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렬:일반 순경(인천청 여경)
수험기간:2015년1월~2016년9월 1년8개월
<2015년3차 서울 최불>: 한국사95 영어95 형법85 형소법85 경찰학85
<2016년2차 인천 합격>: 한국사80 영어90 형법85 형소법85 경찰학100
과목별 공부방법:
전 초등학생때부터 태권도2단, 복싱, 유도를 하는 그냥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이였습니다. 고등학생때 사춘기를 겪으면서 고3때는 무단결석2, 무단지각2이 있습니다.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기에 공부방법도 제대로 몰랐습니다. 처음에 친구따라 김재규학원 정규반?을 끊었고 그날들은 내용은 그날 집에 가서 복습은 했지만 반복학습은 하지 않았습니다(공부하는 방법을 몰랐기에 그냥 한번만 보면 다 외워지는 줄 알았습니다). 영어는 학원 다닌지 3주차쯤에 이영신 선생님을 찾아갔고 선생님께서 요번 시험은 포기하고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 2차시험을 노려야 한다고 하셨지만 제 주위에 6개월만에 합격하는 등 단기간에 합격하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저는 선생님 조언을 새겨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쌩초리 단과랑 문장 단과만 듣고 제 고집대로 공부한 탓에 1차 시험에서 낮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1차 시험이 끝나고 수토반을 끊고 카페에 있는 스케쥴을 프린트해서 찾아 뵙고 전과목에 대해 1주일 단위로 스케쥴 검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이때 법과목은 신광은팀 인강으로 돌리고 문법은 김재규 학원사이트에 올라온 이영신선생님꺼 인강으로 듣고 한국사는 1차시험 이전에 김종우 선생님 단과반을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옹달샘과 모의고사를 보고 가져오라해서 매주 가져갔고 혼도 많이 났습니다. 성적이 떨어져서 불안할때면 선생님 앞에서 울기도 했을 정도로 선생님께 의지를 많이 했고 선생님께서 하라는 대로만 했습니다. 그 덕분에 3차때 좋은 성적으로 필합을 했지만 결국 최종에서 불합격을 했고 합격자 발표 다음날 선생님을 찾아가 다시 시작했습니다. 전과 같이 매주 토요일날 옹달샘을 보고 모의고사가 있으면 각종 학원 모의고사를 보고 틀린건 그 파트를 찾아가 형광펜으로 칠해 눈에 잘 띄게 해놨습니다. 최종불합격 휴유증으로 큰 슬럼프에 빠졌고 그럴때일수록 선생님께 욕먹을 각오로 시험지를 가져가 점검을 받았습니다. 제가 요번 2차까지 공부를 하면서 느낀건 공부를 할때 공부방법도 중요하지만 자기스스로를 컨트롤 하는 것이 가장 큰 합격의 요인인것 같습니다. 저는 제 성격상 학원에서 친구를 사귀면 성적이 떨어지기 때문에 친구도 만들지 않고 집에서 공부만하고 남자친구도 한달에 한번만나고 항상 6시반~7시사이에 일어나서 늦어도 7시에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제스스로에게 공부를 할 원동력을 불어 넣기 위해 더 선생님을 찾아 뵌거 같습니다. 정말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저는 아직도 공부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 15년 1차시험이전에 2달동안 김재규 인강을 통해 이영신선생님 문법을 들었습니다. 또한 쌩초리 단어반과 문장반도 다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1차때 70점을 받았습니다(수능에서 6등급 맞은 실력이여서 완전 망할 줄 알았는데 쌩초리 단어,문법만 듣고도 70점 나온거 보고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생겼습니다). 1차 시험끝나고는 제 공부방법을 버리고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만 했기 때문에 수토반을 등록해서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영어는 1주일 단위로 스케쥴을 짯고 하루에 처음에는 8시간씩 시간을 썻고 이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마지막엔 6시간씩 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아침점심저녁단위로 영어 스케쥴을 짯는데 문법은 아침에 한단원 점심에 한단원 저녁에 한단원씩 했고 빨간이론책과 파란문제만 있는 책을 같이 펴놓고 봤습니다. 토요일날 토탈을 할때 선생님께서 하라는 방식대로 포스팃을 꼭 했습니다.
