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사이로 붉은 동백 피듯 - ♱사순절 넷째 (서울신대) 주일

[솔숲]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흰 눈 사이로 붉은 동백 피듯

하나님의 섭리는 자연만물에도 그대로입니다.

그러하듯 오늘 이 예배에도 부족함 없이 매꾸시어

저마다의 필요와 갈급함을 채워주소서.

아직도 차가운 봄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새 봄의 눈을 틔워 주소서.

새 봄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