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 저는 올인으로 공부계획을 잡았기 때문에 1년동안 공부할 생각에 1~2월에는 마음잡느라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이 시기에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ㅠㅠ 다만 강의는 정말 한번 밀리면 복구가 어렵기에 복습을 하지않더라도 전공 강의는 밀리지는 않고 꾸준히 들었고, 아직 교육학은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
3~4월 | 교육학: 3월부터 심화이론으로 이선화 교수님 강의로 들었습니다. 이 시기에 후회되는 점이 3~4월에 전혀 교육학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공 따라가는게 너무 벅차서 복습하지 못하고 그냥 강의만 쭉 듣는 식이였습니다; 나중에 갈수록 교육학 공부할시간이 더욱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국 교육학을 완전 벼락치기로 몰아서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점수가 생각보다(?) 잘나왔지만 선생님들은 무조건 이시기에 교육학을 완벽히 끝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속 보면 외워집니다.. 전공: 금요일에 전공진도가 100페이지 나간다고하면 일,월,화 이렇게 3일 범위를 나눠서 하루에 30페이지 정도 분량을 나눠서 외우고 저녁에 1:1 전화스터디로 인출했습니다. 분량을 나누는 방법은 매우 추천합니다! 그럼 모든 것을 전부 다 꼼꼼히 보고 넘어갈수있어요! 저는 수,금 은 전공 직강이 늦게 끝나기 때문에 집에 와서는 피곤해서 공부하지 못했고 목요일은 리프레쉬할겸해서 쉬었습니다. *이시기에 되도록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푹 자고, 푹 쉬어주셔야해요! 시간지날수록 더 못쉽니다ㅠㅠ 상반기에는 목,토 이렇게 일주일에 이틀은 쉬었습니다. 상반기에 푹쉬어주셔야 하반기에 미친 듯이 달릴 수 있습니다. 월,화는 교육학 직강이나 라이브강의로 주로 들었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면 2~3시쯤되요. 그럼 점심먹고 4시부터 자리에 앉아서 다시 전공공부하고 9시에 스터디 이렇게 했습니다. 전공은 이시기에는 별 한 개도 전부 다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영쌤이 밴드에 올려주시는것도 상반기에는 꾸준히 풀어서 올렸고, 밴드 문제도 따로 이론서에 표시했습니다. 또 기출문제 분석시에는 답뿐아니라, 오답으로 나온 보기나, 문제에 나와 있는 지문들도 이론서에 형광펜으로 칠해서 외웠어요. (기출에 나온 키워드) |
5~6월 | 교육학: 권지수 교수님으로 갈아탔습니다. 대세이기도 했고, 이선화 교수님 교재는 줄글로 되어있어서 나중에 혼자공부하기엔 잘 맞지않는것같았습니다. 권지수교수님은 모고 풀면서도 이론을 계속 무한반복해주시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강사바꿔도 어려운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전공: 이시기부터 불연 듯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3~4월보다 더 공부 안했어요. 그냥 별다른 이유없이 공부가 하기 싫었습니다.. 게다가 3권 여성에서부터 이론진도가 200페이지 넘게 나갔어요. 소화하기 굉장히 벅찼습니다ㅠㅠ 이시기에도 꾸준히 3~4월과 같이 기출 지문들 모두 이론서에 표시하고, 밴드는 문제만 표시하고 따로 풀진 못했습니다. 배운내용을 외우진못하더라도 최대한 이해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
7~9월 | 제 합격수기 읽다보면 이미 감이 오셨을텐데 저는 즉흥적으로 공부했던 타입이라 상반기에는 공부하는 시늉만잡고... 하반기에 정신 바짝차리고 7월부터 정말 미친 듯이 공부한 케이스입니다:) 저는 교육학도 하루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을 욕심부리지 않고 정해놓고 했습니다. 이론복습+모고1회풀기, 이런식으로해서 교육학 최대 3시간으로 계획잡았으나 거의 1~2시간으로 끝냈고, 전공에 치여서 매일 보지못했습니다. 전공은 7시간 정도 했습니다. 공부시간은 9~10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모의고사가 시작됩니다. 이시기에 스터디가 깨져서 하지 않고 혼자했어요. 7월 모고부터는 교수님이 매주 범위를 나눠주시는데 금요일에 모고를 보니까 토~목 이렇게 일주일분량으로 범위를 비슷하게 나눠서 하루에 외울 분량을 정해놨어요. 그러고 저는 이시기에 암카를 메인으로 보지않았고, (불안해서) 무조건 이론서로 봤어요. 해당범위 이론서로 다 외우고, 기출문제로 다시 확인 후 인출이 안되는 부분은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 다음날 공부시작 전에 전날 공부한부분 기출문제로 다시 인출, 그 외에 시험에 안나온 키워드들은 머릿속으로 떠올렸습니다. 