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 속에서 나의 어린 적이 슬그머니 떠오른다.
세상에 둘도 없는 장난꾸러기이고, 개구쟁이였다.
한편의 이야기를 써본다.
초등학교 다닐 때 목욕하면서 풍경이 떠오른다.
시골에 목욕탕이 없고, 더운 여름에는 물로 쫙 하면 등 목욕이 전부였다. 겨울에는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조그만 목욕하는 시설이 있다. 동네 회관 옆에 작은 목욕탕이 있고, 거기에는 순서가 있어 나름대로 지켜야 했다. 그 날 밤에 벌어진 일을 생각해볼까.
그 날 밤에는 동네 여자 아이들이 목욕한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물론 내 동창이 있다.
“와~ 신났다” 쉿 하면서 “여자가 몇 명이나 오나”
“아~ 내가 좋아하는 여자도 오고 5명이 목욕 한다”
초등학교 3학년이 좋아 여 학생이 있는 가 . 응큼한 생각이 들었다. 그 것은 좋은 생각, 아니 나쁜 생각이 들었다.
“야~ 좋은 생각이 있어 조용히 들고 살금살금 와~~”
그날 7시 30분 되었나~ 초등학교 3학년이 목욕을 할 준비를 한다. 지금은 없어진 큰 통이 있고, 밖에서 물을 데우면 안에서 손으로 물을 맞게 되었나 살펴본다.
약 반 통이 물은 넣고 소나무를 태우고, 여자들이 목욕탕에 들어갔다. 여자들 1학년 3학년이 때를 밀고 큰 속에 들어가
아이들은 천당에 온 것 같다.
“아~ 얼마 이야 . 야! 나 좀 등 밀어줘”
여자 아이들은 떠드는 소리가 밖에 있는 슬금 나가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좋은 생각이 실천하게 된다.
우리는 불을 더욱 세계 태우고 솔방울 넣고 조용하게
기다린다. 여자들은 다 안에서 있고 밖에는 없었다.
그때 일 처리를 나무를 넣고 잽싸게 불을 넣었다.
여자 아이들이 있어 보니 “야 왜 뜨거운 거야
점점 식어 가는 게 정상 아니야~~”
개구쟁이 큰 통에 나무를 넣었다. 모른 체 목욕을 하고 있으니 아이 고 더워~~ 여자들이 미칠 라고 한다.
“아이고 나~죽래~~”물이 뜨거워 밖에 나갈 수 없는 사이.
더워서 창문을 여니~~.
“와~이때다” 하고 창문 사이로 나체 조금 봤다. 순진하게 누드? 여자의 몸매를 봤다. 별 차이 없네~
아이 고~ 안 보여 동생이 울고 있다. 그렇게 살금살금 보고 있을 때~~
대 반전이 일어났다.
“천국에서 인가~ 지옥에서 인가~” 뜨거운 물이 쏙 솟아 버린다. “앗~~ 뜨거~~누구야. 야! 그럴 수 있니”
내 초등학교 동창이다.
“와~~고추 다 익어~~”
그 여학생들이 물을 바가지에 부어 우리를 향해 솟아 버린다.
“아이~ 엄마 ~~ 나 죽네” 하면서 집에는 못 가고, 춤추는 사람 마냥 옷에 뜨거운 물 빠지는 시간을 끄는 수 밖 없다.
엄마가 아이들 00네 집에서 공부한다고 했다. 그러니 ~집에 못 간다.
여자 애들은 고소하게 복수를 다 한 것처럼 한 시간 후에,
아무 일도 없었다. 남자만 불쌍하다. 날씬 한 몸매, 사랑스런 얼굴, 장난 개미를 혼내주는 센스.
여자는 역시 한 수 위다. 다음 날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우리는 또 재미난 일을 꾸몄다. 그때 우리 동창은 여자 5명 남자 2명이다.
무엇일까???
지금은 다 옛 이야기 속에 살고 손주 볼 때가
되었나 보다.
가끔 그리울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