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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2 대구 보건임용 합격자입니다. 항상 합격수기를 쓰는 상상을 하면서 공부를 했는데 정말 이렇게 쓰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점수가 높은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격수기를 씁니다.
저는 초수같은 재수로 2017년에 시험을 한번 쳤습니다. 그때는 타강사 강의를 들었고, 늦게 시작해서 정말 강의만 듣고 복습은 거의 하지 못한채로 그냥 시험을 쳤어요. 결과는 당연히 탈락이었고 이후 다시 병원에 입사했습니다. 입사해서 일을 하다가 보건교사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서 2020년 7월에 그만두고 9월부터 기간제를 구해서 2021.2월까지 학교에서 근무했습니다. 1,2월은 학교도 중간중간나가고(핑계) 한국사 공부도 해야해서 교육학은 시작 못하고, 전공은 강의만 밀리지 말자는 생각으로 복습은 거의 못하고 강의만 들었어요..!!
교육학은 권지수교수님, 전공은 김기영교수님으로 모두 1년풀패키지로 들었습니다.
상반기에는 오전-교육학 4시간정도/ 오후-전공,
하반기에는 교육학 오전 2시간정도/ 나머지시간 전공 이런식으로 했어요.
저는 특별한 공부법은 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전공>
1~2월: 정말 강의만 들었어요. 한국사와 간간이 학교출근이라는 핑계(?)로 복습은 거의 못했답니다.
3월~6월
이 시기에는 인강이 목요일(문풀), 토요일(이론) 올라오는데 저는 이론강의는 한꺼번에 듣지 않고 요일별로 나누어서 듣고 복습하고 스터디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토요일에 이론강의가 올라오면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월.화 3일에 나누어서 들었습니다.
일,월,화: 강의 2~3개듣고-> 복습->밤 10쯤 짝스터디쌤과 별2,3개 위주로 묻고 답하기 약 1시간~1시간반 진행
수: 일, 월, 화에 들었던 내용 전체적으로 복습
목: 올라오는 문제풀기, 문풀강의듣기/ 오후 3-4시쯤부터는 휴식!
금: 문풀 포함하여 일,월,화 강의내용 전체적으로 복습하기-> 문풀내용을 가지고 묻고답하는 식으로 스터디
토: 휴식
3월부터 전화 짝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각자 공부한 분량에 맞춰서 묻고 답하는식으로, 밤 10시쯤에 1시간~1시간 30분정도 진행했어요!
참고) 이때는 그냥 교수님 진도 그대로 따라갔어요. 다른 선생님들은 진도 나가면서 암카로 개인진도 따로 나가고 하시던데 저도 그렇게 하고싶었으나...워낙 한번보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게는 못했습니다..ㅠ
그리고 별 3,2,1을 다른 형광펜으로 체크해서 3,2개를 좀 더 집중해서 보려고 했습니다.
공부시간: 3~6월공부시간은 하루 적게는 5시간, 많게는 11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인강포함이요! 휴식하는 요일, 공부하는 요일을 정해놓긴 했지만 정말 힘든날이 있으면 분량을 조절해가면서 했었어요! 그래도 그 주에 올라오는 인강을 밀린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휴식, 운동: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너무 약해져서 힘들다는 합격수기를 워낙 많이 봐서 오후 공부 끝내고, 저녁먹기전에 1시간정도 운동을 했었습니다. 정말 진짜 운동 꼭!!!!하세요. 하반기때 운동을 못해서 진짜 마지막에 저어어엉말힘들었습니다. 저는 상반기에 너무 달리면 지칠것같아서(?) 1박2일로 놀러도 2-3번정도 다녀오고, 휴식하는날에는 진.짜 휴식만 했어요. 그렇게 해야 또 다음주 달리고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같아서ㅎㅎ
7~9월
7-9월에 모의고사가 시작되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이걸 한주 내에 다 할 수 있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쌤과 함께 할 수 있다고 서로 격려해주면서 했는데, 이번에도 분량을 나누어서 공부를 했습니다.
3-6월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스터디 시간을 바꿨어요.
월~목 아침 6:30분에 전날 공부한거 복습하는 식으로 별 2개,3개 위주로 물어보기(1시간~1시간반)
밤에는 dsm-5 외운거 각자 주루룩 말하기(10분이내)
토~일에는 밤 10시에 모고문제를 홀,짝으로 나누어서 묻고 답하기 이런식으로 진행했어요!
