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난한 삶이 있다는 건 알지만 그게 어떤 방식으로 실존하는지는 잘 모른다.twt

[둥글납작(강원)]

[둥글납작(강원)]

대학때 교수님이
'여러분들 학교 착실히 다니고 공부 잘해서 대학까지 왔으니 집에서 등록금 용돈 받아쓰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되요.'라고 했었죠.
등록금 용돈을 당연히 집에서 받아쓰는걸로 알고있으셨던...

[겔러(천안)]

맞습니다.
병원에 병상이 없다는 개념을 "모른다"
병원에 가면 다 해결해줄거라고 믿어의심치않기때문에 이런 상황에도 코로나를 우습게본다 는거지요.

[장한(강원)]

드라마 같은걸 봐도 예전에는 정말 서민드라마가 있었거든요. 전원일기나 달동네 나오는. 지금은 옥탑방도 한 30평 되는거 같고 보통이 재벌집이죠. 물론 그런게 시청률이 잘나오고 좋은거 보고싶은 시장의 논리가 지배하겠지만 최소한 시청료 받아먹는 방송은 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