는 짝스터디 1개 이렇게 두개 하다가 7월부터는 인강스케줄대로 하는건 모고 들어가면서 안했어요. 개인적 짝스터디도 10월부터는 안하고 혼자서 했어요
선생님들 1차는 스터디를 해도되고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장독립적으로 잘 할 수있으면 스터디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공부한걸 타인에게 확인을 받거나, 같이 공부하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스터디추천해드려요 ㅎㅎ 스터디는 각각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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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 1차합격발표 전까지와 후로 나눠서 말씀드릴게요
1차합격발표 전: 전 무조건 대면으로 스터디 했어요. 2차면접공부는 혼자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브레인스토밍하면서 해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생각했어요ㅎㅎ
월수금- 면접레시피/ 화목토- 사이다 로 범위나눠서 각자 공부하고 대면으로 만나 브레인스토밍했어요
합격발표 전이라 EBS미래교육과 유투브영상, 책을 주로 읽었어요
저는 초수였고 기간제 경험도 없었을 뿐만아니라 시스템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영상과 책을 통해 간접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어요 ㅎㅎ
마인드책을 추가로 구매해서 사이다, 면레, 마인드 모두 범위에 맞게 정리하고 시책이랑 엮어서 저만의 답안을 만들어서 정리했어요~
1차합격 발표 후: 합격발표나고 나면 교육감 신년사, 새로운 시책 나와요
그 위주로 준비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나올거 같은것들만 추출해서 저만의 답안을 달달 외웠던거 같아요.
스터디는 1차합격 발표전에 했던 스터디중 월수금했던 스터디(상담2명, 보건2명 이었는데 보건쌤 1분이 떨어져서 3명이서 이어나갔어요.)는 지속적으로 했고, 화목토는 보건쌤들끼리만 따로 하는 줌스터디 추가로 사이다 책으로 다시한번 돌렸고, 즉답형 짝스터디도 월~금요일로 했어요 ㅎㅎ
저는 스터디 할때마다 녹음,영상 다 촬영했어요 .면접연습은 정말 처음시작 할 때와 2차시험전 자신의 실력차이가 엄청나다는것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ㅎㅎ
저도 생각보다 실력이 늘지않아서 매일 불안하고 힘들고 눈물흘렸던거 같아요
하지만 어느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확 늘어서 줄줄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거에요!!
선생님들!! 저도 공부하면서 자존감 바닥치고 어떻게 이걸 하지? 라는 생각에 하반기에 엄청 울면서 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이 시험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말들 많이 들었죠? 진짜에요!! 진짜 포기만 하지 않으면 합격할 수 있어요! 자신을 믿고 화이팅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