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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영단어
강창욱 편저 | 256page | 11,000원
(mp3파일/워크북 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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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어원 중심의 과학적인 영단어 암기의 원리와 비결
이 책은 한마디로 소개하면 영어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암기법에 기반을 둔 중고생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영어입문자를 위한 기본서이다. 새삼스럽게 영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영문법이나 영문독해, 영어회화, 영작 등의 학습에 있어서 주춧돌인 만큼 영단어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습득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다.
특히 본서에 주어진 예문은 다른 영단어 교재에서 추구한 무분별하고 수준이 천차만별인 문장이 아니라 중고생의 영어교과서와 직접적으로 연계학습이 가능할뿐더러 제시된 영단어 표제자의 중심된 의미(뜻)에 초점을 두고 어법이나 뉘앙스를 고려하여 문장을 엄선하였으므로 영어권에서 추구하는 영어다운 표현력을 기르는데 맞춤형 교재가 될 것이다.
10년 이상 영어공부에 매달리고도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는 현실에서 어원으로 익히는 영단어 학습법은 영단어 단순 암기의 딜레마를 극복하고 영단어 실력을 체계적이고,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중고등학생들이 반드시 익혀야 할 테크닉임을 잊지 말도록 하자. 본서에서 제시한 영단어 학습법에 따라 학습하다보면 <어휘>와 <발음>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며, 또한 각 어휘마다 주어진 고유의 어법과 뉘앙스를 파악하게 되면 영단어의 활용 범위가 확장됨을 저절로 느끼게 될 것이다. 예문을 통한 문장 단위의 영단어 암기법은 <독해력>향상에 절대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을 확신하는 바이다.
한편 어원 유추를 통한 연상 암기법에 의해 영단어 암기효과를 극대화하였으므로 어원을 통한 접근법은 근본적으로 영어적인 사고력과 표현력 배양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2. 저자 소개
강창욱 편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대치동, 압구정, 일산에서 수능영어와 TEPS를 강의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잉글리쉬 플랫폼 9 3/4의 대표이다. 영문의 핵심과 연결성을 파악하는 문맥 추론 수업과 아이패드를 활용한 독특한 강의 스타일로 자사고 최상위권 학생과 외국어고 학생들의 멘토로서 상위권 도약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에 어려워지고 있는 ‘EBS형 수능영어 패러다임’ 속에서 수험생에게 가장 효율적인 대책과 해법을 제시하고자 오로지 수험생의 입장에서 영문독해의 본질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수능영어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비법과 원리를 전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저자는 <문맥 추론>, <유레카 영단어>, <독해 추론> 등의 저작물에서도 알 수 있듯 창의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학습법 계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 목차
Chapter 1. 접두사로 유추하는 영단어
Chapter 2. 어근으로 유추하는 영단어
Chapter 3. 한자로 연상해서 유추하는 영단어
Chapter 4. 형용사와 부사적인 뜻의 어근으로 유추하는 영단어
Chapter 5. 수에 관한 어근으로 유추하는 영단어
Chapter 6. 2음절 단어로 연상해 유추하는 영단어
Chapter 7. 동사적인 의미를 갖는 어근으로 유추하는 영단어
색인
4. 출판사 리뷰
이 책이 어떤 점에서 영어적인 사고력과 과학적인 암기에 기반을 두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 어원 중심의 영단어 학습효과는 뭐가 다를까?
어원을 통하여 영단어를 암기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유추(추론) 능력이 길러져 영어적인 사고의 밑바탕이 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접두어나 접미어를 익혀두면 품사의 구분을 통해 영어 문장에서의 어법이나 활용이 훨씬 용이해지며, 또한 영단어의 유래는 그리스어 25%, 라틴어 50%, 나머지는 고유의 영어(어원)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어근 400개 정도만 익혀두면 중고등학교 수준의 어휘가 지닌 본래적 의미(뜻)를 쉽게 유추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은 곧 암기력 배가, 어휘력 확장, 어법 강화 등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 영어적인 사고력이 왜 중요할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어적인 사고력(ability to think in English)은 왜 중요할까?”, “과연 영어적인 사고력은 무엇일까?” 한번쯤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선생님으로부터 “영어는 영영사전으로 공부하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어봤을 것이다.
영어적인 사고력을 기반으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이 날마다 학습하는 어휘, 문법, 구문독해 등의 실력이 향상되지 않을뿐더러 영어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란 어렵게 된다. “영어는 비교적 어형변화가 적은 분석언어이다.”, “영어는 기능(품사)이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 “어휘의 개방성(복합어, 파생어)이 뛰어나다.” 등으로 대별되는 영어의 특징들은 모두 어원과 밀접한 관련성을 띠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영어적인 사고력의 핵심사항인 셈이다.
가령, “영어는 다의어(多意語, 한 단어가 여러 개의 뜻을 가진다는 의미)이다.”라는 말은 어법과 의사소통 차원에서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언어구사, 즉 올바르고 세련된 표현력을 포괄하는 개념일 것이다. 어원 중심의 영단어 학습은 바로 영어의 개념을 정립시켜준다는 의미에서 가장 확실하고 효율적인 학습법의 토대를 제공하게 된다.
□ 과학적 영단어 암기법은 뭘 의미하는 것일까?
영단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어원 중심의 영단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습득하는 길밖에 없다. 지금까지 우리가 추구했던 맹목적인 영단어 암기는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주거나 체계적인 실력 향상 추구에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했음을 인식해야만 한다.
어원 중심으로 영단어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10배 이상의 학습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영단어 자체는 영어 공부를 할 때 알게 모르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있어서 상호작용을 하게 됨으로써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만 한다.
그럼, 어원 중심의 과학적 영단어 암기가 왜 중요할까?
어원을 통한 연상 암기법은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함으로써 학생들의 암기력을 강화시켜 주고, 영단어가 가진 뉘앙스를 미리 간파함으로써 문장 속에서의 의미 파악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저절로 영어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 주고, 영어 학습 효과를 배가시켜 주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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