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64 / 교육학 17 / 면접 97.1
전공은 김기영교수님 이론책과 암카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저는 4번 최탈(서울 2회, 경기 2회) 경험이 있었고
그래서 다른 교수님 책도 힐끗 보고 했지만 역시 김기영교수님 책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해 1년 커리큘럼을 따라갔지만 이후에는 교재만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교재에 국시 문제집의 해설을 추가로 적기도 했고
국시 문제집의 문제를 그대로 적고 답도 적어 틈나는 대로 읽었습니다.
교육학은 권지수교수님으로 올해 변경하였고
사실 교육학 과락하겠구나 했는데 역시 갓지수를 외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2개월 강의 듣고 틈나는대로 교재 읽고 모고 풀었습니다.
면접은 제가 매번 최탈을 하였기에 그래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쌓였던 것 같습니다.
요령이 생겼달까요...
이번 경기 문제가 어려웠지만 그래서 저에게는 오히려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중등 2년째 기간제 중이었고
그래서 초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수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역시 학교에서는 수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열심히,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저도 기간제하면서 기간제도 괜찮네... 했는데 막상 합격하고 보니 장학사님 전화도 받고 학교에서도 반겨주는 모습이 달라서
자존감이 더욱 높아지고 그만큼 더욱 겸손하게 제 역할에 충실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초수 아니고 아깝게 탈락하셨던 삼수 이상의 도전을 하고 계시다면 일 병행 추천드립니다.
저는 병행했을 때 점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준비를 열심히 하지 못했음에도 결과는 가장 좋았습니다.
(상반기 일만 하고 집에 와서는 운동하고 교육학 조금 보고 전공은 거의 안했고
하반기도 일 끝나고 와서 운동하고 드라마 보고 전공책 1번 정도 읽어보고 시험보았습니다ㅠㅠ)
올 한해 도전하시는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