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0일 일요 담쟁이 암벽등반 훈련(설악산 남설악 칠형제봉) |
등 반 지 | 남설악 칠형제봉 릿지 |
출발시간/장소 | 05:00 복정역 2번 출구 환승주차장의 출구 |
코스 및 시간 | ☞ |
참석대상,예약 | 미투리산악회 담쟁이회원 신청자 |
준 비 물 | 암벽등반을 위한 개인기본장비 일체 + 기본산행준비 악천후 및 비상시 대비: 랜턴,방한복,우의,비상식 등 산행중 음주는 금합니다. 산행후 인근 음식점에서 석식있습니다 |
회 비 | 4만5천원 |
안전수칙
1. 암벽등반에서는 한사람의 사소한 실수가 동료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수 있으므로,
아무리 주의를 해도 부족하지 않다.
2. 자기과시적인 태도는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으므로 겸허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3.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선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암벽등반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암벽등반은 오르기 전에 충분한 심적, 육체적 준비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갖춰야 한다.
4. 혈기를 내세워선 안되며 늘 겸손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5. 규율은 질서이며 생명을 보존하는 요건이므로 엄격한 통제를 통해 개별행동을 금하고 팀웍을
중시해야 한다.
6. 등반중 사고를 당한 사람은 의외로 드물지 않다. 그러나 단순히 암벽등반중 등반자의 체력부족
혹은 등반기술이 부족해서 나는 사고는 거의 없다.
산에서 일어난 사고는 대개, 자연이란 거대한 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사고이거나
리더(경험이 많은 등반자)의 판단착오, 그리고 후등자의 자만심과 무지에서 비롯된다.
7. 자기자신과, 동료, 그리고 자연까지 함께 배려하는 게 '등반윤리'의 본질이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서로 도우며 즐거운 등반을 하여야 한다.
암벽등반의 본질이 어려움에 도전하고 이겨내는데서 즐거움을 얻는 것이라면,
등반윤리를 지키면서 한다면 그 즐거움은 몇 배 상승할 것이다.
주의 사항
1. 헬멧 착용을 생활화하자.
2. 낙석을 조심하자.
3. 바위틈에 있는 풀이나 썩은 나뭇가지는 잡지 말자.
4. 자일은 밟지 말자.
5. 확보는 생명이다. 등반자가 등반을 확실히 완료할 때까지 확보를 계속 보자.
6. 등반 피치는 안전한 곳에서 끊자.
7. 출발신호 및 완료신호는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자.
8. 다른 팀의 자일과 꼬이지 않도록 유의하자.
9. 악천후나 사고시 침착하게 대응하자.
10. 비상식, 식수, 방수 보온의류, 랜턴을 준비하자.
11. 자연보호를 생활화하자.
12. 등반장비는 내 몸처럼 소중히 하자.
13. 하강시 다른 팀의 등반에 방해가 안 되는 코스를 오르자.
14. 신중한 태도와 적당한 속도로 하강하자.
15. 자일이 크랙에 끼거나 암각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등반 수칙
1. 상호이해와 신뢰, 협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2.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추고 등반에 임한다.
3. 선등자가 오른 루트와 등반 방식을 그대로 따라 오른다.
4. 등반 중 전달사항은 반드시 후등자에게 전달한다.
5. 다른 사람의 등반 중에는 간섭하지 않고 조용히 지켜본다.
6. 로프 등 다른 팀의 등반 장비를 옮기거나 건드리지 않는다.
7 . 같은 루트에서 앞 팀을 추월하지 않는다.
8. 등반 팀 리더의 안내와 지시에 절대적으로 협조한다.
9. 선등자는 팀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루트와 등반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10. 등반자는 로프나 확보 물에 매달리는 등 과도한 충격을 주어서는 안 된다.
11. 등반장비와 음식물은 스스로 준비한다.
면책 동의
금번 암벽 등반 참가자는 위의 안전수칙, 주의사항, 등반수칙을 잘 지킬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낙석, 동료의 실수, 동료아닌 다른 등반자의 실수,
자연현상에서 발생 할수 있는 암벽 등반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였으며,
사고 발생시 참가자 본인의 피해는 전적으로 참가자 본인이 감수하며,
이에 대해 참가자 본인 뿐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지인들이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등반에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