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올립니다^^(1.25)
며질전에도 쇠동고비? 가 법당에도, 종무소에서도 유리창에 부리를 부딪쳐서 두마리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한마리가...
저 세상 보낼 준비를 하고
혹시나 해서 따뜻한 물을 끓여서 면봉에 묻혀줬더니 조금씩 부리를 벌리면서 받아먹는게 아닌가~~~야 너는 살겠다했더니
날아가라 날아라 했더니
ㅠ.ㅠ 진짜 눈 깜짝 할 사이에 열어둔 창문으로
날아갔네요^^
마음으로는 다시 돌아와 나랑 더 놀자 했네유^^ 다리에 실이라도 걸어둘걸...
종무소 주변에서 짹짹짹 지저귀고 있겠죠^^
카페 게시글
♠ 알립니다
소소한 일상^^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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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
24.01.26 19:5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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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명사무장님외로울까바친구하자고날아들었나보네요.ㅎ.ㅎ
물받아먹는모습이신기하네요~~
좋은일하셨습니다
복받으실거예요~
서춘연보살입니다
옛날법명이구요
지금은덕우입니다
고공스님께서지어주셧어요
관음성 의미있고 예쁜 법명이네요...
보살님 밴드도, 카페도 활동 열심 이시네요^^
카페 활동을 거의 안해서 올려놓았습니다...겨울에는 눈치우는 일 말곤~~유유하게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네~~감사합니다
관음성법명은서울도선사주지스님께서첨으로주신법명입니다
오늘은날씨가많이풀렸죠?
저는일터에서열심히일하고있습니다
점심공양맛있게하세요._()_
다행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