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옥 유족2세의 삶의 현장

[돌바위]

혹한의 추위가 우리주위에 찿아왔습니다.할아버지가 한국전쟁시에 산청군에서 국민보도연맹원으로 학살을 당하셨습니다.박경옥 유족 2세는 서울에서 아버지는 진주에서유족회 활동을 보람차게 하고 있습니다.특히 박경옥 씨는 유족 2세로서 유족회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여왔습니다.이번에 박경옥씨가  태릉사격장 눈썰매장구내식당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옥씨를 찿아보았습니다.눈썰매장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님을 따라와 눈썰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구내식당에 들어가보니 200 여평의 넒다란 구내식당에 많은 어린이들이 재잘거리며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박경옥씨를 비롯하여 일하시는 분들이 눈코 뜰새 없이 바쁜일 손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나도 삶은 계란과 오뎅국물을 시켜 먹고 아이들 사이에서 잠깐이나마 동심의 세계속에 들어가 보았습니다.박경옥씨는 어찌나 바쁜지 정신이 없었습니다.괜히 오래있으면 바쁜 일손에 방해가 될까보아 살며시 빠져나와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자랑스러운 우리 유족 2세님 더욱 건강하시고 흑용의 한해 무럭 무럭 사업 번창 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경옥씨 ! 화이팅 !!!

[어리버리625]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슨일인들 못하리까마는 유독 식당일은 항상 바쁘고 쉴틈없는 사업이 식당사업입니다
대단하십니다 꼭 사업 번창을 우리유족회에서는 기원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