월,화,수,목: 분량 나누어서 예습(꼼꼼하게 한번 보고, 약2시간정도 스스로 인출하듯이 다시한번 봄->총2번을 봄)
금요일: 전체내용 복습->저녁먹고 휴식
토요일: 모의고사 풀기->강의듣기->모의고사 짝수 복습-> 짝쌤과 묻고답하며 스터디
일요일: 모의고사 홀수 복습& 전체내용 한번더 복습-> 스터디(같은방식)
그 외) 7-9월에는 짝스터디 쌤과 밴드를 만들어서, 병태생리 하나, 지역사회 이론 하나, 정신(방어기전, 치료적 의사소통, 비치료적 의사소통, 이론 등등), 보건교육 ->이렇게 각자 외운걸 백지쓰기 해서 점심시간 전까지 올리고 했습니다.(지역사회는 교수님께서 주신 기출분석 리스트 위주로 했습니다)
또 이때 공부할때는 이론서 위주로 공부하고, 암카 보면서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점검하면서 넘어갔어요! 그리고 기출분석 책은 앞에 펴두고 제가 혹시 기출분석 하면서 놓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이때는 특별히 쉬는날을 정하지 않았어요, 보통 금요일 저녁먹고 쉬거나 추석때, 정!말 진짜 공부안되는날 몇시간정도 빼고는 거의 공부했습니당.. 순공시간 8-10시간 정도 됐어요!
10-11월
이 시기에는 누가 더 멘탈을 잘 잡고 공부하는지가 합격에 정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저는 체력적으로도 정말 너무 힘들고, 공부한 만큼 모고 점수도 안나와서 진짜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기였습니당. 하지만 스터디쌤이 계속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사람이 이기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고 계속 말해주셔서 조금만 더 힘내보자 하는 생각으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0월(1회독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월~일 계속 다른 과목들로 공부를 했어요. 예를들어 월,화-성인, 수-여성, 목-정신 이런식으로 월~일 까지 쉬는날 없이 계속 했습니다. 중간에 모고 풀고 강의듣고는 시간이 없어서 잘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모의고사를 작게 축소 복사해서 해당파트에 붙여두고 보면서 답 생각해보고, 모르는건 다음에 다시 한번 보고 계속 반복해서 볼 수 있도록 했어요. 모고강의는 다 듣지 못하고 모의고사 문제와 답 보면서 정말 이해 안가거나, 추가로 자료 주신 부분이 이해가 안갈 때 그 부분만 골라서 듣거나 혹은 그 모의고사 프린트해서 자를 때 강의 틀어놓고 귀에 익혔어요.
그리고 교수님께서 기출분석리스트 주시는데 그거를 옆에 펴두고 공부한 부분은 플러스(+)표시 해가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10월에도 전화스터디 계속 했는데, 이때는 각자 공부한 부분을 서로 물어봐주는 식으로 했습니다. 10월 마지막주에는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거의 못했지만 그 외에는 계속했었습니다.
11월(2회독)
원래 목표는 3회독이었지만, 10월 마지막주에 거의 공부를 못하게 되면서 계속 진도가 밀렸어요ㅠㅠ 결국 시험 전까지 2회독 정도 했습니다. 이때는 요일별로 공부하지 않고, 3일성인, 3일 지역사회 이런식으로 쭉 이어서 공부했어요. 마찬가지로 기출분석리스트로 점검하고, 기출분석 책 앞에 펴두고 문제 유형과 자주나오는 부분을 계속 익혔습니다.
공부시간: 하반기는 강의시간 빼고 7~9월 8-10시간, 10-11월 최소10시간, 많은날은 13,14시간 정도 됐던 것 같아요!
