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초등 합격 수기 (워킹맘, 출산, 아이 둘)

[리아엄마]

안녕하세요. 기영선생님 덕분에 저도 합격 수기를 적습니다! 

이번 경기 초등에 초수 같은 재수로 합격했고 

전공: 66, 교육학: 18

면접 98

총점 182로 합격했습니다. ^^

우선 초수 얘기부터 드릴께요

2호 임신하고 5월말 출산 휴가 돌입해서

6월말 출산하고 8월부터 달리다 석달 정도 열심히 하고 한달은 힘빠져 시험 치러 갔다가 

1.33차로 1차 불합했어요. 

인강 들으면서 이해가 되어서 시험에 대한 막연한 자신감이 있었지만 이해와 인출은 다른 문제더군요 ㅎㅎ

그래도 못치를 시험은 아니겠다 싶어 재수 결심하고 1-2월동안은 원인 분석하며 숨 좀 돌리고 

4살짜리 1호랑 꼬꼬마 아기 2호랑 좀 놀았습니다. ㅎㅎ

코시국에도 3월부터 8개월 된 2호 얼집 보내고 공부 돌입했습니다. ㅎㅎ

재수할 때 결심했어요.

결국 이 시험은 정확한 인출 싸움이다. 기출분석으로 반복 인출을 해 냈겠다고 공부 방향을 잡고

상반기 인강은 생략하고(꼬꼬마들 육아로 인해 개인공부 시간 확보가 큰 관건이더군요.)

기영샘 책과 기출분석 문제로 반복 회독했습니다.

짝스터디샘도 최탈 후 다시 함께 스터디를 시작하며 공부 방향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상반기만 이론서 3회독 하고 기출은 3번 돌렸네요.

그리고 기영샘 밴드도 열심히 참여해서 반복 인출했습니다.

교육학은 3-4월 권지수샘 심화만 듣고 요점쏙쏙으로 계속 돌려 봤어요.

하반기에는 기영샘, 권지수샘 모고 커리 타고 이론서와 기출을 반복 회독했습니다.

상하반기 토탈 이론서 7회독, 기출 5회독 했습니다.

권지수샘 하반기 모고도 반복 3회독 정도 반복 회독했구요.

반복 인출로 인해서 이번 시험에 인출하기가 쉬웠지만 

나누기 실수, 고칼륨혈증을 고칼슘으로 쓰고 특별 현금 급여를 마지막에 특별 두줄 긋고 내고 

몇가지 실수를 얹었지만 그래도 나름 고득점한 것이 바로 반복 회독 인출이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은 보건 줌스터디 4명이서 하다가 1차에서 한분 탈락하셔서 3명으로 계속 쭉 가서 

모두 면접 고득점으로 합격했습니다.

면접 학원도 다녔는데 같은 반 선생님들 4명 전원 합격했습니다. ^^

이 시험은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자기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영샘이 늘 나는 수석이다 면접에서도 잘할 수 있다. 자신감을 부여하며 수업하셨던 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좋은 교재와 수업으로 알차게 공부 할 수 있었고

정말 원하는 곳에 발령 받고 

이렇게 부족한 글이나마 감사의 합격 수기로 올립니다.

교수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다 해 내실 수 있습니다! 본인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