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나물
Syneilesis palmata (Thunb.) Maxim
1. 분류
쌍떡잎식물강 > 국화목 > 국화과 > 우산나물속
2. 원산지
아시아
3. 서식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깊은 산에서 자란다.
4. 개요
반그늘진 숲에서 우산을 활짝 펴놓은 것같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우산나물이란 이름이 붙음
5. 형태
키는 50cm에서 1m까지 자란다.
단풍나무 잎처럼 갈라진 잎은 줄기에 2장이 달라지만 드물게 3장이 달리기도 한다.
갈라진 조각들의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위에 달린 잎은 작고 잎자루가 짧으며 5개 정도로 갈라진다.
어린잎에 흰 털이 덮여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6~9월 무렵 줄기 끝에 모여 달리는 두상꽃차례에 무리 지어 피며
엷은 홍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작은 꽃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길이 9~10mm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2022.06.11. 우암골 촬영 (수동 산17) 2020.7.14. 괴산 청천면 대야로 촬영
10월에 익는 열매는 수과이며 양끝이 좁고 잿빛의 관모가 있다.
6. 활용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주로 신경계, 운동계의 통증을 다스리는 데 사용한다.
2020.7.14. 괴산 청천면 대야로 촬영 (왼-삿갓나물 / 오-우산나물)
7. 우산나물과 유사종
대청우산나물은 잎의 뒷면에 흰빛이 돌지 않는다.
애기우산나물은 잎과 꽃이 다소 작고 두상화가 산방 꽃차례로 달린다.
삿갓나물은 백합목 멜란티움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키는 40cm로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 6~8장은 줄기를 둥그렇게 감싸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다.
녹색의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서 한 송이씩 핀다.
꽃덮이조각은 잎처럼 생긴 4~5장이 바깥쪽에, 실처럼 생긴 4~5장이 안쪽에 달려 2열로 배열된다.
천식에 탁월한 효능을 가져, 만성 기관지염에도 도움이 되고, 항균에도 효과적이다.
각종 염증에 저항하는 성분들이 들어있어 특히 후두염과 편도선염, 임파선염 등에도 좋고,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참고자료
다음백과 -익생양술대전 (권혁세)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강병화)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2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