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2022울산 신규 보건교사 입니다 !
제 최종 성적은
1차: 17(교육학)+ 66(전공) = 83점(컷+11.33)
2차: 97.43점 = 최종:180.43(컷+13.33) 입니다!! 저는 김기영교수님 강의를 들은 것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고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뒤에 말씀드릴게요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습니다 ♡♡♡
그리고 합격수기를 작성하기 전, 저도 공부 초반에는 여러 합격수기들을 보며 공부방법이 너무 다양해서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할지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부방법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임용공부는 더더욱 그런거 같아요 저의 후기가 누군가에게는 잘맞는 방법일지 모르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ㅠㅠ 도움이 되었던 방법들 위주로 작성할테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만 쏙쏙! 참고하셔서 내년에 꼭 최종합격하시길 바랄게요ㅎㅎㅎ!
1.공부시간
- 저는 약 8개월간 열품타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상반기 강의 포함 평균 8~9시간 정도 공부했던 것 같아요. 공부가 잘되는 날에는 새벽까지 더하고 자기도 했습니다. 상반기에는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 하반기에는 시간을 정하지 않고 해야할 것을 다 끝내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오전에는 교육학+교육학 스터디/ 점심 /오후에는 전공+전공스터디 방식을 쭉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8월까지 토요일에 오전 오프라인 스터디를 제외하고 토/일 전체 휴식했어요
원래 주말에 올라오는 강의라도 들을려했는데 휴식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충분히 놀고 평일에 2-3개씩 나눠서 들었던 거 같아요 ㅎㅎㅎ.. 하반기에는 주말까지 공부했습니다 !
2. 공부스타일
- 엄청난 장의존형
그래서 구조화된 강의를 해주시는 김기영 교수님과 너무 잘맞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스터디를 엄청 많이 해서 공부를 할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ㅎㅎ그리고 저는 계획형이 아니라서 1년 내내 스터디 플래너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머릿속으로만 진도를 계산해서 공부해왔어요 하반기에 회독할때는 똑똑한 계획형 스터디쌤의 도움을 받아 짜주신 계획표를 따라갔습니다!
- 완벽주의자
저는 빠르게 훑기보다 꼼꼼히 전체적으로 정독하는 스타일이고 어디서 나올지 모르기때문에 별1개까지 다봤어요 덕분에 노인파트나 보건행정 파트문제들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있으면 유튜브, 학부때 공부했던 PPT, 임고생 블로그 등등 꼭 찾아보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공부하는 걸 싫어해서 서브노트 같은건 만들지 않았고 오로지 이론서4권에 모두 단권화해서 공부했습니다.
채점이 각론서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반기에 성인과 여성은 각론서를 부분적으로 봤습니다 !
예를 들어, 학부때 중요하게 강조했던 내용인데 전공서에 없는 내용이거나 제가 이해하기 쉽게 해둔 필기를 참고하려고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전공서에 기전이나 근거가 요약되어있다보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 각론서를 꼭 확인했습니다!
- 눈으로 암기
학부때 부터 쓰면서 공부하는 걸 절대 못하는 성격입니다!! 대신 암기력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믿고 오로지 눈으로만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백지쓰기가 도움이 많이 된다고들 하시던데, 저도 시도는 해보았으나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한번 더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쓰지 않았습니다!
대신 인출은 꼭 해야하기 때문에 스터디로 말하고 서로 확인하는 식으로 인출했습니다
- 공부장소
코로나로 인해 집공하다가 환경에 변화를 줘야 집중이 더 잘되는 스타일이라서 집/카페/스터디카페/독서실 맨날 공부하는 곳이 달랐습니다..ㅋㅋㅋㅋㅋ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3개월주기로 바꿨던 것 같아요 마지막 3개월은 독서실만 다녔습니다
당시에는 일정한 공부장소가 없어서 불안하기도 했지만 오늘은 어디가서 공부하지? 라는 생각이 오히려 저에게는 힐링이 되었던 것 같아요. 혼자서 공부하다보면 풀어지기도 하고 치열하게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봐야 동기부여가 되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이 계신다면 장소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3. 강사선택
저는 처음에 타교수님 강의를 듣다가 3월에 김기영교수님 강의로 변경하였습니다! 임용고시는 키워드 채점인데 책에 기전이 줄글로 되어있고 암기를 돕기보단 이해위주의 강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와는 맞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이때 많은 고민 끝에 풀커리 환불하고 교수님의 커리로 바꿨는데 이때의 선택이 저의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장의존형인 저에게 구조화된 강의와 청킹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교수님이 만들어주신 청킹이외에 스터디쌤이랑 청킹 같이 만들면서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ㅎㅎㅎ 지금도 기억날정도로 청킹의 효과가 대단하다구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교육학도 청킹을 잘따주시는 ㄱㅈㅅ 교수님으로 들었고 저에게 잘 맞는 강사님을 만나 초수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교수님의 전공서! 가 임용고시 스타일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증상, 검사, 간호를 직접적으로 묻기 보다 이 검사나 간호를 왜 하는지 세세한 근거위주로 출제가 되고 있기때문에 명확한 근거가 많이 적힌 교수님 책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수업시작과 끝에 판서로 한번 더 구조화해주시는데 이때 함께 떠올려보면서 인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강의 중간중간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구 싶어요!!
