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님께서 농사지으신 배추로
유학센터 어멍들과 소담소담 겉절이 맹글고 돈까스 타닥 튀겨
들어는 봤나 .겉절이 말이 돈까스.
학교 다녀와 신나게 어울려 노는 아이들 배볼록 만들어놓고
가자~ 방울양배추 밭은 어떤고~
밭도 양배추도 하늘도 우리들도 사랑받기 충분하여라~
이 작은 한 알에 큰 양배추의 영양이 다 들어가 있다하시며~
축소 지구를 손에 쥔 듯한 이 느낌은? 사무장님의 포스인가~ 방울양배추의 진가인가~
건희 덕에 나도 이쁜 밭의 끝까지 시선을 두었어~
머뭇거리지 않는 호기심!
방울 방울 가득 매달려 포기크기 만큼이나 무겁고 신기해~
. 동에번쩍 서에번쩍!
할땐 하고! 듬직하다
해보고 싶어~ 제가 할래요~ 야무지다!
내 손 안에도 지구 양배추~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쥬~
그렇게 이쁘니 ?
차세대 농부 ! 너가 제일 잘나갈걸!
작은꽃 속 큰꽃
꼭 닮은 모녀 so lovely~
저 바구니를 꽉 채워 담아완~
양배추의 달콤함에 하루 피로 가시고
겉절이의 매콤함에 밥숟갈이 바쁘고
오늘 저녁밥상을 찍어올리었으면 좋았을 것을~ ^^*
배추 나눔에 이어진 나눔 릴레이~ 우리네 일상~ 나누고 나누니 무엇이든 배가 되네~
p.s : 마무리까지 싹 치워주고 가주신 어멍언니들 쵝오~
첫댓글 추운날씨에도 힘들다는 표현하지 않고 열심히해준 우리 아이들 정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