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행복 편지 413
오늘의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데리고 온 곳에 있으며,
내일의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데리고 갈 곳에 있게 된다.
- 제임스 앨런 -
많은 현자들은 우리의 삶이‘생각대로 이루어 진다’ 라고 말을 합니다. 평소 나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한 내 생각과 지향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사람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반복적으로 하는 생각들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지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주변에서 화나 분노를 습관적으로 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건수만 생기면 폭발적으로 분노를 표현해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불편하게 만듭니다. 사실 누구나 때때로 상황에 따라 화가 날 수는 있습니다만 만약 그것이 습관적이라면 문제는 다릅니다.
왜냐하면 분노는 내면 낼수록 점차 증폭되고 강화되게 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소리를 지르던 수준에서 점차 물건을 던지고. 욕설을 하고 급기야 사람을 때리는 수준으로 발전하게 되지요. 자칫 그런 수준이 습관이 되면 스스로 도저히 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분노가 잘 조절되지 않는 것은 상대가 나를 화나게 했기 때문이 아니라 나의 마음이 충분히 수양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평소 자신의 상황이나 상대방에 대해, 또는 하는 일에 대해서 부정적이거나 불만스런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으면 분노하기 쉽습니다. 혹시 자주 화를 내시나요? 자신이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패턴을 살펴보십시오. 혹시 너무 부정적 생각에 가득차있지 않으신가요?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돼야 만족하시지는 않습니까?
어떤 상황에서나 가능하면 평온하고 침착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긍정적인 생각, 감사와 관용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는 태도를 지니려는 노력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행복과 분노는 반비례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긍정적인 생각, 감사하는 마음, 너그러운 마음을 ‘깨어 일어나’ 지내시면 어떨지요?
2014. 8. 26
해피데이
김항중 요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