단어는 총 4권을 봤습니다. 우선, 쌩초리 단어1.2를 하루에 10파트씩 봐서 1.2를 1주일 안에 다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두번째로 중2,중3단어장은 각각 1주일안에 봤는데 제가 모르는 단어만 체크했고 점점 그렇게 1주일씩 2권해서 2주일씩 보다가 제가 모르는 단어만 포스팃에 정리해서 매일 보는 단어장 앞에 붙여 매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세번째로 수요일 단어장은 대단원1하고 대단원2를 나눠(대단원3은 쌩초리 단어장과 같아 제외)제가 배운 분량을 5~7일안에 다 볼 수 있도록 양을 정했고 거기서 하루양을 아침점심저녁으로 나눴습니다. 네번째로 토요일 단어장은 많이많이 보려고 1주일에 전체를 2번볼 수 있도록 하루 양을 정해 그것도 아침점심저녁으로 나눴습니다. 제가 단어를 잘 못외우고 암기력이 오래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많이 보는게 승리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1주일 스케쥴을 짰습니다.
문장은 문장연습책과 좋은생각책을 같이 봤습니다. 문장 연습책은 쌩초리꺼로 처음에는 계속하다가 문장을 외울 정도가 되었을때 선생님께 다른 문장책을 추천받아 그것을 가지고 선생님이 양을 정해주면 그만큼씩 1주일 단위로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살면서 읽어온 책이 5권?정도 밖에 안됬기 때문에 언어 능력이 많이 떨어져서 항상 독해문제를 해석은 하되 답이 왜 그것이 되는 지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찾아가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물었을 때 해석연습과 같이 좋은생각을 하루에 아침점심저녁으로해서 3이야기는 읽어야 한다고 해서 좋은 생각을 같이 병행했습니다. 처음엔 좋은생각을 제 독해실력을 단기간에 올리기 위해서 썻던 것이 지만 제가 힘들 때 찾게되는 책이 되었고 거기서 다시 밝은 에너지를 얻어 공부할 때 잠깐이라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는 짜투리 시간을 잘 이용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단어시험을 본 프린트를 꼼꼼히 챙기면서 공부했습니다. 단어시험을 1주일에 2번보기 때문에 2주일치를 모으면 4장이 되고 그것을 지하철타고 왔다갔다할때 제스스로 암기방법도 생각하고 어떻게하면 외워질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프린트 1장을 2주일동안보고 밥먹을 때도 옆에 펴놓고보고 최대한 많이 본 다음에 2주가 지나고 1주일동안 보지 않고 냅두다가 1주일이 지나고 제가 또 기억이 안나는 단어를 체크해서 그주에 본 단어 프린트에 적어놓고 더 좋은 암기법이 있나 고민하고 계속보고 했습니다. 시험 1주일을 남겨두고는 단어프린트 모아놓은것을 빠르게 보면서 기억안나는 단어가 있으면 종이에 적어 마지막 시험때까지 챙겨봤습니다.
또한 전철에서 같이 본 프린트는 수토반에 처음들어가면 주는 프린트 2장이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번훑어볼 수 있게 전철로 학원 왔다갔다 하면서 봤습니다. 문법중에서 1~5형식부분과 동명사숙어와 같이 잘나오지만 자주 까먹는 부분은 따로 A4용지에다가 간추려서 매일 봤습니다.
숙어 프린트는 단어프린트와 같이 밥먹을때 봤는데 제가 공부한 숙어프린트 갯수를 일주일동안 다 볼 수 있게 나눈 갯수+최근에 배운 숙어 2주일꺼를 같이 봤습니다.
->전철에서나 밥먹을때나 밥먹고나서 쉴 때 봤던 프린트: 숙어프린트,단어시험 프린트에서 틀린것, 수토반 프린트 2장, 문법 요약 프린트(아래사진)
한국사: 처음에 김종우 선생님 단과를 들었습니다. 단과를 들으면 선생님께서 매주 외운거 테스트를 보기 때문에 외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해서 15년1차에서는 50점이였다가 15년2차 시험에서 85점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다가 이영신선생님 말씀대로 5개년치문제를 각 파트별로 붙였고 형광펜으로 칠했습니다. 여기다가 제 친구가 공부하다가 준 경단기 강민성책을 같이 병행해서 봤습니다. 저는 읽는 속도가 느려서 이영신선생님말씀대로 1주일안에 다 보지는 못했지만 10~14일 정도안에는 다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읽는 속도는 느린대신 꼼꼼히 봤고 요즘 한국사 시험이 자질구레한 곳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서 더 꼼꼼히 봤습니다. 남들보다 회독수가 느려서 초조하고 불안했지만 저는 제 속도를 유지해서 하루에 3~4시간은 한국사를 보는곳에 투자했습니다. 공부하기 싫은 날에도 영어랑 한국사는 꼭 해서 그런지 15년3차때는 95, 16년1차에선 100, 16년2차에선 80점을 받았습니다.