4. 단권화 및 공부방법
-교수님 전공서 4권에 기출문제+암기노트(문풀)+밴드문제+모의고사 를 모두 단권화해두고 4권만 회독했습니다!
-형광펜/인덱스/스티커/포스트잇/키워드 표시 등을 활용해서 단권화하여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1) 형광펜/인덱스/스티커
우선 별 갯수대로 나눠서 인덱스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별3개=분홍색, 별2개=노랑색, 별1개=하늘색으로 나눠서 형광펜 칠했고 기전이나 근거는 회색으로 칠해서 구분해서 볼 수 있게 칠했어요! 추가로 서술형 답안으로 출제된 부분은 진분홍으로 형광펜 칠했고 객관식 답이나 지문으로 출제된 기출부분은 초록색으로 칠했습니다! 덧칠될 수록 많이 중요하다는 뜻이므로 저는 이걸로 나름의 구조화를 해나갔던 것 같아요!
이작업과 동시에 스티커작업도 했습니다!
객관식=초록색/ 서술형=빨강색/ 밴드문제=노랑색/ 문풀문제=파랑색 으로 연도와 함께 표시했고
모고도 7-9월모고 별스티커, 9-11월 모고 하트스티커 로 구분하여 이론서에 단권화 했어요
그리고 10월 부터는 키워드라고 생각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라이브컬러 사인펜으로 키워드 표시했어요
2) 기출분석
-상반기부터 너무 똑똑하고 좋은 같은 지역 쌤을 만나서 주말마다 오프라인 기출분석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서로 공부방법 공유도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덕분에 즐겁게 공부했어요! 기출문제집 보며 나올것 같은 예상문제를 문제집에 적어두고 인출도 해보고 변형문제도 만들어보면서 함께 으쌰으쌰 했답니다 ㅎㅎㅎ
뿐만 아니라 예상문제를 이론서에 바로 적어두었고 역대 기출문제 전부를 이론서에 붙였습니다!
교수님의 모의고사도 축소해서 붙히는 작업을 했었는데 9월 까지만 진행했습니다!
기출관련 내용 중 각론서에 설명이 더 잘되어있는 부분이 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로 붙여두기도했어요
객관식 보기나 지문에 나왔던 것이 서술 답안으로 재출제 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분석하고 그것을 새로 예상문제로 내는 작업을 수험기간 내내 해왔습니다!
꼭 객관식보기가 아니더라도 객관식 '문제'에 있는 명칭, 증상, 검사방법, 약물, 간호를 하나하나 뜯어서 분석했어요(아래 사진첨부할게요)
예를 들어 보기에 약물 명칭이 출제 되었다면 그 약물의 기전, 부작용, 그 부작용이 나타나는 이유 등등 점점 넓혀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전공서 표현이랑 기출문제 속 지문 표현이 다를 때가 있는데 이럴경우 저는 빨간펜으로 기출지문 내용을 적어두고 무조건 그 표현 그대로 외웠습니다! 기출문제 표현, 각론서 표현 그대로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ㅎㅎ
이렇게 단권화를 만들어 놓으니 회독수를 늘릴 때마다 기출문제+모고문제+예상문제+문풀문제+밴드문제 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중요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고 많이 출제되는 것 위주로 선별해서 회독해나 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기출분석만 하셔도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요!