기출은 이런식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전날꺼 복습하면 1시간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해도 저번주꺼 잊어버리고, 또 어제한거 잊어버리고 해요. 양이 워낙많으니까요. 그렇다고 조급해하지마시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꾸준히 하시면됩니다! 저도 이 과정을 다 겪어봤는데 신기하게 나중에 되면 외워져요. 왜냐면 정말 많이 보기때문이에요.ㅎㅎ 그리고 저는 게을러서 따로 단권화나 모의고사 문제를 따로 잘라서 붙이고 이런거 하지않았어요. 대신 교수님이 내주신 문제중에 처음보는 문제들은 짤라서 이론서에 몇개 붙였어요! 눈에 익숙해지기 위해서요. 선생님들도 다른사람들이 다 한다고 따라 하지마시고 자기 성향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
10~11월 | 이 시기부터는 전과목 모의고사입니다.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요. 저는 이시기에 공부계획짜시는게 너무 어려웠고 다른 선생님들도 엄청 어려워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이고 잘못짰다가 낭패볼수있기 때문인데 다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불안해하지마세요! 다만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매일 전과목을 돌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때 일주일에 책 한권씩씩 끝내시는분들, 일주일에 2~3과목씩 끝내시는 분들, 이렇게 여러분들을 보았으나 나중에는 전과목으로 돌리시는걸로 무조건 계획을 바꾸시더라고요. 왜냐하면 돌아서면 까먹기 때문에 무조건 전과목으로 부담스러우시더라도 매일 20페이지씩이라도 꼭 돌리셔야해요. 저는 정말 마음 맞는 전화스터디 선생님을 만나서 같이 으쌰으쌰해서 1차 합격했어요. 지역이 너무 어려워서 10월부터는 오전7시 기상스터디로 지역 20페이지+법규 (교수님이 프린트로 썸머리해서 주심) 6페이지 였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범위를 나눠서 시험 전날까지 매일 무한반복 했습니다. 지역은 어려운 부분은 다시 반복하고 또 반복 했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지역과 법규는 무한 반복하기 때문에 정말 신기하게도 달달달 외운채로 시험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저녁 스터디에는 예를 들어 아동,기초,성인,노인,정신,보건교육,지역 이렇게 매일 돌렸어요. 지역은 아침스터디한다고 저녁에 제외하지 않았고, 아침은 아침스케줄대로, 저녁은 저녁 스케줄대로 계획을 미리 짜서 무한반복으로 봤습니다. 그럼 10월에는 3주(21일) 동안 전 범위 1회독이 가능합니다. 회독수는 정말 상관없지만 이렇게 보시면 꼼꼼히 다 보실수있으십니다! 그다음에 시험이 가까워졌을땐 일주일에 모든 과목을 다 보도록 4,3,2,1권 이렇게 매일 나누고 보는 양을 더 늘렸습니다. 이시기에는 13시간씩 정말 집중해서 공부했어요. 11월 시험 2주남기고는 최대 15시간도 했습니다. 그동안 공부하지않은 것을 후회하면서 전과목 미친 듯이 돌렸습니다. 총 회독수도 새지못할만큼 무한반복했습니다. |
| 이렇게 열심히 준비를 하고 시험을 보고 나왔습니다! 2차가 더 힘듭니다..ㅋㅋ 저는 차라리 1차를 한번 더 보고 싶을만큼 2차가 너무 어려웠어요..ㅠ 2차준비경험이없어서 방법도 모르고 스터디구하기도 힘들어요.. 지금은 2차보다 1차가 더 중요해서 2차는 잘 안읽으실거라 생각되어 마치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 !!!!!!!!!!! 저는 의지도 약하고 굉장히 놀고싶어하는 사람이라 앉아서 공부해야하는 시간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의지는 훈련입니다. 어차피 공부해야하는 시간인데 하기 싫어서, 놀고싶어서, 자고싶어서 이 시간을 편하게 보내고 나중에 후회할 바에야, 지금 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지금 열심히 하자! 합격하고나서 더 즐겁게 다 해버릴테다! 라는 생각으로 후회없이 공부했습니다. 앞으로 외우면 또 잊어버리고 하면서 자책도 많이 하겠지만 수도 없이 책을 보다보면 이해가 안갔던 부분도 정말 거짓말처럼 이해가는 순간이 옵니다! 그러다보면 공부가 갑자기 재미있어지는 시기가 와요 ㅋㅋㅋㅋㅋ 저도 제가 미친줄알았습니다... 여러분도 현재 힘든시기고 앞으로 더 힘든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힘들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언제 이렇게 한가지 목표를 위해 온 마음을 집중하며 달려볼수있을까요?! 현재를 즐기면서, 합격하고 행복해 할 나의 가족과 멋지게 변할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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