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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장인어른이 하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안에 있는 만요. 조용한곳에서 회를 무한리필로 즐길수 있는곳! 뷔페라고 하면 저렴한 음식으로 많이 생각하시곤 하시죠. 하지만, 호텔이라고 하면 조금 달라지는데요. 호텔인데 그래도 기본은 하지 않겠어? 라고 생각을 하고 미누미누님과 알객님과 민이군과 함께 찾은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안에 있는 일식뷔페 만요. 이곳에 초청을 받아 이렇게 가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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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호텔안에 있는 만요. 호텔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일식풍의 모습이 꼭 일본식당을 연상케 하는 모습인데요. 이곳이 만요입니다.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일식뷔페는 주말에만 하기때문에 주중에는 맛보기 힘듭니다. 부가세 포함해서 110,000원[점심은 95,000원]이라고 하면 비싸다? 라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특 1급 호텔의 일식뷔페 라고 하면 정말 이 호텔에서 이런 가격으로? 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가격을 생각을 한다면 비싸겠지만, 이런 호텔 일식이라고 생각한다면 괜찮다 라고 느껴지겠지요.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비싸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호텔치고는 저렴하다 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으니깐요. ▼
일단 삿포로 맥주가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다른곳에서 삿포로 맥주 300cc에 12000원 하는것을 봤는데 10잔만 마시면 배부르겠지요? ^^;; 그리고 사케와 음료가 무한리필로 들어간다면 이것만 맛봐도 가격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 ▼
예약을 하면 이렇게 테이블마다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간다면, 자리가 있음 맛볼수 있지만, 없으면 헛탕을 칠수 있으니 기억하시고요. 오차가 이렇게 나옵니다. 더운날 오차라니... 냉오차를 달라. ▼
와인은 한잔 정도 나옵니다. 이건 무한리필이 아니고요. 삿뽀로맥주와 사케 그리고 음료는 무한리필가능 이렇게 한자리에 모아놓고 찍어봅니다. 알객님 반가워요 ^^; ▼
아까 말씀드린 삿뽀로 맥주.삿포로인가요? 삿뽀로인가요? 술을 잘안하는 사람으로써.. ▼
저녁 6시에 맞춰서 가면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측에서 초대를 받아 가게 된것인데요. 제 신념은 돈을 받지 않는대신 냉정하고 느낀대로 쓴다고 약속을 받고 간다고 말씀드리니 그렇게 해주시면 더 좋다고 약속을 받고 초대를 받았습니다. 조금 일찍가서 이렇게 음식을 찍을 수 있는데요. ▼
회부터 초밥 그리고 롤과 튀김 장어등등 여러가지 음식들을 선보이고 계십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아주 바쁘게 손놀림을 하는것이 보입니다. ▼
여기는 로바다야끼입니다. 준비하는 시간이 좀 있어서 그런지 일찍 주문해야지만 구워서 나오는 시스템인데요 한 30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리에 가서 본인이 원하는 요리를 요청하시면 자리로 구워서 나오는것으로써, 취향대로 골라먹을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뷔페답게 디저트도 철저하게 되어있는데 자세한것은 잠시후에. ▼
먼저 입가심용으로.. ▼ ▼
초밥류와 김초밥과 롤입니다. 다 담아오지 못했다는것이 약간 흠이긴 하지만요. ▼
왼쪽 윗줄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광어, 연어, 참치, 농어, 광어뱃살, 게맛살입니다. 초밥의 퀄리티는 그렇게 우와 뛰어나다 손가락을 치켜 세울정도의 맛은 아닙니다. 뷔페다 보니 약간 바쁘게 움직여서 그런건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데요. 회전초밥과 비교를 한다면 당연히 퀄리티는 높을수 밖에 없지만, 호텔치고는 약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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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 ▼
식전에 맛봐야 하는 젠사이 가지,낫또 김치 다꽝 모즈크(오끼나와해초) 등으로써 일종의 에피타이저라고 할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맛이 있습니다. 무난하게 간이 세지않고 쉽게 접할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전복찜과 계란찜 튀김 짜지 않은 전복찜은 그야말로 별미로 먹을수 있는 음식입니다. 튀김종류는 튀겨놔서 약간 눅눅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일식 튀김답게 잘 튀겨졌는데 눅눅한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계란찜은 일본식으로 만들어져서 부드럽다고 할수 있는데요. 이런 계란찜 무한으로 들어갈수 있을듯합니다. ▼
자세하게 찍어본다면 이렇습니다. ▼
그다음에 가지고 온것이 회접시인데요. 놀래미,농어 황새치,광어,참치,전복,멍게,해삼,연어,도미,관자(키조개)입니다. 그리고 왼쪽 위에있는것이 성계알입니다. ▼
