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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속 건강의 적 ‘활성산소’ 수치 알 수 있다” | ||||||||||||||||||
바이오닉스, 세계 최초로 활성산소 측정기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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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반인에게는 낯설지만 건강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상식으로 통하는 최신 의학용어가 바로 활성산소이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까지 불리는 활성산소 개념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지는 10년 가량 되었고 지금도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활성산소가 건강의 적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내 몸에 활성산소가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전무하다시피 했다. 이처럼 사실상 개념뿐이던 ‘건강의 강적’을 매우 간편하게 알려주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국내 벤처기업에서 개발했다. 세계 최초 활성산소 측정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바이오닉스(대표 김영기) (www.bionicss.net)는 활성산소 분야에서만큼은 세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일본과 동남아 방문단 일정이 잡혀 있었고, 주말에는 중국으로 선적하는 1차분 제품과 함께 김영기 대표의 출장이 잡혀 있었다. 지난해 참가했던 두바이 등 다수의 박람회에서는 ‘소변 및 활성산소 측정기(Urine & FreeRadicals Analyzer)’라는 문구만 걸려있어도 의사와 의료기기 관계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도대체 활성산소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활성산소 측정기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된 데 대해 궁금해 하며 의사들이 먼저 샘플을 구입해 가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활성산소를 아는 사람일수록 바이오닉스의 활성산소 계측기를 ‘도깨비방망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이 같은 폭발적인 관심은 김 대표가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 매출을 서너 배 이상 잡는 근거가 되었다. 의사들이 먼저 놀라 앞다퉈 임상 “터키, 파키스탄, 이란, 이라크 등에서는 제품을 독점으로 취급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협의 중입니다. 미국, 브라질, 일본, 아프리카, 싱가포르, 불가리아, 독일까지 올해는 20회 가량 세계 각지 박람회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지구촌 곳곳으로 넓혀갈 계획입니다. 신앙인으로서 수십 년간 잊지 않았던 ‘세계로 진출하라’는 메시지가 건강관리 제품을 통해 이뤄진다는 기쁨에 설레입니다”는 김영기 대표의 책상 위에는 항상 지구본이 올려져 있다. 바이오닉스는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한 첫 해인 올해 매출을 100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조만간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지식경제부장관으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도 받았다.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한 것. 80만원대 들고 다니는 검진센터 바이오닉스의 소변 및 활성산소계측기 BS시리즈가 놀라운 점은 세계 최초의 기술이라는 점 때문만이 아니다. 가격 또한 모델에 따라 80만원대에서 100만원대로 깜짝 놀랄 만큼 저렴하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혈액을 채취하지 않고도,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도 소변검사를 통해 즉석에서 간질환, 갑상선항진증, 당뇨, 소화흡수장애, 신우염, 고혈압, 과로 등은 물론 활성산소 수치까지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간편한 기기를 10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전문가들은 깜짝 놀라고 있다. 활성산소측정기로 측정하면 진단 결과가 500을 기준으로 수치가 표시된다. 조금만 과로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앓기라도 하면 수치가 5,000까지 올라가기도 할 정도로 예민하고 정확하게 측정 결과를 내놓는다. 아침저녁으로 측정하고 기록해두면 생활 습관에서 오는 많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이드로 삼을 수 있다. 측정수치는 ‘정상’ ‘주의’ ‘다소 높음’ ‘높음’ ‘매우 높음’ 으로 나눠 단계별로 필요한 항산화 처방과 관리 기준을 제시해 준다. “활성산소치를 측정하는 기기를 세계 처음으로 만들다보니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측정 방법과 수치를 정하고 단계별 기준을 정하는 것 모두 순수한 우리의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해야했죠. 활성산소 기준점 500은 우리나라가 세계 스탠다드입니다.” 지구촌 모든 이들의 활성산소 수치가 ‘500 언더’가 될 때까지 건강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잡기 위한 바이오닉스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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