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금순 회원의 나이야,가라!

[푸른화원/허상율]

전금순회원의 "나이야,가라!" 

  출연일시: 2024.2.2.08:25~09:25

  장       소: 대구KBS1TV스튜디오

  방송제목: 아침마당/나이야,가라!

  출연자:실버세대들의 노익장(전금순(74세):온사랑복지회 문예단 소속 

  온사랑복지회 문예단에 소속되어 활동중인 전금순 회원은 온사랑복지회 문화예술단 행사에 '라인댄서'로서 여러 주간보호센터를 다니면서  공연하고있는 중이며, 행복아카데미 스포츠댄스 보조강사로도 역활을 맡고 있고.  또한 동구에 대불복지관에서 요가전문강사로 활동하고있다.  

전금순 회원은 대구KBS1TV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나이야,가라!' 좌담방송에 초대되여 요가 전문강사로 활동내용을 설명하고  요가실기를 선보였으며, 66세에 요가반에 입문해서 2년만에 요가강사증을 취득하고, 체력이 바탕이 된 특출한 유연성을 가진 전문가로서  아래에  실기 사진들을  포스팅합니다.

방송에 같이 초대되어 참여한  서영갑(89세)할아버지는 '근육의 전도사'로 또는 '근육은 나이가 없다' 란 슬로건으로 아령을 운동기구로 사용하며 2023년엔 대구시니어 보디빌더 대회에 3등을 한 경력과, 김기홍(68세)님은 7년전에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2박3일간 등반한 경력도 있는 두 분들의 사진도 곁들여 소개합니다. 시니어 세 분들은 건강기능식품을 먹지 않고 골고루 먹는 일반식사로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고 한다.

스틸영상

진행: 박노원/손지민 ▲   패널: 장윤정/김쌤▲

아침마당 출연진/  김기홍, 전금순, 서영갑▲

전금순(요가) 

전금순 요가 실기장면▼

(좌상)  전금순 회원.  (우상) "누워서 한다리 올리기 자세".  (좌하) "댕기자세".  (우하) "원숭이 자세".

종가집 며느리로 제사만 1년에 13번 지냈고 제사 손님이 많을 경우는 62명이였을 때도 있어 30대후반에  다리와 무릅병으로 고생하던 중에 친구의 권유로 수영으로 치료했으며,  늦은 나이에 요가에 입문해 전문가로 근무한다는 것은 끈기와 타고 난 유연성이 바탕이 된 듯하며, 매일 10,000보 이상 걷기는 필수 과정이다.▲ 

(상) 주간보호센터에서 '라인댄서'로 활약하는 모습.

(하) 2019년 달서구청장배 요가대회 실연 모습.

'라인댄스'는 복지관에서 잠시 수업 받은 후 독학으로 배운 것이며, 장래 계획은 몸이 허락하는 한 봉사에 임한다.▲

서영갑(현역 보디빌더)▼

(우상)어디를 가든지 40년간 모래주머니를 항상 발목에 차고 다니며, (좌하) 아령운동.

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 다니며, 겨울에도 다져진 몸의 열로 추위를 느끼지 않는다고 하며 코로나 예방주사도 처음 한번만 맞았고 아직 코로나에 걸린적이 없다고 하며  보디빌더대회에서 받은 상장과 트로피가 너무 많아 이사를 갈 수 없는 처지이고 10년전 쯤 건강검진 한번 받은 후 지금까지 병원 검진을 받은 적 없음 / (우하)2023년도 대구 시니어 보디빌더 대회 3등▲

김기홍(방벽,빙벽 전문)▼

 (우상)빙벽등반으로 봉화 청량산 60m높이에 10여분에 올라감/ (좌하) 7년전 미국 요세미티 1km높이  2박3일 등정/ (우하) 요세미티 정상 2박3일간 등정용 침대에서 잠을 자야 하며, 앞으로의 계획은 알래스카 맥캐리(6,200m) 등정이 희망이라 한다 .

[버드랑]

푸른화원 선생님 넘 감사합니다.
이렇게 방송 내용을 자세하게 기사로 쓰시느라 너무 수고가 많으셨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모든 분들이 즐겁게 봐 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제 곧 설 명절이 오네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어 즐겁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