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MS 관장으로 이제는 글을 쓸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저가 무색하게 이건 ㅡㅡ 정말 글을 안쓸 수가 없는 상황이 연출되어서 게시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월부터 관장을 하면서 모겔론스 작은 것들은 꾸준히 목격해왔는데요.
7월 후반부터 관장 방식을 이전과는 많이 다르게 변경하고 나서 매일 같은 방식으로 2회씩 시행한지 5일 쯤 후에 초대형 모겔론스로 추정되는 배출물이 나왔습니다.
사진은 확인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따로 첨부파일로 올려놨고요 진짜 가늘고 긴 충이 나왔다는 사실을 전해드립니다.
이게 나오게 된 관장방법을 말씀드리자면
MMS를 cds방식으로 만든 액체만 (물1.7리터에 35방울 사용하는 cds 방식으로 미리 제조해둠) 관장액으로 약 400ml 준비하고 여기에 끓인 물 80~100ml 사이를 부어서 손가락을 넣었을 때 따뜻함과 약간 뜨거운 느낌이 들게 하는 온도로 맞춥니다. 물온도가 낮으면 1~2분 이상 버틸 수가 없으니 손가락으로 따뜻하지 않다고 느끼면 온도를 더 올려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뜨겁다고 느끼는 온도도 곤란하고요.
그리고 식용 베이킹소다를 밥수저 한 숟갈 정도 넣어서 풀어줍니다. 베이킹 소다는 먼저 cds 수용액에 넣었다가 뜨거운 물을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베이킹 소다 양은 많이 넣어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500ml 를 장에 주입하고 5분을 기다린 후에 배출합니다. 배출전 참고 기다리는 동안에 장에서 온갖 소리가 흘러나오는 걸 들으시거나 이상한 복통 내지는 고통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또는 복부 말고 몸의 사지 부위 같은 다른 곳에 있는 큰 충의 존재도 파악이 됩니다.
즉시 배출 후 10여분 정도 후에 또 미처 흘러나오지 못한 것들이 변의를 느껴서 나오게 되고 그걸 처리하면 끝난거 같지만 2~3 시간 지난 후에는 잦은 방귀가 나오려는 느낌으로 또 뭔가가 나오려고 합니다. 그렇게 mms 직격타로 죽은 충들이 배출 통로로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맨눈으로는 다 확인하기 어려운 온갖 미세충들과 알집과 큰 충들까지 골고루 나옵니다.
그러다가 빅 사이즈 모겔론스로 추정되는 충도 나오게 된 것입니다. 거진 한 달 가까이 사두었던 제약사 구충제를 오픈하지 않았으며 남아있던 쓴쑥 흑호두 천연 구충제 캡슐 정도나 먹었고 최근 일주일 동안은 아예 먹지도 않았습니다.
MMS 관장도 충 제거에 효능이 탁월하니 약을 구하시기 어려운 경우에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방귀나 가스가 자주 나오려는 건 장 내부에 죽은 충의 존재 알림 신호나 마찬가지니 빨리 관장을 하셔서 배출하시는 게 컨디션 관리에 좋습니다. 배출 안하고 두면 계속 방귀가 나와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첫댓글 사진은 모자이크 해서 올리시면 좋겟습니다
확인은 하지 않앗습니다만
별로 좋은 장면은 아닌거 같아서 미리 말씀 드려요
모자이크로 개선이 되는 사진은 아니고요 그렇게 하나 안하나 마찬가지인 사진이라 그냥 첨부파일로 올렸습니다.
그냥 올려도 그렇게 미관상 이상한 사진은 아닌데 충 사진 마저도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긴 하시더라구요.
mms가 왜 좋은지 물 실험으로 증명해주네요...
https://youtu.be/SFlKrzya7QY
PLAY
진짜 mms 대단합니다!
너무 길다랗네요..확실히 머리카락은 절대로 아닙니다
머리카락은 더 가늘고 중간 중간에 저렇게 굽혀진 듯한 각이 안나오는데다 바이오 필름 덩어리들이 성글게 엉겨있어서 확실하게 충으로 판별하기로 헀습니다.
고맙습니다
매번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충제 없이도 구충이 가능한 걸 알았답니다. 구충제 한참 먹던 시절에도 못보던 충 배출이라서 더 놀랍더군요.
저리 기다란것이 몸속에서.......
저도 믿고 싶지 않았으나 현실이었답니다 ㅜㅜ
혹시 몇차까지 맞으셨나요?
놀라시겠지만 0차입니다. 접종자와 같이 살고 있어서 감염된 걸로 추정되고요. 발바닥을 플래시 터트려서 시간을 달리해서 찍어보고 확대해서보면 사진 마다 작은 모겔론스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걸 확인해볼 수가 있었어요. 그런 작은 것들이 족욕으로 배출되는 것 같습니다.
@살설 헐~그렇군요
저도 미접인데,와아프와 두딸 모두 2차까지 맞았는데,저도 안심할수 없겠네요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공유해 주시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저는 수시로 이상 컨디션일때 수시로 CDS 약하게 만들어 먹습니다
효과는 뭐 두말할 것 없고요 ㅎㅎ
mms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너무 다양해서 늦게라도 알게 된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컨디션 정상화를 위해서 cds를 잘 활용하고 계시네요.
저는 요즘 관장에 쓰느라 먹는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입을 한 번 헹구는 정도로만 먹네요.
pcr도 0회 이신가요?
네 그렇답니다. 0접 0pcr 인 분들도 어떤 간접적인 루트로든 감염되기 쉽다고 느낍니다.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베이킹 소다 와
cds 를 섞으면
cds 는 완전히 중화가 됩니다
두개를 같이 섞는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오....감사합니다.
관장 하는법 알려주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