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단 하루만이라도 꼭 선생님이 되어 보고 싶다는
각오 하나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합격을 하고 수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 이 현실이 꿈만 같습니다. 저는 나이도 많고, 공부에서 손을 놓은지
너무 오래 되었지만, 현실이 아닌 희망을 보라는
김기영 교수님 말씀대로 희망만을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교수님의 1년 프로그램을 정말 충실하게 들었습니다.
전반기에 교육학을 끝내고, 교육학은 보너스 점수니
잘 봐야 한다는 교수님의 조언대로 전반기에는 교육학에
공을 들이고(8시간 공부중 교육학 4시간), 후반기에는 교육학은 하루 2시간 정도로만 보고
간호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후반기에는 12시간 정도 공부했고, 9월 10월 두달은 15시간정도 공부하며 매일 전과목을 다 봤습니다 11월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1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교육학, 간호학 두과목 모두 1차 스터디는 하지 않고
혼자서 정한 시간표를 어기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인강은 한번도 밀리지 않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수험기간동안 공부를 완전히 손 놓은 날은 5일 정도이고
일요일 오전 4시간 정도만 쉬었습니다.
약속이 있는 날(2달에 한번 정도)에도
적어도 하루 6시간 이상 공부했습니다.
단권화 하는데 시간을 쏟지 않고 교수님 교재 그대로
충실히 공부했습니다.
저의 합격 비결을 말씀 드린다면 불합격을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합격만을 생각하니 늘 기분 좋은 상태에서 공부할수 있었고
단 하루의 슬럼프도 오지 않은것이 가장 큰 합격의 원동력이 된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합격만을 생각하시라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험기간 내내 희망만을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시면
꼭 합격하실겁니다.
수험기간 내내 긍정적인 말씀으로 저의 멘탈을 관리 해 주신
김기영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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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출은 김기영 선생님이 밴드에 올려주시는 문제를 중심으로 했어요
목차짜기는 안하고 교재에 있는 차례를 복사해서 보면서 공부했어요
구조화는 억지로 외우기보다
전반기에 많이 읽으려 노력하다보니
후반기 되니까 어느정도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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