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마리안나]

판화그림 - 이철수 화백  '예수' 


이웃사랑은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내가 좋아하지 않거나 
알지 못하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 교황 베네딕도 16세의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38쪽 -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쉽습니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도 역시 쉽습니다.
그러나..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웃사랑은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내가 좋아하지 않거나, 알지 못하는 사람들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고 교황 베네딕도 16세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와 조건없는 사랑만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제게 있어서..
끊임없는 도전입니다.

 이자희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