형법: 형법은 김원욱인강을 들었습니다. 기본이론->심화이론을 들었습니다. 기본이론책과 심화이론책이 다른데 저는 심화이론에서 한 원기총을 가지고 프린트랑 같이 봤습니다. 형법을 시작하면 하루에 3시간정도해서 5일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최신판례 강의가 시작되면 최신판례 강의도 들었고 다 듣고 원기총과 같이 병행했습니다. 15년 3차때는 문제풀이2단계를 들었는데 요번2차 시험에서는 시간이 없고 강의듣는 것도 지겨워서 듣지 않았는데 점수가 85점때로 같은 것으로 보아 문제풀이 2단계는 불안하면 듣고 아니면 모의고사 풀면서 틀린 판례만 내가 보는 책에 붙여서 계속보는식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원기총은 기출 모아 놓은 거라서 따로 5개년치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16년1차시험때 점수가 낮게 나와서 시험 끝나고 1차대비 심화인강을 2배속으로 다시 봤습니다.
15년2차 95, 15년3차85, 16년1차 75, 16년2차 85
형소법: 형소법은 신광은인강을 들었습니다. 기본이론->심화이론을 들었습니다. 저는 내친구는 보지 않았고 기본서로 봤습니다. 기본서 각 파트별로 5개년치 기출문제를 붙여서 이론공부하면서 같이 기출문제를 봤습니다. 잘 틀리게 내는 부분이 거의 같기 때문에 그런부분은 더 신중하게 봤습니다. 최신판례강의는 꼭 들었고 최신판례를 듣고 각 파트에 맞게 같이 기본서를 봤습니다. 기본서가 두꺼워서 처음볼땐 형소법을 하루에 3시간씩봐도 2주일 정도 걸려서 너무 많이 시간을 잡아먹는게 아닌가 다른거 까먹으면 어떻하지하고 불안했지만 그래도 계속 보다 보면 형소법책을 다 보는데 1주일도 안걸리게 됩니다. 형소법이 어렵게 나오면 안나오던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저는 꼼꼼히 강의듣고 기본서를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형소법은 절차이기 때문에 한번 제대로보고 이해하면 쉽게 까먹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5년1차85, 15년2차 90, 15년3차때 85, 16년1차 95, 16년2차 85
경찰학: 경찰학은 장정훈인강을 들었습니다. 기본이론을 들었고 숫자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심화이론은 없음) 15년2차때 내친구로 공부했는데 성적이 좋지않아서 다시 기본서로 책을 바꿧고 거기에 각파트별로 5개년치 기출문제를 붙여서 이론을 보면서 같이 봤습니다. 경찰학은 장정훈선생님께서 보라는 부분만 봤습니다. 가르치지 않은 곳에서 1~2문제씩 나오지만 그거 틀린다해서 떨어지고 붙고 영향은 크게 주지않기때문에 그런거 까지 다 보면서 꼼꼼히 공부할 시간에 차라리 영어, 한국사를 더 봐서 1문제라도 더 맞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경찰학은 틀리게 내는 부분이 숫자,기관이름과 같은 것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여기를 고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찍으면 맞았습니다. 경찰학은 많이 변하고 추가되고 빠지기 때문에 항상 장정훈카페를 들락날락하면서 추록된거를 추가하는데 신경을 썻습니다. 문제풀이2단계는 3차때 듣고 듣지 않았습니다.
