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imate crisis is a water crisis in the Himalaya
지구 온난화는 산의 물 순환을 방해하여 강우, 지하수, 강 및 만년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니아 아왈레
2022년 12월 10일
CALVING OFF: 지난 30년 동안 쿰부의 임자 빙하는 영구 동토층과 얼음이 녹으면서 2km 길이의 호수로 커졌다. 사진: 키릴 루세프
히말라야는 극지방 다음으로 가장 큰 얼음처럼 물을 저장하는 곳으로 제3의 극지라고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맥은 아시아의 급수탑이라고도 불리지만 세계의 지붕은 물이 고갈되고 있다. 하늘의 강은 바다에서 수분을 가져와 산에 비나 눈으로 내린다. 그것의 대부분은 거대한 스펀지 같은 산과 함께 땅 속으로 스며든다. 나머지는 얼음으로 저장되어 여름에 빙하가 녹을 때 천천히 녹는다.
그러나 기후 변화는 히말라야를 지구 평균보다 빠르게 가열하여 이 물 순환을 방해하고 있다. 비는 점점 더 불규칙해지고 있다. 급류가 오거나 전혀 내리지 않고 지하수가 고갈되고 빙하가 줄어들었다. 히말라야와 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하여 산악 주민과 하류의 10억 아시아인을 지탱하는 강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건기에 물이 줄어들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히말라야 빙하의 3분의 2가 이번 세기 안에 사라질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예측한다. 이미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가로지르는 강이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 쿰부 빙폭은 폭포로 변할 수 있다. 2020년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를 더 정확하게 측정한 팀의 일원이었던 킴 랄 가우탐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을 두 번 등반하고 변화를 알아차렸다.
“여기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의 빙퇴석과 영구 동토층이 위험할 정도로 녹고 있습니다. 빙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 때마다 얼음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이곳의 평균 기온은 6도 상승했습니다.”라고 가우탐은 말한다.
2008년 10월, 2018년 10월과 지난주 사이팔 산 남벽(7,031m). 사진: WANDA VIVEQUIN 및 BASANTA PRATAP SINGH
히말라야 전역에 걸쳐 마차푸체레 산과 같은 상징적인 봉우리가 계절에 따라 바위로 변했다. 2008년 10월에서 2020년 10월 사이에 네팔 서쪽 끝 7,031m에 있는 사이팔 산은 대부분의 얼음을 잃어 산악인, 과학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2006년에는 아마다블람 산의 이름이 된 아마다블람 정상 아래의 세락이 떨어져 나와 6명의 등반가가 사망했다. "아마다블람은 어머니의 목걸이를 의미하며 이 큰 얼음 덩어리가 무너지고 천둥처럼 떨어졌습니다."라고 환경 운동가이자 기업가인 다와 셰르파는 말한다. "우리는 단순히 산을 잃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정체성의 상당 부분과 산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를 잃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파키스탄의 카라코람, 티베트 고원, 부탄, 영구 동토층이 녹고 빙하가 물러나는 인도에서도 비슷한 관찰을 했다. 과거에는 카라코람의 빙하가 히말라야의 다른 곳보다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빙하도 녹기 시작했다. ICIMOD).
가속화된 해빙은 또한 빙하 호수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네팔에서 가장 긴 빙하인 초오유 산 아래의 고줌파 빙하는 이제 녹은 웅덩이와 잔해로 가득한 스위스 치즈와 비슷하다. 임자빙하는 불과 30년 만에 빙하호수로 변했다.
“임자는 원래 호수가 아니라 단단한 빙하였습니다.”라고 다와 셰르파는 덧붙인다. “아버지는 60년 전 일본 원정대와 함께 빙하에서 야영을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가 당시 있었던 곳에 고무보트가 필요합니다.”
네팔에는 3,252개의 빙하 호수가 있으며 1998년보다 3배 더 빨리 줄어들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녹은 물로 채워져 파열될 위험에 처해 있다. 빙하호폭발홍수(GLOF)는 인간 정착지뿐만 아니라 하류 강을 따라 건설되는 수력 발전소와 같은 기반 시설 프로젝트에도 위협이 된다.
2021년 6월에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정착촌이 물에 잠기며 카트만두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네팔 최대의 기반 시설 프로젝트를 거의 파괴한 멜람치 강의 대규모 잔해물 흐름은 영구 동토층에 의해 더 이상 굳어지지 않는 빙하 퇴적물을 무너뜨리는 폭우로 인해 발생했다. .
녹는 산이 더 잘 보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히말라야 전역에서 샘물이 마르고 강의 흐름이 줄어들어 영향을 받는다. 장기간의 가뭄과 마른 봄 때문에 사람들이 마을과 농가를 버리고 있다. 남겨진 여성들은 계단식 농장에 관개할 물이 부족한데도 먼 곳에서 물을 길어오는 등 집안일을 짊어져야 한다. 네팔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로 인해 조혼이 증가하고 소녀들의 학교 중퇴율이 증가하여 과거에 이룩한 국가의 성과가 약화되었다.
사진: GUÐMUNDUR PALL ÓLAFSSON
12월 11일 올해 세계 산의 날 주제는 '여성들이 산을 옮기다'이다. 산지의 기후변화는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여성과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빗물 모으기, 연못 되살리기, 관개시설, 강둑에 사탕수수와 네이피어 풀을 심는 것까지 홍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네팔에는 현지 적응의 성공적인 사례가 많이 있다.
그러나 대기 오염과 마찬가지로 히말라야의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처하려면 국경을 넘어 지역적 협력이 필요gk다. 실제로 지역 대기 오염이 심화되면서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차량 배출, 산업 및 화재로 인한 블랙 카본 및 그을음 입자는 더 높은 고도에 도달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이미 녹고 있는 빙하의 녹는 속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부탄의 페마 걈쵸 ICIMOD 사무총장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은 항상 우리의 임무였지만 지금은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히말라야는 고도와 습도 범위 때문에 지구상의 다른 어떤 곳보다 생물 다양성이 더 많다. 연구원들은 이것이 종들이 번성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기후 변화는 민감한 산악 생태계에서 진화한 동식물의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엄청난 의학적 및 실용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다.
최근 이집트에서 열린 COP27 기후 정상 회담은 기후 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에 대해 빈곤 국가를 보상하는 메커니즘에 동의했지만 필요한 탈탄소화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로 제한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제 심각한 의심이 있다.
과학자들과 정부는 이번 주 몬트리올에서 6500만 년 전 공룡을 멸종시킨 운석 충돌 이후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물 다양성 손실인 '6번째 멸종'을 막을 방법을 찾기 위해 회의를 가졌다. 이 중 일부는 기후 위기 때문이지만 인간의 정착과 소비 역시 서식지를 파괴하고 있다. 이집트 COP27에서와 마찬가지로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UN 생물다양성 회의(COP15)에서도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의 목표를 설정할 것이다.
캉첸중가 지역의 생태계에 대한 기후 변화의 영향을 연구해온 히말라야 지리학자 알톤 C 바이어스는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사람들은 산이 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생태계에 속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보호를 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