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고등학생, 대학생 또는 K3나 K4 선수를 둔 학부모님중 해외진출을 빌미로 금전적 피해 입으신분 계신가요?
제가 지난해에 당했거든요, 그래서 현재 고소한 상태구요. 가해자는 과거 K리그 유명 감독 아들인 C란자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겨울 이적시장에 당했구요, 해외 비자비 보험 등등에 비용이 든다며 해외송금을 머니그램 방식으로 보내게 했습니다.
루마니아 캐나다 중동리그를 거론했구요, 바레인 리그에 오퍼가 있다며 저를 등처놓곤 현재는 거의 잠적중입니다.
C가 과연 저한테만 사기를 쳤는지, 저같은 피해자가 또 있는지 궁금해 글올리니 양해 바랍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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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독이란분은 지금 활동안한지 오래돼 연락 할 길이 전혀 없습니다. 감독 안한지 좀 됐거든요, 지 애비 들먹이며 아빠 명성 팔아먹던 가해자도 휴대폰 없다며 거의 잠적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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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K리그 前감독 아들일뿐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정식 에이전트로 등록돼있어 제가 더 쉽게 당했습니다.
이런 썩을 인간말종들 ㅠㅠㅠㅠ
진짜 이가 갈립니다
@신크말치 대한축구협회에다 도움을 받을 순 없을까요.?
@운명 대한축구협회 신문고에 글 올려 협회에서도 조사중입니다.
[Web발신]
대한축구협회 신문고센터는 '축구 비위행위 및 민원사항을 접수받고 상담하는 공간입니다.
KFA는 축구계 각종 비윤리 및 불법, 부조리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이 있을 경우,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kfa.or.kr/sinmungo/sinmungo.php
도움이 될까싶어 올려봅니다
지난 3월에 축협 신문고에 글 올려 조사중입니다, 재판은 1심에서 증거 부족으로 제가 져 불기소돼 다시 항고했습니다
널리 알려 더 이상 피해보는 사례가 없기를 기원 합니다.
네, 지애비 팔아 사기 치는 이런 양아치는 축구계에서 몰아내야죠
이런글 올려 죄송하다니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이런글 올려야 경각심도 생기고 다른부모들도 도움이 됩니다. 사기꾼 꼭 처벌받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현재 고등법원에 항고중인데 1심에선 증거불충분으로 제가 졌어요. 엄연한 사기꾼인데 불기소돼 너무 화가 나더군요
동계때 애들 수십명씩 수백만원 받고 해외 데리고 나가서 한명도 계약 못하는 에이전트도 있다는 얘기도 많지요!
특히 제가 고소한 이작자는 지애비를 매번 들먹이며 그걸 악용해 더 화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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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경찰에 고소했고 1심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그래서 제가 다시 항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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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저도 고등법원에서마저 지면 대법원에 마지막 항고도 하겠지만 언론에도 알릴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다 아는 감독 아들이 사기나 치고 다니니 이건 제 선에서 끝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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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심 고법에서도 지면 그렇게 하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에휴...맘고생이 심하셨겠어요...
분통이 터지죠, 그놈의 법은 사기꾼에겐 관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