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옥잠화 백학선(白鶴仙), 백옥잠(白玉簪) (종명) 옥잠화
2022년7월1일 오전07:50분 서원구 주택가에서 촬영
2.학명: Hosta plantaginea
분류:백합목 > 백합과 > 비비추속
꽃색:백색
분포지역: 전국 각지
자생지역: 산과 들, 관상용 재배
번식: 분주
키: 40~60cm
생활사:여러해살이풀
개화기: 7~9월
꽃말:기다림,아쉬움,추억,침착하고 조용함
생약명: 옥잠화근(玉簪花根)
3. 생리생태학적 특징
잎
2022년7월1일 오전07:50분 서원구 주택가에서 촬영
뿌리줄기에서 긴 잎자루에 달린 잎이 많이 모여나온다. 잎몸은 길이 15~22cm, 나비 10~17cm의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서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8~9쌍의 맥이 오목하게 들어가 또렷하게 나타난다. 끝이 갑자기 좁아지고 밑은 심장 밑 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물결처럼 너울거린다.
꽃
2022년7월1일 오전07:50분 서원구 주택가에서 촬영
8~9월에 순백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길게 나온 꽃줄기 끝에 깔때기 모양의 꽃들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줄기에는 꽃턱잎이 1~2개 달리는데 밑의 것은 길이 3~8cm이다. 꽃부리는 통 모양으로 긴데 끝이 6개로 갈라져 깔때기처럼 퍼지고 밑은 좁으며 길이는 11cm 안팎이다. 밑 부분에 붙어 있는 수술은 길이가 꽃덮이와 비슷하며 수술과 암술의 끝이 구부러진다. 향기가 짙은 꽃이 저녁에 활짝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진다.
열매
열매사진>개인블로그:꿈나무의 DREAM GARDEN
9~10월에 세모진 원뿔 모양의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3개로 갈라진다. 씨의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옥비녀꽃·백학선이라고도 한다. 꽃봉오리가 마치 옥비녀(玉簪)처럼 생겨 옥잠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뿌리줄기는 굵은 편이다. 유사종으로 잎이 더욱 길고 드문드문 달리며 꽃의 통이 좁은데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긴옥잠화라 한다. 관상용·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뜨거운 땡볕 끌어안고.
뜰 안 바위 틈에 숨어
하이얀 주머니를 옷깃마다.
필 듯 필 듯 피지 않는
꽃망울 옥비녀.
하마 꽃잎 여는 소리 귀 기울여 봐도.
희다 못해 파리한 입술 반쯤 벌리다 말고
개화의 꿈 꼭꼭 다물어.
하염없는 부끄러움 흰 빛에 용해되어
눈이 부시도록 서럽다.
(선영자 님의 옥잠화 시)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비비추
2020년 6월 27일 9:48 서원구주택가에서 사진촬영
학명: Hosta longipes
과:백합과
분포지역:중부 이남
자생지역:산지의 골짜기와 냇가
번식:뿌리줄기·씨
약효 부위:꽃·잎
키:30~40cm
생활사:여러해살이풀
비비추의 꽃말:하늘이 내린 선비, 인연, 신비한 사랑
생약명:자옥잠근(紫玉簪根)
잎
모두 뿌리에서 돋아나와 비스듬히 퍼져 자라는데 길이 12~13cm, 나비 8~9cm의 달걀을 닮은 심장형 또는 타원 모양의 달걀꼴이다. 8~9개의 맥이 있으며 끝은 뾰족하다.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물결 모양으로 약간 우글쭈글하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색이 약간 연하며 광택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약 15cm이고 밑 부분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꽃
7~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곧게 선 꽃줄기 끝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대롱 모양의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꽃턱잎은 얇은 막질이며 자줏빛이 도는 백색이고 작은 꽃자루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꽃부리는 길이 4cm 정도의 종 모양이며 끝이 6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약간 뒤로 젖혀진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
긴 타원형의 삭과가 달려 비스듬히 서는데 익으면 세 조각으로 갈라져서 검게 익은 씨를 흩뿌린다.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익생양술대전- 권혁세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개인블로그:꿈나무의 DREAM GARDEN(옥잠화 열매사진)
카페선린58동기회(옥잠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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