저는 처음부터 그날 공부한 진도대로 하나하나 해나가니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리지도 않고 반복출제 되는 문제들을 찾아갈때의 뿌듯함이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스터디쌤과 나올것 같은 문제 공유도 하고 필기구와 스티거 사는 재미로 힐링했습니다,,ㅎㅎ 이렇게 하다보면 어떤 부분이 재출제 되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도 있고 기출문제를 매일 보면서 진도를 나가다보면 다른 과목을 공부할때 이 문제 앞에서 본거같은데 ?? 하면서 돌아가보면 신기하게 중복 출제된 부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기출에 올인했습니다
나중에는 기출문제 보기와 지문을 모두 외울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ㅎㅎ 덕분에 이번 시험에서도 기출문제가 떠올라서 맞출 수 있었던 문제들이 있었어요 10개년 기출분석 스터디도 추가로 했는데 여기서 쌤들과 함께 나눈 예상문제에서도 적중한 것이 많았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3) 포스트잇
교수님의 판서내용이나, 목차 , 그림 , 추가 자료 등등 포스트잇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비교해야할 질환들은 포스트잇을 통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고, 양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나무 하나하나를 보려고 하다가 큰 숲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약물 종류나 기전은 교수님 판서해주시는 대로 구조화해서 그대로 기록해두었습니다
막판에 포스트잇들만 붙혀서 시험장에 들고가려했으나 결국 전 끝까지 이론서를 붙잡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ㅎㅎ
5. 스터디
우선 스터디 하면서 너무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수험생활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고,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서로 이해안되는 것 질문도하고, 각자 각론서 찍어보내며 같이 공부하고 좋은 스터디도 공유하고!
실제로 1년간 스터디한 쌤께서 4시간 거리인데도 직접 울산에 놀러오셔서 함께 1차 합격결과도 봤답니다..!
스터디쌤들 모두가 정말 똑똑하시구 열정넘치는 쌤들이어서 정보공유도 많이 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힘들땐 고민도 들어주고 응원, 격려 덕분에 무사히 수험생활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_ㅠ
전공짝스터디 ㅁㅎ쌤, 오프라인스터디 ㄱㅇ쌤, 모고복습스터디 ㅁㅈ쌤, 비상문스터디 ㄱㄹ쌤, 2차스터디선생님들까지..! 함께 스터디한쌤들 모두 합격했답니다!! 이제는 모두 보건교사 동기가 되었어요ㅎㅎ ♡♡♡ 이 합격수기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인사를 드리고 싶어요ㅠㅠ
저는 스터디를 안하면 아예 공부를 안해서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요,,! 도움이 되었던 것 위주로 적어볼게요! 읽어보시고 괜찮다 싶은것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2차스터디 짝샘은 1차때 스터디 하나도 안하시고도 고득점합격 하셨기 때문에 꼭 스터디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암기노트 스터디
한주간 진도를 5일로 나누어서 분량을 정했고 매일 진행했습니다 만약 하루 공부분량이 전공서 70 페이지면 그분량에 해당하는 범위의 '암기노트 문제'를 서로 읽고 답하기 방식이예요 그리고 암기노트 문제 인출이 너무 빨리 끝나서 추가로 그범위에서 문제내는 스터디 했는데 이방식을 정말 강추!!!!!!!!! 합니다 실제로 추가문제 냈던 것 중에 시험문제로 10개이상 나왔답니다!!!
방식을 설명드릴게요! 만약 이론서 분량이 70페이지라고 했을때 35페이지씩 나눠서 앞,뒤로 나눠서 각자 전공서 범위에서 문제를 미리 내고 스터디 5분전에 사진찍어보냅니다. 암기노트 문제 인출이끝나면 각자 문제낸 사진을 보면서 추가 답을 하는거예요 이 방식으로 하면 미리 문제와 답을 확인할 수 도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출제할 것같은 문제를 예상해보며 더 집중력을 높여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앞 35페이지를 맡았다면 문제를 출제해야하기 때문에 꼼꼼히 공부할 수 밖에 없고, 뒷 35페이지 역시 상대방 문제를 맞춰야하기 때문에 풀어지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암기노트에 각자 출제한 문제들을 모두 적어두고 암기노트 회독시 같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로 냈던 문제들중에 보툴리누스중독, 요통예방법, 통나무굴리기, 기도유지법, 수질기준, 간성뇌병증 등등 실제 시험 문제로 출제된 것들이 많아서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스터디 방식이예요!
2) 전공서 인출 전화스터디
하루 분량을 정해두고 상대선생님과 책안보고 서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질문해주는 거예요!
전공서 진도가 나갈수록 이전 내용을 아예 안보게 되서 일부러 암기노트스터디와 전공서 더블진도를 나갈 수 있게 했어요!
처음에는 온전히 암기하기 어렵기 때문에 힌트를 주거나 모르면 책을 보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15분씩으로 질문하되 빠르게 질문+대답해서 더 많은 양을 인출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처음엔 인출이 어렵고 힘들지만.. 꾸준히 반복+회독하다 보면 아예 책을 덮고도 대답하고 있는 날이 분명히 올거예요!!
