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양도의 애기업은 돌: 호니토라 불리는 독특한 화산지형(용암 굴뚝)으로 형성
비양도; 2004년 4월 9일 천연기념물 제439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323㎡이다. 제주시한라산의 기생화산 가운데 유일하게 쌍분화구로 형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산
이 용암기종은 일명 '애기 업은 돌[負兒石]'로 불리는데, 마치 어린 아기를 업고 있는 사람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 기종의 높이는 약 8m, 최대 너비는 3m이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고, 최상부는 속이 비어 있다. 이 기종과 관련된 전설
이 지역에서는 용암기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양의 화산탄 군락지와 특수한 구조의 용암류 등 전형적인 화산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질구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1. 약 150여년 전 비양도에는 사람들이 상주하지 않고 해산물 채취를 위해서만 드나들었는데 어느 때 김녕지역의 해녀가
장기간 몸 채취 작업을 위해 묵고 있었고 남편이 주기적으로 와서 식량을 주고 해산물은 갖고 갔었지만 날씨 때문인지
어느날 남편이 오지 않아 아기를 업은 채 김녕쪽을 바라다 보며 울다가 망부석이 되었다는 주민들의 말이 전해진다.
2. 고려시대 중국에서 큰 산이 날아오는 것을 바라보던 애기 밴 여자가 너무 놀란 나머지 큰 소리로 비명을 외치자
산이 한림 앞바다에 떨어져 비양도가 되었고 여자는 섬에서 돌이 되었다고 한다.
3. 애기업은 바위, 애기 밴 돌, 애기업은 돌, 애기 업고 밴 들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아기를 갖지 못한 사람이
이 곳에서 치성을 드리면 애를 밸수 있다고 한다.
첫댓글 님에 시를 읽다보면 ,,,,,,,
감히 제가 글을 쓸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쓰다보면 쉽게 할 수 있지요.
조금씩 조금씩 연습하다보면 본인은 모르는 사이에
좋은 글이 나올수 있습니다.
기가막힌 모향의 돌입니다
내용의 글과 바다와 돌은 어떠한 계기로 인연을맺혀는지...
수정해서 설명을 붙여 놓았는데 잘 이해가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