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에게도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다니,,
꿈만 같습니다. ㅠ
저 시험은 4번 공부해서 3번 만에 합격했어요
초수같은 재수때 기영샘을 처음만나 충북 1차 합격
최종 0.92차로 최탈했고 드디어 올해 강원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 시험 운도 있어야 하지만 3년간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혼자 울기도 마니 울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정직하게 공부한 사람에게 최종합격이란 선물이 오는 것 같아요
교육학 2년은 독학과 스터디로 14점 , 16.67점 받았습니다 핵심톡톡(ㅈㅌㄹ) 원페이지로 수십번 돌렸습니다
외우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올해 ㄱㅈㅅ 교수님1-2월 강의 7-11월강의 들었고
계속 원페이지 메인, 핵심쏙쏙(ㄱㅈㅅ) 엄청 돌리고
전화 스터디 열심히 했고 책대로 외우고자 했어요
목차가 다 떠오를 만큼 외웠고,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 교육학엔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올해 15점만 맞아도 다행이라 했는데 아주 고득점은 아니지만 16.67점 받았습니다.
전공
기영샘 3년 따라갔습니다.
첫해 1년 패키지
다음부턴 7월 부터 모고 따라갔어요
그리고 공부는 거의 빠지는 날 없이 했어요 ㅜ
올해는 구조화가 어느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책대로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닝스터디로 잠도 깨고 공식, 수치 등 매일 스터디 했어요
졸린시간엔 스터디 구해서 지역과 성인을 하루에 3-4페이지 인출했습니다.
모고스터디는 완벽하게 외우는 것을 목표로 인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출문제에 충실했고, 교수님이 주신 목차를 인출했습니다. 막판엔 이론서 회독을 늘리기 보단 목차 인출에 초첨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꼭 암기해야할 것은 연습장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공부 시작 전 그 노트를 보고 공부를 시작했고 유투브로 공부방법도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올해는 암카보단 기출문제에 힘을 더 쏟았습니다.
또한 모고를 암카나 기출에 붙여서 여러번 보았습니다.
올해 1차 컷 13.67점 높았고, 면접90점
최종 9.33점 높게 합격했습니다~
중간중간 일도 병행했고 하반기에는 공부에 올인했습니다. 임상에 12년 경력으로 병원 퇴사하고 공부하기까지 고민도 많았고, 공부 벙법, 앉아있는 시간 늘리는것도 엄청 오래 훈련이 필요했습니다. ㅜ
전 거의 쉬는 날 없이 공부했고, 이 공부 하면서 자가면역질환도 생겨서 그만해야 하나 갈등도 많았지만, 힘든간을 견디고, 합격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쁜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영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다.
첫댓글 수기 진심으로 감사해요. 오랜 기간 공부하기 힘드셨을 텐데 쉬는 날도 없이 정말 열심히 하셨어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셨던 수험 생활이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되실거라 여겨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