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간의 파키스탄 낭가 파르밧 서키트 트레킹 무사히 마치고 길기트 칠라스 샹그릴라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변수가 생겨 원래의 계획인 시계방향이 아닌 역방향으로 마촀습니다.
쿰부 촐라패스 보다 더 험한 고개 다섯 개를 연속으로 넘는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일행 중 K2-곤도고로라 다녀오신 분이 두 분 있는데 이번 낭가 파르밧 서키트가 더 힘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지역 패권주의 때문에 포터를 7번 교체해야 했습니디. 이번이 히말라야 15 번째 트레킹인 저도 앞발 뒷발 다 들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귀국하여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레킹 마지막 날 운행을 마치고 강을 건넌 후 지프차로 칠라스 가는 절벽길
세계 9위, 파키스탄 2위 낭가 파르밧 주봉(8126m)
라인홀트 메스너가 1970년 동생 귄터와 함께 최초로 낭가 파르밧 남벽인 루팔벽으로 정상에 오른 후 내려 온 서벽 디아미르 BC. 동생은 하산 도중 실종. 지난 6월 동생의 두 번 째 부츠가 발견 되었습니다. 첫 번 째는 2005년 발견. 어제 오후 두 번 째 부츠를 발견하여 사진 찍어 제보했다고 주장하는 한 주민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첫댓글 마음고생과 몸 고생많이 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무탈 완주 하셨다니
다행 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게 귀국 하시길 바랍니다.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험한 여정임이 리얼하게 와 닿네요 ᆢ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아무래도 변수가 많은 파키스탄 오지입니다.
아무조록 무탈하시게 남음 일정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 하시게 돌아오시길 빌어 봅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후기 기대 많이 됩니다
귀한 후기 감사합니다
다음 후기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드디어 파키스탄 낭가 파르밧 서키트까지 이루어 내셨습니다.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스님의 고생보다 후기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참 대단 하십니다~~후기 잘 보았습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