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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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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서울대 합격한 여고생이 등록 포기한 이유
코난.카페장(경기) 추천 2 조회 1,147 19.09.15 19:5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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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본인의 선택이지만 최소 2년만이라도 다녀보고 나서 결정해도 늦지않은데....

  • 19.09.15 20:20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혹시 당장 생활비를 벌어야할 형편 이라면 마음만이라도 응원합니다

  • 19.09.15 20:18

    현명한 소녀군요

  • 19.09.15 20:38

    지금은 학교에서 공부하지 않아도 아주 많은 부분 열려 있습니다.
    학교를 통한 공부도 좋겠지만 좋은 강의들도 인터넷에 많고 실전에서 얻는 공부가 최고죠~
    등록금과 생활비도 무시할수 없는 현실~ 저라도 학교대신 공무원 선택할것 같아요.
    취미 공부는 나중에 해도 되지요~

  • 19.09.15 21:05

    맞는 말씀 입니다 하지만 저 친구는 1% 안쪽에서 놀수 있는걸로 보여서 여건이 되면 여러가지 가능성을 어릴때 테스트 해보는게 좋지 안나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나중에 선택해도 충분할듯 해요

  • 19.09.15 21:17

    @9115 (대구) 네~충분한 경제력이 받쳐준다면야
    세상을 날아다니며 탐구와 공부와 체험에 몰입해보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도 형편이 어려워서인지 저 학생
    이 많이 공감이 됩니다.
    괜찮은 환경이라면 9115님 말씀대로
    가 좋아요^^

  • 19.09.15 21:45

    @숲의향기 네^^ 저또한 넉넉한건 아니고 그만그만한 서민 입니다만..요즘은 장학금 제도가 다양하고 좋아서 본인이..특히 위에 친구 정도라면 조그만 노력해도 탈수 있고 생활비 걱정만 없다면야 공부하고 더좋은 직장다니고 헤드헌트에게 뽑히거나..선택의 폭이 엄청나게 넓어 질수 있습니다..현싯점에서도 잘벌고 잘나가는 일부가 있고 저 친구도 가능해 보여서 한 말이니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합니다 ^^;;
    #물론 제가 말한다고 저친구 생각은 바뀐다고 할수 없겠지
    #돈이 전부는 아니고 자기만족이 중요
    #아~ 내인생 부터 더신경쓰자 ㅎㅎ

  • 19.09.15 21:49

    @9115 (대구) 아이고 기분이 나빴다니요~
    제가 한편 말하면서도 9115님께
    태클로 오해받을까 살짝 걱정됐어요
    듣고보니 님의 말씀대로 장학금 받고
    폭넓은 기회 갖을수 있었기도 하네요^^

  • 19.09.15 22:37

    @숲의향기 자랑은 아니지만 제 첫째 딸조카가 장학금 받으며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저번달 졸업하고 취업은 이미 올해초 부터해서 월급 빵빵하게 받고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합니다
    어느날 주민등록증으로 현금결제 처럼 할수있다면 제 조카가 만든거라 생각하시면돼요
    앗! 타이핑 하고보니 자랑이네요^^;;

  • 19.09.15 22:56

    @9115 (대구) 아~네~~!
    눈부신 아이들이 있어요
    정말 자랑스럽겠어요~^^
    재능들을 발굴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쓰는것도 자아만족이 될것같아요^^

  • 19.09.15 23:16

    @숲의향기 죄송하네요..그리고 조카가 행복하면 좋겠지만 어릴때 부터 피곤에 쩔어 있는 모습만 봐서 불쌍하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 좋은 차..이것이 얼마나 만족감을 지속할수 있을까 이런 물음을
    한번씩 저 자신에게 하지만 짧아보이고 무엇보다 자신의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9.09.15 21:32

    잘한것 같군요.
    앞으로 대학생들 졸업후
    취업이 아주 많이 힘들꺼라 봅니다.

  • 제 주변에서 본 경험입니다.
    저 보다 7~8년 연배이신 두 분중의 한분은 대학을 거쳐 대전의 카이스트로 한분은 회사로 들어와 부장 으로 재직하셨고, 신문 지상에서 본 것은 서울여상 졸업한 학생이 2~3년 취업해서 학비 벌어서 대학 들어가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땃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제 나이또래였던 회사동료는 공고졸업 후 회사들어와 부장으로 재직하고 퇴임하는 것을 보면서 본문에 나온 기사의 학생과는 대비가 되겠지만 학생의 앞날에 희망만 있기를 바랍니다.

  • 19.09.15 22:06

    지구별 학교에 이미 와 있는데
    또 다시 학교를 다닐 필요가 있을까...?

  • 19.09.15 23:21

    9급이 나을 것임.

  • 19.09.15 23:41

    선택은 본인의 몫이긴 하지만 제가 보더라도 9급 선택하고 들어간게 더 나은 선택인듯 합니다.
    한번 공무원 됬으면 거의 대부분 평생직장이라고 봐도 좋은데 그 길로 쭉 갈거라면 서울대 출신이라는 딱지는 그다지 도움이 안됩니다.
    또 고졸이라는 딱지가 성장하는데 방해된다 싶으면 방송대나 야간대라는 방법도 있으니까 어디까지나 자기 하기 나름이구요.(저도 방송대 출신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너무 대학학력이 과잉상태입니다. 고졸자가 대학진학하는 비율이 70%가 넘는다는건 누가봐도 비정상이죠.
    학자의 길로 나갈게 아니면 빨리 현장 나가서 경력쌓는게 낮죠.

  • 19.09.16 07:49

    정확하고도 옳으신 말씀입니다.

  • 19.09.16 10:00

    조금 있다 사무관 시험 합격 하면
    그게 더 나을듯..
    그리고 1급까지 쭈욱 고속 승진..^^

  • 19.09.16 17:22

    경성제국대 보다는 9급 현역이 낫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 공직생활하면 후회할것 입니다

  • 19.09.16 22:45

    아직 어린 나이에.. 그렇게 선택하게 만든 환경이 삶이 참 슬프네요.
    서울대를 떠나서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

  • 19.09.16 23:19

    아이는 아이, 청춘은 청춘, 기성세대는 기성세대
    제가 뒷처지는 몰라도 댓글 참 슬프네요.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당신 자식에게도
    서울대를 떠나 그러라고 할련지요.

  • 19.09.17 08:06

    어쩌면.. 노예 삶을 벗어날수 있는 몇가지 방법중 한가지를 지나친게 아닐까해서 마음이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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