+15년3차때 최종불합격하고 추록된거 너무 많아서 책을 다시사서 1차대비 기본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15년3차때 85, 16년1차 65, 16년2차100
공무원시험은 공부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공부방법과 선생님을 잘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들을 봐도 같은 시간을 투자하고 비슷한 기간을 공부했어도 선생님 잘못골라서 두꺼운 책으로 공부하고 이상한것까지 외우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고른 선생님을 끝까지 믿고 따르고 이용?해야 합니다. 공부방법을 친구들과 공유한다고 해봐야 다 거기서 거기이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보다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제가 여기다가 구구절절 공부방법을 적은 것은 저도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한것입니다.(다른점은 저는 모든과목을 요약서가 아닌 기본서로 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공부장소 같은 것은 자신이 편한 곳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서 공부하고 밥먹는게 편해서 항상 공부를 집에서했고 요번 폭염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3시간 공부하고 1시간자는 식으로 공부를 했고 새벽시간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저는 성격상 많은 책과 많은 인강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영어빼고 나머지 과목은 한권으로 통일하려고 했습니다. 많은 책과 프린트를 봐야한다고 생각하면 마음만 급해지고 산만해지는 반면에 정작 중요한건 보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 한국사는 매일매일했고 법과목은 하나씩 끼워놓았고 공부할 힘이있으면 하나더 끼워놓는 식으로 했습니다. 공부의 양보다는 공부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택하면 공부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은 정말 꾸준히 해놓는게 좋습니다. 요즘 일반 여경도 40점은 넘어야 면접가서 승부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서울 최불했을 때 43점으로 최불하고 요번 인천청은 합격자 발표나고 2주정도밖에 시간이 없었음에도 42점정도면 평균에 속하는 편이였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체력을 소홀히 했고 살도 10kg쪄서 2차시험끝나고 2주동안 죽어라 했습니다. 넘버원학원에서 운동을 하루에 5시간씩 했는데 살도 같이 빼야해서 거의 먹지 못했습니다. 남들이 윗몸100개 팔굽50개하고 집에 갈때 저는 남아서 윗몸 900개, 팔굽300개씩 하고 갔습니다. 결국 무릎인대가 늘어나서 실전시험에서 100m에서 5점밖에 받지 못해 42점을 받았습니다.
저처럼 시험끝나고 단기간에 체력할거라고 생각해서 윗몸 900개씩하고 하루에 3km씩 달리시지 않으려면 평소에 하루1시간이라도 해놓는게 좋습니다. 필기를 잘봐도 제일잘본사람과 못본사람이 환산으로 들어가면 4점차이밖에 나지않기 때문에 체력을 잘보면 훨씬유리합니다.
면접은 윌비스학원다니면서 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입을 잘 벌리면서 말하지 않아 발음이 뭉개지는 타입이라서 발음에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경찰 면접은 떨어뜨릴 사람을 찾는 시험이기 때문에 말이빠르거나 발음이 좋지 못하거나해서 거슬리면 점수 깍인다고 했습니다. 혹시 평소 말할때 발음이나 속도에 문제가 있으신 분은 평소에 신경을 써서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답은 기출질문을 보고 연습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는것 같습니다. 대신 거짓으로 말해서 들통나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말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인천에선 그러지 않았는데 제가 서울면접봤을 때는 들어가자마자 '외운거하면 불이익 줄겁니다'라고 말하고 시작했습니다.
하고싶은말:
'내 자신을 알라'는 말처럼 자신이 공부할 때 어떤 사람인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들이 있으면 공부가 안되는 성격이라서 공부할 때 친구랑 연락도 차단하고 학원에서도 친구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쌓인 스트레스는 가족들하고 말하면서 풀거나 선생님께 고민상담이나 질문하러가면서 풀었습니다. 이영신선생님께 공부안하는 것 같다고 많이 혼나고 성적이 왜이러냐고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그런 말이 자극이 되어서 요번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영신 선생님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공부방법을 찾느라 헤메고 경시모를 뒤적였을 겁니다. 이영신 선생님을 믿고 선생님 단과를 듣기 시작했다면 선생님이 하라는 방식대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만큼은 제 주위에 있는 누구보다도 잘하는 선생님이기 때문에 항상 모의고사보면 이문제가 틀렸는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고 제가 공부를 잘못하는거냐는 둥 여쭤봤습니다.
힘들어도 경찰아니면 할 거 없다는 생각으로 버텨서 결국 다시 필합을 했고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이 수기를 보시는 분들도 힘들고 긴 싸움이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않고 이겨 최종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이영신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써서 도움이 되려고 썻는데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습니다ㅜ
사진은 제가 지금껏 공부했던 책과 5개년치를 어떻게 붙였는지 사진입니다.
첫댓글 정말 잘 보고 갑니다.
합격 수기 감사합니다.
합격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와 진짜 멋지시고 부럽습니다. 배우고싶어요....저 노답이라 ㅠㅠㅠ
교수님붙잡고 늘어지세요~
전 수토반때 수요일하고 토요일둘다 찾아가고 하루에 2번씩찾아뵈면서 숙제검사랑 고민상담도 하고 그랬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개인차겠지만 처음에 형소법기본서로 하루에 4시간봤을때 2주정도걸려서 총돌아가는데 3주넘게걸렸어요. 그러다 3~4번 하루도 안 쉬고 돌리다보니 법3개 하루3~4시간 잡고 봤을때 2주정도 걸렸습니다
너무조급해마세요~
감사합니다~ 꼭 합격하실거예요
쪽지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