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권선거에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
"정치좀비"들에게 서울 시장을 맡겨서는 안 됩니다.
강정, 한진, 평택, 인화학교, 4대강 등 우린 지금 지긋지긋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20대 80 사회가 이 정권 들어 1%대 99% 사회로 극양극화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선거에 지면 한미FTA 바로 통과됩니다. 그러면 이 나라 이 민족의 생존은 완전히, 영구히 미국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한사람이 5명, 10명, 15명, 50명 연락하고 모아서 투표하도록 해 주십시오.
통화하고, 문자도 보내고, 페이스 북, 트위터 등 SNS를 최대한 이용해 주시고...
저들의 더럽고 검은 술수에 이용당하지도 휘둘리지도 않도록 해 주십시오.
승리해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내 조국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통계는 1%라고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사상적으로(친미, 반북) 지배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거를 통해 합법적으로 권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000년의 사대주의가 친일매국노가 되고, 친미숭배주의자가 되고, 군부독재자가 되고, 신자유주의자가 되고, 한미FTA찬성론자가 되는 이 굴종의 DNA를 뿌리 채 뽑고 갈아 없애버리지 않는 한 평화는 없습니다.
어찌 우리끼리 한 개의 사과를 가지고 99명이 나눠 먹어야 하는 이 지옥의 삶을 운명처럼 여기며 저주하면서도 패배와 절망으로 살아가야 한단 말입니까?
신(神)이 정해 준 것 아닙니다. 운명도 아닙니다. 팔자도 아닙니다.
돈 앞에서 노예로 살도록 강요하는 이념과 체제와 사상과 교육과 문화와 종교를 해방의 바람으로 몰아내 버립시다.
'저 놈들 하는 짓거리가 나쁘긴 한데 그렇다고 바뀌긴 하나?' 지레 겁먹고 등 돌리지 마시고 몸을 일으켜 실천해 주십시오. 그 실천이 모아져 혁명의 물결이 될 것입니다.
저는 광주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울을 위해 날마다 기도합니다. 작은 기운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꼭 이기도록 성심과 정성을 쏟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