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98dec0c86f648333aafb576f46f783f1077d36f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98dec0c86f648333aafb576f46f783f1077d36f4" data-origin-width="360" data-origin-height="70"></div><p><b>12년 전에 본 영화를 다시 보니</b></p><p> </p><p style="text-align: start;">영화를 보다<br>혼자 킥킥 웃었다.<br>12년 전에 봤을 때보다<br>더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는 뭐지?<br>그때는 이성재 배우가 연기한 시간강사<br>고윤주가 불쌍하다고 느꼈는데 다시 보니<br>고윤주 아내가 더 짠하다.<br><br><b>- 김혜정의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중에서 -</b><br><br>* 같은 책을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읽으면<br>마음에 끌리거나 감동받는 대목이 달라집니다.<br>예전에 밑줄 친 곳을 보며, 그때 꽂혔던 곳과 지금의<br>느낌이 다름을 느낍니다. 자신의 성장 여부를 가늠하기도<br>합니다. 영화도 여행도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전에<br>본 영화, 다시 떠난 여행, 반복되는 삶의 고난과 고통에서<br>얻는 것은 너무도 많습니다. 안목이 높아지고<br>삶의 철학도 깊어집니다.<br><br>오늘도 많이 웃으세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c90aa81d195ee7562c738da3d251f00d0ffad9bc" class="txc-image" width="421" height="106"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c90aa81d195ee7562c738da3d251f00d0ffad9bc" data-origin-width="524" data-origin-height="132"></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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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맞아요 ~~
정말 그래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