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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재난영화/책 [혜성충돌로 인한 한반도 종말영화] 종말의 바보
코난.카페장(경기) 추천 1 조회 552 24.04.21 15:0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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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1 19:53

    첫댓글 흥미로운 소재 재미날 것 같습니다~^^
    근데 유아인 감방가지 않았나요..

  • 24.04.21 21:11

    '종말의 바보'는 본래 지난해(2023년)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연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면서 무기한 연기됐다. 현재 유아인은 지난 4월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4차 공판에 참석하는 등 아직 재판 일정을 소화 중이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는 고심 끝에 오는 4월 26일 공개를 결정했다. 재편집 작업을 거쳤으나 유아인 분량을 완전히 걷어내지는 못했다.

    지난 4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진민 감독은 "(유아인 이슈 이후) 넷플릭스에도 공개할 거냐고 여러 번 물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다. 다시 공개한다고 해서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 이 작품이 공개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공개 안 될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아인의 이슈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이 작품이 공개 안 된다면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 같다. 이 작품은 충분히 열심히 만들었다. 돌을 맞을 작품이 아니다.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

  • 24.04.21 21:12

    이 작품의 주인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 시청하는 모든 분들이다. 함께할 수 있게 된 운명을 맞이한 게 '종말의 바보'다"라고 답했다.

    김 감독은 "유아인을 핑계로 편집을 더 할 수 있었다. 초반 편집을 3부 정도까지 했을 때 그 이슈(유아인 마약 의혹)가 불거졌다. 처음엔 복잡한 상황이 아니어서, 지나갈 거라 생각했다. 근데 문제가 제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더라. 넷플릭스는 편집을 하고 나면 손을 못 대게 한다. 솔직히 말하면 핑계가 하나 생겼다. 시청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게 의무이기도 하고. 그래서 편집을 하면서 불편을 드릴 수 있는 건 편집했다. 분량에도 손을 댔다. 근데 이 인물에 손을 대기엔 너무 큰 한 축이었다. 보시기에 많이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을 만큼 굉장히 노력했다. 많은 배우들의 노력을 가리지 않는 선에서 유아인의 분량을 편집했다. 양해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41915265142598

  • 24.04.21 21:27

    덕분에 소식 잘 봤습니다 👍

  • 24.04.21 21:34

    그냥 똑 같이 살다 가는 수 밖에 없는 듯 하옵니다

  • 기대되네요~ 배우 문제로 수정되어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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