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오영록
꽃이랍니다.
꽃에겐 누가 뭐래도 알록달록 무지갯빛 행복이 피어나고
그 속엔 따스한 사랑도 꿈꾸는 그런 꽃입니다.
계절에 따라 취향에 맞게 꽃의 향기가 카멜레온 빛 향기처럼 빛의 향기도 달라집니다.
봄엔 그렇게 그 누군가에게 희망을 뿌려주기 위해 나는 당신을 위해 푸른 새싹을 싹 틔웠고
여름엔 당신을 위해 푸른 생기를 꽃 피우며
촉촉이 젖는 고운 단비에 힘찬 줄기처럼 다시금 그대 향해 힘을 더해 주는 꽃 입니다
가을엔 꿀벌과 나비가 찾아오도록 당신만의 꽃이 되어
겨울이면 다시금 그대 품에 안기어 늘 희망을 꽃피우는 꽃씨로
다시금 사랑을 품는 그런 씨앗이 되었습니다.
비록 꽃의 향기를 사람들이 잘 기억해 주지 않을지라도
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카멜레온처럼 계절에 따라 사계의 향기를 담아가는
핑크빛 향기처럼 꽃향기를 피워가는 그런 꽃이 되어
비바람이 불어도 그대 향해 이 사랑만은 꼭 지켜드릴 테니
그댄 날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파도가 밀려들 땐 아름다운 그 물결처럼 푸른 행복도 꽃피우고
봄빛 향기가 그렇게 꽃향기처럼 필 때면 그대로 인해 내 사랑도 예쁘게 피어나고
살랑살랑 부는 아름다운 꽃향기에 우리의 행복이 속삭일 때마다
늘 푸른 물결처럼 우리의 사랑도 아름답게 피어남을
그댄 잊지 말고 이 사랑을 지우지 않고 그대가 꼭 간직해주기를 그대에게 바래봅니다.
첫댓글 어제는 상가에서 물건을 사다가
환풍기 망을 건드려 훼손 했습니다
점원이 막 화를 냈는데 잘못한죄로 아무말 못해하고 집으로 와서는
저녁내내 맴이 꿀꿀 했습니다.
제가 잘못했는데도 사소한 말에도 상처받고 살아가는 우리 삶 속에서
희망이 되어주는 씨앗같은 글이 되어 주시니 감사 합니다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하지만 님 힘내시고 다시금 화이팅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덥지만 무더위 잘 넘기시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 게요
:글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