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40대 육아맘/일병행/삼수

안녕하세요.저의 점수는 1차전공61 교육학14.67 총점75.672차 면접92.8 총점168.47(컷+3.84)다른 선생님들의 합격수기를 보면서 저도 합격수기를 적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합격수기를 제가 적고 있다니, 너무나 감동입니다. 저는 올해 45살, 중1남아, 초4여아를 둔 상근직 근무를 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저와 같은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고, 김기영 교수님한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합격수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1)20임용, 21임용 불합격 원인 파악*20임용:임용이 처음이고 정보가 부족하여 모사이트의 인강만 들으면 합격하는줄 알았습니다. 인강을 무한정 듣기만 하여 전공은 과락, 교육학은 과락만 간신히 면하여 불합격했습니다.*21임용:보건에서는 김기영 교수님이 1인자라는 것을 파악하여 김기영 교수님 패키지와 교육학은 이지원 교수님 패키지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나 과락은 아니었으나, 불합격 했습니다. 2)22임용 공부방법21임용에서 불합격에 2년동안 꽉 잡고 있던 멘탈이 흔들리더니 많이 아프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임용을 그만두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신랑과 애들이 1년만 더해보라고 해서 다시 힘을얻었습니다.저는 장의존형이라 김기영 교수님 패키지, 이지원 교수님 패키지로 다시 시작하고, 공부만 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안되고, 공부만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일은 계속 했습니다. 초기에는 퇴근후에 인강만 듣고 몸 컨디션 조절하면서 천천히 공부했습니다. 6월에 완치판정을 받고는 공부시간을 늘리고 임용에 집중하였습니다. 올인하는 다른 선생님보다 적은 시간으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선택과 집중을 하여 인강을 듣고, 병원에서 점심시간 등 시간이 날때면 핸드폰으로 암기해야 하는 부분을 계속 반복하여 암기하였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것에 불안해 하지 않고, 임용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려고 생각했으며, 막판에는 난 할수 있다를 하루에도 몇 번씩 지친 나에게 말해 주면서 임용공부를 했습니다.6월에 완치판정을 받고 나서는 영양제도 먹고, 퇴근후 운동도 15~30분정도 매일 하면서 체력관리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줌마라서 많은 이벤트에 힘들기도 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이벤트를 하고 집에 와서는 30분이라도 집중해서 책을 보려고 했습니다. 또한 3년동안 저의 임용공부로 인해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신랑한테도 감사하고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더 힘을 얻어 최종합격을 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22 임용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된 것*김기영 교수님의 강의교수님의 강의로 인해 내용이 이해가 쉽고, 청킹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조화된 교재는 최고입니다.*김기영 교수님 밴드다른 선생님의 답을 보고 내용 이해와 구조화가 되고, 저처럼 시간이 부족한 선생님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중에는 내용을 머릿속에서 구조화하는 자신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짝스터디처음에는 전화로 암기카드 읽기 스터디를 하다가 9월에는 교수님 문제로 읽기 스터디를 하면서 짝스터디 선생님이 말한 내용을 들으면 새롭고 제가 모르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서로 으싸으싸해주는 동기가 있다는 것에 힘이 납니다.*망튜 유트브는 운동할 때 계속 들었습니다. 4)2차면접22임용이 2차는 처음이라서 막막했는데, 스터디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1차 발표전까지는 교재를 읽으면서 스터디하고, 1차 발표후에는 전화와 대면스터디를 번갈아가면서 했습니다. 면접복장을 입고 실전처럼 연습을 해봤는데,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고 평가원 기출 위주로 반복으로 계속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면접일에는 아침에 우황청심원을 마시고 교수님의 말씀데로 학생들에 대한 사랑, 협력,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장에 갔습니다.. 5분의 면접관 앞에서 면접을 보는데 말문이 막히는데, 난 할수 있다, 자신감을 생각하며 말했습니다.*2차시 참고한 자료: 김기영 교수님 면접강의, 유튜브(곰샘,상상시스터즈,보거니샘등).ebs교육 끝으로, 저는 교수님 말씀처럼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선생님들도 기적을 이룰수 있습니다. 꾸준히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세요.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