회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회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정도의 회의 종류라면 다른곳과 비교하는것 조차 부담스러울수도 있습니다. 회의 맛은 일단 호텔이라고 치기엔 약간 미흡한것은 사실입니다. 회의 맛은 거기서 거기다 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신선도가 약간 떨어지면서 씹는 느낌이 다른호텔고 비교를 한다면 약간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회는 제철에 맞게끔 다양하게 나온다고 하니, 약간 구성이 다를수도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이렇게 기본적으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키조개의 관자는 약간 비린맛을 띄고 있습니다. 비리지 않게끔 하면 좋으련만 그점이 아쉬운데요. 그것보다 키조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뷔페에서 음식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줘야 하지만, 지체하고 있고 다른음식을 먼저 썰고계신다고 하면 그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
부채새우와 대게 일반적으로 뷔페가면 많이 볼수 있는 대게 하지만 짜서 많이 먹지 못하는 점이 있지만, 이집의 대게는 짜지 않은점과 잘 삶아졌고 또한 속이 꽉차있어서 먹기가 아주 좋습니다. 무엇보다 세심하게 대게 다리를 잘라놓으셔서 빼먹기에 아주 좋은데요. 이것만 먹어도 질리지 않는것이 아주 좋네요. 지금까지 먹은 음식중에서는 가장 나은 음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그리고 모찌. 모찌는 가져다 먹는것이 아니라, 직원분이 오셔서 모찌 준비해드릴까요? 라고 하면, 준비해주십니다. 미숫가루를 얹어서 나온 모찌는 따뜻할때 먹어야지만 쫄깃거리고 딱딱해지지 않습니다. ▼
이렇게 둥글둥글하게 말아서 먹으면 그 맛이 살아나는데요 우리나라 인절미와 같긴하지만, 쫄깃거리는 맛과 따뜻할때 먹어야 하는 그맛이 좋네요 두번째로 좋은 음식인듯합니다. ▼
그리고 로바다야끼 새우부터 닭요리 그리고 채소 소고기 다타끼 ▼
세번째로 맘에 드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직접 구워서 나오는것이 좋지만, 머스타드 소스와 닭꼬치의 소스는 일반 시제품으로써 맛을 내기엔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회 음식 다음으로 일식으로 즐기기에는 부담없이 즐길수 있지만, 30분이라는 긴 시간이 있어서 약간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회를 못드시는 분들도 이렇게 즐길수 있는 요리가 있다는것이 있어서 좋을듯합니다. ▼
셋돔과 우럭새끼 뽈락입니다. ▼
그리고 메밀국수 일본식으로 말하면 모밀소바이지요. 모밀소바의 쯔유의 맛이 짠맛보다는 단맛이 강한데요. 일본방식으로 만든 소바로써 쯔유의 맛이 다른곳하고 차별화를 둔것은 사실입니다. 메밀의 맛은 일반적인 사제품으로 느껴 메밀의 향은 많이 나지 않지만, 쯔유의 맛이 좋아 이것만 먹어도 입가심을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
우동 이 우동도 일본방식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약간 짠맛이 나지만, 물을 부르는 짠맛은 아닙니다. 우동의 찰진맛은 좋지만 직접 만든 국수면빨은 아닐꺼라고 생각 국물맛은 개운하면서 괜찮다 라고 느낄만큼의 맛 ▼
유메스시 ▼
일본 미슐랭 투스타에서 근무하셨던 스시쇼사이 전통 일본식당에서 쉐프로 일하셨던 권오중 셰프님. 이날 간날이 6월 9일날인데, 그날 아침에 찾아라 맛있는 티비에서 뵈었던분입니다. 이렇게 얼굴을 뵐수 있어서 영광인데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면서 이렇게 테이블로 오셔서 불편한건 없으신지 아니면 맛은 어떠신지 체크를 해주십니다. 일본에 오래계셔서 제가 하는 말을 어려워 하셨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음식맛이 맞으실지 걱정해주시는 세심함에 감동을 합니다. 총셰프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거의 없거든요. ▼
그리고 디저트들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맛 ▼
푸딩은 약간 단맛을 띄고있습니다. 마지막은 달달한것으로 하는것은 좋지만, 너무 달다라고 생각될만큼 푸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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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즐겁게 식사를 할수 있는데요. 회의 퀄리티와 초밥은 호텔에 걸맞지 않게 아쉬움이 남지만, 로바다야끼나,부채새우 그리고 대게 전복찜 계란찜 이런것들은 호텔 격에 맞췄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스가 사제품이라는것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 메밀이나 우동의 쯔유와 국물은 일본방식으로 괜찮게 생각되는 맛. 그리고 디저트는 약간 단맛이 강하다 라는 느낌이 셉니다.
삿뽀로 맥주와 사케 음료가 무한리필이 가능하니, 술을 좋아하시고 기념일이나 가족모임으로 제격일듯합니다. 분위기는 다른 뷔페보다는 약간 차별화를 두워서 그런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곳.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멤버쉽이 있으시면 미식뷔페는 10% 멤버쉽이 있으면 할인혜택을 받을수있겠네요. 자세한것은 호텔로 문의 ^^; 친절하십니다. 호텔이다 보니 cs교육을 잘 받으신듯한데 피곤함은 어쩔수 없으신듯 ^^
위치안내
학동역과 멀지 않은곳에 있네요.
길찾기- 서울시 강남구 논현2동 248-7 2층 주차가능
고급호텔에서 만찬을 즐기고 싶으시면 임피리얼호텔 만요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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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씨의 맛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꽃집아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