휴식, 운동: 하반기에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못했는데 정말 10-20분이라도 시간 내셔서 운동하시기를 꼭! 추천드립니다. 진짜 10월부터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약도먹고, 주사도 맞고 다 해봤는데 잘 안돌아오더라구요. 2달동안 계속 곰을 업고 공부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선생님들 꼭!! 운동하세요ㅠㅠ
<참고>
기출분석: 2017년에 공부할때는 진~짜 강의만들어서 기출분석이 감이 안잡혔어요. 합격수기를 읽어보면 한가지 질병이 있으면 그에 따라서 파생시키면서 공부했다고 하던데 저는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합격한 지인에게 물어서 시작했는데 일단 빨간색(주관식), 노란색(객관식) 스티커에 년도를 적어서 각각 나온 파트마다 다 붙였어요. 그리고 기출분석책을 참고해서 나왔던 지문, 단어 등을 표시하고 어떤식으로 나왔었는지 유형을 책 옆 빈칸에 모두~ 적었어요. 그리고 기출분석에는 나와있지만 책에는 없는 내용도 빠짐없이 모두 적었습니다.(빠진내용이 거의 없긴 하지만), 근데 정신이나 지역사회 같은경우는 워낙 지문이 길고 이론도 많아서 수기로 적기가 힘든건 문제를 복사해서 모두 붙여놨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해도 어떤부분이 중요한지 잘 안보이는데 하반기로 갈수록 중요한 부분, 더 파생해서 봐야할 부분, 작년에 나왔지만 올해 또 나올 것 같은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10-11월에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밴드스터디: 교수님의 밴드스터디, 청킹스터디, 짝스터디쌤과 하는 백지쓰기 스터디(7-9월), 공부시간 인증스터디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교수님 스터디는 보통 공부하고 그 주 안에는 답을 적어서 올리려고 노력했어요..!!! 후반으로 갈수록 참여는 잘 못했지만, 그래도 어떤 문제가 올라오는지 다름 선생님들은 어떤 답을 적는지 참고했습니다. 또한 제가 답을 올릴때도 다른 선생님들꺼 참고하면서 어떤식으로 답변을 적는지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번식 교수님께서 커피 보내주시는데요..뭔가 그게 큰원동력이 되어서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청킹스터디- 청킹스터디는 범위를 정해서 그 안에서 청킹만들어서 올리는 거였는데, 저는 제가 만든 청킹 말고 다른건 눈에 잘 안들어와서...ㅠㅠ 마지막까지 제가 만든것만..보게되더라구요
공부시간 인증스터디- 공부시간은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집중하냐가 중요하다고 하긴 하지만, 저는 이 스터디를 통해서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내가 오늘 몇시간 할 동안 다른 분들은 더 열심히 하시는구나 나도 더 해야겠다. 하면서 내일은 좀 더 해야지 생각하면서 공부했어요..!!!
멘탈관리: 1-6월까지는 쉬는날도 있고, 아직 1회독 중이라서 정신적으로 그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7월 모의고사 들어가면서부터 멘탈 완전 나갔습니당.. 진짜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모고점수가 너무너무 안나와서 좌절 또 좌절.. 그래서 교수님과 전화로 상담도하고, 스터디 쌤과 모고점수는 중요하지 않다며 서로 위로하면서 공부했습니다.. 1회독 더 하면 점수가 나아지겠지 했지만, 10월에도...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지금까지 뭘 했나 싶고 누가 건드리면 눈물이 주루룩... 하지만 교수님께서 모고점수에 절대 연연해 하지말라고 마지막 모고 못봐도 합격하는 분 많이 봤다고 말씀해주시고, 꼭 합격해서 다시 연락하자고 얘기해주셨어요. 그래서 그 말을 믿고, 저를 믿고 끝까지 힘내보았습니다. 이때 정말 스터디썜이 많이 힘이되어서 버틸수 있었던것도 있습니당...! 진짜 선생님들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마세용 정말 힘든날에는 맛있는것도 먹고 웃긴것도 보면서 힐링하세요!
단권화: 단권화는 따로 안했어요..! 교수님 이론서에 워낙 많은 내용이 들어있어서! 대신 정말 모르겠는 부분은 각론서에서 내용 찾아서 적어두거나, 교수님께서 나눠주시는 모고 답지 내용이 좀 더 풍부한 것 같으면 해당파트 옆에 붙여두고 봤습니당.
그 외 모르는부분: 이론서 공부하다가, 강의 듣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각론서나 다른 책을 참고, 혹은 유투브, 블로그를 참고 했습니다. 또 카페에 질문도 정말 많이 올렸는데.. 너무 많이 올려서 민망하기도 했지만 모르고거나 헷갈리게 지나가는 것보단 아는게 나을 것 같아서 올렸었는데, 질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답변 하나하나 다 달아주셨어요..
ㅠㅠㅠ 감사합니당
<교육학> 핵심쏙쏙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 3-4월에 1-2월 강의 듣고, 그 뒤로 쭉 5~11까지 수강했어요! 마지막 모고때는 못들은 강의가 더 많지만 그래도 쉴 때, 자기전, 이동할 때 최대한 틀어놓고 귀에 익히려고 했습니당
스터디: 3-4월에 전화스터디 구해서 서로 묻고답하는 식으로 했는데 이때는 잘 안외워져서 거의 보고 읽는 수준으로 했어요(아침에 30분 내로) 7-8월이 되어서는 전공 짝스터디 쌤이랑 모고 위주로 서로 묻고답하는 식으로 스터디했습니다.
모의고사: 7-8월에는 최대한 일주일에 한번은 써보려고 노력했어요. 나눠주시는 모범답안 중 비교적 쉬운 내용을 벽에 붙여두고 서론, 본론, 결론을 그 틀 그대로 쓰려고 연습했어요.
