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의 프리즌을 보고와서..

[@시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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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제목 :  프리즌

    ─…▷초대날짜 :  7월 17일 밤10시

    ─…▷공연장소 : 대학로 컬투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 연인들 고백 이벤트 장면

    ─…▷공연관람 후기 : 비오는 주말 칭구 커플을 위해 티켓을 준비해줬는데 칭구 여친이 약속이 생겨서

제가 대타로 칭구와 같이 둘이 보러 가게됬지요.(^^;)

공연장은 혜화역 1번출구나오셔서 우측으로 50미터 정도가면 왼쪽에 컬투홀있으니 찾기 쉽더라구욤.

막공시간때라 사람이 꽉! 차지는 않았지만..컬투가 제작하는 공연이라 그런지 왠지 기대감은 컸네요^^

다른 개콘이나 웃찻사 대학로 공연은 연습생들이 주로 나와서 꽁트식으로 끊어가는 거라 걍 웃고 나오기만 했는데,

이번 프리즌 같은 개그맨들이 나와서 스토리 하나를 가지고 잼있게 풀어나가는 모습도 보기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막오른지 얼마 안대서 그런 것일 수도있겟지만,,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더군요.^^

솔로인 남성분들을 위해 부킹해주는 서비스??ㅋㅋ (프리즌 홈피 가셔서 남자분이 티켓값의 두배를 내고오시면 그 날

공연 보시는 관객 여성분중 한 분을 지목?할수 있는 찬스를 얻어서 그분과 양 손목에 수갑차고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잼있으면서도 좋은 인연이 되어가길 바라는 맘이 였보여 좋은 것 같아요.ㅋㅋ)

또,중간에 커플이나 신혼부부등 남녀 같이 온 분들 중,, 한 쌍을 선정! 무대위로 올려서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더군여..^^ 컬투가 꽃배달 서비스를 하므로 꽃다발 한개를 선물해주고 고백할 수있게 자릴 마련해주네요.

그 밖에 다양한 상품들도 주는 둥~ 선물 받기 정신도 없는 데..

배우분들 연기하는 내내 넘 욱겨서 죽는 줄 알았어요..담에 또 가보고 싶을 만큼 아주 좋은 공연였네요..

또 나올 때  초대권 두 장씩 나눠줘서 다음에 다른 칭구와 와볼 수 있게 되어 그 날 밤 넘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