3) 역학문제스터디
올해 역학이 너무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7월부터 11월 둘째주 까지 하루 계산문제 한문제씩 푸는 스터디 진행했습니다! 국시, 공무원기출, 임용기출, 모고 등등 여러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었고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부담감 없이 한 문제씩 푸는데에 중점을 두었어요ㅎㅎ원래 역학을 정말 어려워했는데 이 스터디 덕분에 어떤 역학문제가 나와도 바로바로 풀수 있게 되어 이번 시험에서도 맞출 수 있게 되었답니다!
4) DSM5+법규 스터디
이 스터디에는 초반부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하반기에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법규에서 중요한 부분은 이론서를 보지 않고 법제처에서 원본 그대로 출력해서 공부했습니다ㅎㅎ 물론 양이너무 많기 때문에 건강검사규칙, 학교보건법, 시행령, 시행규칙만 원본으로 봤고 나머지 법들은 이론서로 봤습니다! 법은 문장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눈에 익히기 위해서 이 방법을 택했어요! 여기서도 형광펜으로 컬러링 했습니다 학교의 장은 파랑색, 보복부장관은 남색, 교육감은 노랑색 등등 이렇게하니 색깔이 떠올라서 답을 맞추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DSM5는 교수님의 청킹이 매우!!! 좋기 때문에 이론서 그대로 외웠습니다. 각자 범위를 정해서 진단기준 2문제, 원본에서 빈칸을 만들고 답이랑 함께 올리는 스터디 였어요
5) 기출분석 스터디
10개년 기출분석 스터디를 했는데 여기서도 근로자 건강진단, BMI 등실제 시험문제들이 출제되었어요!
방식은 원본문제+답+해설까지 적고 문제, 지문, 보기에 있는 키워드를 활용하여 예상문제 3문제씩 추가로 내는 거예요!
하반기에 하루 1개년씩 회독했습니다 ㅎㅎ 이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선생님들은 답변을 어떻게 서술하는지 볼수도 있고 기간을 잡고 자기가 맡은 부분 분석해서 올리면 끝나는 스터디이기 때문에 하루만에 끝내서 시간적인 부담은 없었답니다!
6) 모고 복습 스터디
7월 모고가 시작되고 나서 바로 모의고사 복습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방식 설명드릴게요
만약 7월 둘째주라고 가정했을때 둘째주 모의고사를 치기 위해 전공서는 계속 회독을 진행하고, 첫째주 모고를 하루 6문제씩 나누어서 전화로 묻고답하기 + 출제부분 전공서 범위 확장질문 묻고답하기 진행했습니다
이때 모의고사 문제를 그대로 묻고 답하는게 아니라, 만약 신증후군 간호가 모고 문제로 출제 되었다면
그부분 전공서로 돌아가서 신증후군 파트 전체를 다공부하는거예요! 6파트를 복습하고 나서 상대선생님께 출제할 문제를 체크해두었습니다 이렇게하면 이번 모고에 출제되진 않았지만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을 한번더 보고갈 수 있고 중요파트는 부분회독을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ㅎㅎ 이 스터디 덕분에 꾸준히 복습, 예습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교수님 모의고사에서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이 있어서 모고 복습한 것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ㅠㅠ!
7) 그외 스터디
-김기영교수님 밴드문풀스터디
-전날밤 스스로 공부한 범위 내에서 10문제 출제후 다음날 오전 문제푼것 자유인증하기스터디(교과선생님들과진행)
-전공과목별 하루 3문제씩 풀기 스터디
-모고문제 무작위 5문제씩 풀기 스터디
-부분회독 스터디 (하반기에 여성/정신과목 빠르게 회독하고 싶어서 부분회독 스터디 진행했고 끝난 후 선생님과 너무 잘 맞아서 지역만 계속 반복회독 스터디 진행했습니다!)
-목차짜기, 청킹스터디 등등 해보았는데 공부기간 내내 진행한 것은 아니고 밴드스터디는 주로 단기간 운영되는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한 스터디중에서 궁금한 스터디 댓글로 질문주시면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ㅎㅎㅎ
글이 길어져서 2차공부방법은 생략하도록 할게요ㅠㅠ
이맘때 저도 합격수기를 많이 찾아보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저만의 공부방법을 찾아간 것 같아요!
좋은 방법만 참고하셔서 저의 글이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길이 불안하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다보면 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21 06:0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24 17: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26 10:2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26 21:4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27 11: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05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