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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원서로 맛보는 그림동화의 감동과 영어 학습효과 만끽!! 이 책에는 그림 형제가 평생 모은 수많은 전래 동화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이야기 15편만을 엄선하여 이야기와 그림을 제공하여 영어그림동화로 부활시켰다. 수채화 특유의 맑고 경쾌한 색감과 부드럽고 서정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동화의 감동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어린이의 영어 실력과 지적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게 될 것이다. 본서에 사용된 어휘의 수준이나 문장의 난이도는 어린이나 청소년의 영어 실력을 감안하여 서술되었기 때문에 영어적인 사고력을 점진적으로 향상하려는 학습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어학습 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본다. 특히 최근 영어학습 분야에서 추구하는 영어의 4가지 기능인 듣기(hearing), 읽기(read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를 고려하여 접근하였기 때문에 억지로 영어학습을 강요하기보다 아이들이 저절로 친숙해질 수 있는 동화책은 영어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흥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휘나 문법, 독해, 영작이 별도로 추구되지 않고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으므로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데 엄청난 학습효과를 유발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잠수네 영어공부법이나 학습법에 한번쯤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영어 실력은 한꺼번에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이 경과되고, 효율적인 학습과정을 밟은 뒤에야 비로소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학습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영어 교육정책에서 가장 고려되어야 할 요소는 학습자가 제공되는 영어 콘텐츠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본 실력과 자질을 갖추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저자 소개
지은이 그림 형제
야코프 그림(Jacob Grimm, 1785~1863)과 빌헬름 그림(Wilhelm Grimm, 1786~1859) 형제는 독일 하나우에서 태어났다. 5남 1녀 중 첫째와 둘째로 태어난 두 형제는 거의 평생 동안 함께 살다시피 하였으며 또한 같은 분야에서 같이 일했다. 그림 형제는 대학에서 법률을 배웠고, 1830년 괴팅겐 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교수가 되었으며, 1841년에는 베를린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추대되었다. 『독일 전설 Deutsche Sagen』(1816~1818) 『독일어 사전 Deutsches Worterbuch』(1852~1960) 등을 함께 펴냈다. 신화와 전설, 동화와 민속에 관심이 깊었던 그들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200여 편의 이야기들을 모아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옛날이야기 Kinder-und Hausmarchen』(1812~1875)를 묶어 냈다. 오늘날 『그림 형제 동화집』이라고 부르는 이 책은 지금까지도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림 형제는 ‘근대 독일 문학의 창시자’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독일의 언어와 문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옮긴이 정경옥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과 에릭양 에이전시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40여권의 영미권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역서로는 『힐러리 로뎀 클링턴』,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어 산책』, 『패션 테러리스트』, 『위대한 탐험가들』, 『새뮤얼 스마일즈의 의지의 힘』, 『생각에너지』, 『노암 촘스키의 여론조작』, 『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열정이 차이를 만든다』, 『억대 연봉자는 업무습관부터 다르다』, 『한니발』등이 있다.
3. 목차
백설이와 홍장미 빨간 망토 소녀 라푼젤 잠자는 공주 개구리 왕자 브레멘의 음악대 럼펠스틸트스킨 엄지손가락 톰 헨젤과 그레텔 열두 명의 춤추는 공주들 곰과 굴뚝새 지빠귀부리 왕 거위 치는 소녀 구두장이와 요정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그림 형제 이야기
4. 출판사 리뷰
잠수네 프리스쿨영어 실천가이드북
그림이 곁들여진 동화책은 독서와 아이를 묶어주는 하나의 매개체로 널리 활용되곤 하는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여하는 수단으로써 뿐만 아니라 언어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도 한다. 본서는 영어를 좋아하는 어린이나 주니어들에게 동화책의 효용과 가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리스쿨용 영어 동화책이다. 무엇보다 아동학습용 영어교재가 마땅히 존재하지 않음을 감안해 볼 때 평소에 쌓은 영어실력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그다지 주어지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요즘에는 모바일 폰, 인터넷, TV,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등을 통하여 다양하게 학습 툴이 제공되고 있지만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제공되는 컨텐츠가 빈약하며, 거의 대부분 흥미 위주로 편성되어 지속적인 영어학습에 오히려 방해를 줄 뿐이다. 학부모가 아이들의 수준에 알맞은 영어책을 제공한다면 자녀의 영어실력이 부쩍 향상됨을 금방 느끼게 될 것이다. 영어로 된 동화책은 우선 쉬우면서도 흥미를 돋우어 영어에 대한 반감이나 거부감을 줄여주게 된다.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 http://www.jams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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