그렇게 자꾸 따라하다 보니 나중에는 어느정도 모범답안이랑 비슷하게 쓰고 있더라구요!
10-11월이 되어서는 전공 때문에 워낙 시간이 없어서 거의 못써봤어요ㅠ
시험바로 전 주에 타이머로 시간 체크 하면서 써보는 연습 했습니당.
회독수: 권지수 교수님 커리대로 따라갔고 마지막 10월, 11월에는 10월 1회독, 11월 2회독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면접>
1차 발표 전
1차 발표 전-> 보건2, 상담1, 영양1 이렇게 대면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주 2회 대면스터디를 진행했고 임용면접의 마인드 책으로 했어요! 사실 이때는 1차 붙을꺼라는 확신이 너무 없어서 스터디 날 제외하고 면접준비를 특별히 하지는 않았었어요.
임용면접의 마인드책으로 기출 한바퀴 돌리고, 서로 내용에 대해서 피드백, 시책도 한번 봤습니다..!! 이때 스터디썜들께서 이것저것 2차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던지 파일같은것들을 많이 공유해 주셨는데 사실 정말로 1차 합격할줄 모르고 거의 보지 않았어요.
1차 발표 후
1차 발표 후 12월에 면접준비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을 정말정말정말 후회했어요... 선생님들께서는 꼭! 12월부터 열심히 준비하세용bb
1차발표후에는 스터디원을 다시 꾸렸어요. 상담1, 영양1, 보건1 이렇게 진행했었고,
대구인문소양: 발표나자마자 책부터 샀어요.. 12월에 읽을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이때 여러 과목 선생님들로 구성된 인문소양 밴드에 들어서 매주 마다 문제를 올리는 스터디를 했고,
또 대면스터디 진행하는 쌤들과 책 읽고 시잭, 교직관, 인상깊은 구절 등등 각자 정리하여 내용을 공유하였고 처음에는 한권씩, 다음에는 두권씩 묶어서, 마지막엔 세권 다묶어서 나올 수 있는 내용들을 정리했어요. 또 뽀짝쌤덜이라는 유트브에서 인문소양 강의를 해주시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구상형, 즉답형: 구상형과 즉답형은 만나서 원래 구상시간보다는 좀 짧게 시간을 정해서 답을 정리하고 말하면 서로 피드백을 주는 연습을 계~속 했어요. 처음에는 구상2 즉답1 이런식으로 짧게 하다가, 2주정도 남았을때는 정말로 25분을 구상시간으로 두고, 개인별로 말하는 시간도 25분으로 면접과 비슷하게 하려고 했어요. 1주정도 남았을때는 각자 문제를 만들어와서 같은 방식으로 계속 연습했답니다.
전공: 전공문제도 출제가 되기 때문에 각각 다른지역쌤들과 함께 보건밴드스터디를 진행했어요. 응급상황, 시책 등과 연결지어서 다양하게 문제를 내고 거기에 답을 하는식으로 했는데 끝까지 남아있떤 선생님들께서 답을 정말 기발하고 잘해주셔서 면접때도 큰 도움을 받았답니다!
시책: 대면스터디썜들과 밴드를 만들어서 시책과 전공 연결, 혹은 시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를 매일 만들어서 답변올리기를 했어요.
만능틀: 대면스터디 쌤들과 각자 파트를 나누어서 만능틀을 만들었습니다. 이때는 면접레시피와 임용면접의 마인드, 유투브 등을 참고하여 만들었고, 면접까지 계속 반복해서 적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 외) 2주정도 남았을 때 핸드폰으로 제 모습을 찍으면서 연습했어요. 영상을 찍지 않았을때는 태도, 자세, 눈맞춤, 목소리, 말투 이런것들을 파악할 수 없었는데 영상을 통해서 보니 고쳐야 할 점들이 눈에 보여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학교 교실에서 하루 연습했어요! 학교에서 정말 정장을 입고, 면접 보는 것처럼 들어가니까 마치 실전처럼 정말 너무 떨렸어요. 마스크 때문에 정말 숨도 차고, 목소리도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실전에서는 떨지 않고, 마스크 때문에 숨차는일이 없도록 계~속 연습하고 갔습니다.
자세히 적고싶은데 얼마 지났다고 벌써 잘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전공 스터디는 꼭! 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론뿐 아니라 서로서로 정서적으로도 지지해주면서 끝까지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혹시 지역고민 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꼭! 소신지원 하세욥. 저도 거의 지역을 한달고민했는데 결국 원하지 않는 지역으로 가면 재임용을 할 것 같아서 두렵지만 원하는 곳으로 지원했고. 합격까지 왔답니다..!!!!
모두모두 힘내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당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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