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 소속 계간문예작가회가 발행하는 무크지 《상상탐구》 7호가 나왔습니다. 신국판 564쪽, 문인 190명이 참여했습니다.
계간문예작가회는 2015년에 창간호를 낸 이래 해마다 한 권씩 주제별로 무크지 <상상탐구>를 발행해 왔습니다.
2021년도 주제는 ‘고향’입니다.
유안진 시인은 시 <안동> 마지막 연에서 ‘눈비도 글 읽듯이 내려오시며/바람도 한 수首 읊어 지나가시고/동네 개들 덩달아 대구對句 받듯 짓는 소리/아직도 안동이라/마지막 자존심 왜 아니겠는가’라고 노래했습니다. 유안진 선생의 고향이 안동입니다.
첫댓글 엄지척^.^