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사랑과 은혜의 주님
푸르름이 산과 들에 가득하고 밤은 점점 짧아지는 것을 보니
어느덧 여름이 우리 앞에 와 있음을 느낍니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저희를 주님의 품안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주일 아침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눕고 일어섬을 아시는 주님!
코르나19로 두려움과 불안하고 답답했던 시간을 보내며 어두운 터널 같았던 이 세상이
주님의 긍휼과 자비로우심으로 서서히 정상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도 잠시
코르나의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물가상승으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질병까지 다시 불안을 조성하고 있으니
우리는 언제나 맘 편히 살아갈 수 있을까요...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새로 출범한 정부와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사회적 약자와 국민들을 보호하는 튼튼한 울타리가 되게 해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는 희망 일자리와
살아갈 생명의 문이 생겨나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무엇보다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세요.
하나님!
행복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사람의 말과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주님의 음성과 말씀을 따르는/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색동교회가 되게 해 주세요.
색동의 각 가정마다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와 섬김이 넘쳐
쉼 없이 돌아가는 이 바쁜 세상 속에 편히 쉴 수 있는 둥지가 되길 원합니다.
색동 성도들과 그 자녀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를 통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배우게 하시고, 사랑하는 자녀들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올바른 신앙관을 확립하고,
주님과 깊게 교제하며 이 시대에 귀한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길 소망합니다.
위로의 하나님
맡은 사명으로 무겁게 짐 진자가 여기에 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낯선 길에서는 어디가 바른길인지 우물쭈물 망설이곤 합니다.
어느 곳으로 가야할지 / 주님이 이루시고자 하시는 선한 계획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그 길로 인도하여 주세요!
완벽한 성취를 느끼려는 교만함과 욕심을 거둬 주시고
오직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의지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만이 나의 소망이시며 나의 구원이십니다.
오늘 이 시간 송병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쳐 주시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길잡이 해 주시는 목사님을 축복해 주세요!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고갈로 힘듦이 있을 땐
주님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믿음의 길로 순항하며 걸어갈 수 있도록 목사님의 두 손을 꼭 잡아 주세요.
복음이 주는 놀라운 영광과 기쁨을 마음껏 누리는 목사님이 되게 해 주시고,
날마다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시며,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임을 기억하는 목회자가 되게 해 주세요!
목사님께 주의 종의 사명감과 중압감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길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을 섬기느라 사역에 지친 영혼을 가정에서 회복하게 하시고,
사역에 집중하는 동안
목사님 가정을 평안과 보호하심으로 안전하게 지켜 주세요.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애쓰시는 류은경 사모님의 수고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지금 이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참 보기 좋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숙연 집사 (2022.6.26. 주일예배 기도문)/ 성령강림 후 제3주일)
첫댓글 "너희 참 보기 좋구나"
순간 뜨끔~~~~
"아니면 어쩌지?"
그런 교회와 개인이 되길 위해 기도합니다
날마다 감사가 넘치는 삶이길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